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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나라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667 추천 수 0 2011.10.19 12: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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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나라

 

오늘은 일제의 쇠사슬에서 풀려나 조국의 광복을 찾은 날입니다.
1875년 강화도 사건을(운요호사건)계기로 그 이듬해 병자수호조약을 체결한 후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청쪾일전쟁, 러쪾일전쟁에 승리한 일본은 1910년 8월 29일 강압적으로 합방하여 우리나라를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36년 간 식민지 생활로 나라 없는 민족으로서 갖은 쓰라린 고통을 겪었습니다.
나라 없는 슬픔과 그 치욕을 어찌 말로 다하겠습니까?
수많은 민족투사들과 자유를 갈망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전 국민들이 모두 힘든 세월을 참고 이겨내 오늘날 자유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 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과거의 고통을 기억하여 선친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만큼 나라 잃은 설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민족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나라를 찾고 민주주의를 수호했지만 믿는 성도로써 되찾아야 될 나라가 또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주님은 죽어서 가는 천국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세상과 타협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거룩하게 살아가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십시오.

주님,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살게 하소서.
세상과 타협하여 편의를 추구하기보다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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