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를 알게 되면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765 추천 수 0 2011.10.21 09:37:2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99번째 쪽지!

 

□ 예수를 알게 되면

 

저는 자주 뒷산 일출봉 왕복 5km를 뛰어갔다가 뛰어 내려옵니다. 산에 올라가며 내려오며 과자 껍데기나 빈 페트병이 눈에 보이면 꼭 주워 가지고 내려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목마르면 마시려고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을 가지고 산에 오르는 것 같은데, 다 마시고는 왜 그냥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착한 사람이라서 쓰레기를 주워오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착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쓰레기를 줍는다고 글로 온 세계에 나발을 불겠어요? 제가 산의 쓰레기를 그냥 두고보지 못하는 것은 착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전에 예수님을 잘 몰랐을 때는 저도 쓰레기를 버리기도 했고, 으슥한 곳에다 똥도 싸고 오줌도 싸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을 쭉 찢어진 쪽제비 눈을 하고 째려보기도 했었고, 그런데 예수님을 알고 나니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을 노려보지도 못하겠고, 버려진 쓰레기를 그냥 두고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예수님을 알고 나니 나의 삶이 자동으로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예수님을 진짜로 알게 되면 몸과 마음과 삶의 태도가 그렇게 변하나봐요.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기쁨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즐거움을 구합니다. ⓒ최용우

 

♥2011.10.2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댓글 '1'

진경엄마

2011.10.21 14:01:20

마음이 시원합니다. 맞습니다. 예수님을 알게되면 그 분때문에 함부로 행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쓰레기를 함부로 땅에 버리고 운전하다가 담배꽁초를 뒤에 차가 따라 달리는데도 휙~ 버리는 심정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풀 한포기도 예수님의 창조물이라 생각하면, 더구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사람을 학대하고 때리고 왕따시키고 이용하고 무시할 수 있는지... 이런 아픔들 많이 느끼며 사시는 모든 분들과 예수님을 다시한번 누리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16 2011년 정정당당 거대한 아빠 최용우 2011-11-11 1416
4215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을 사랑하는 네 가지 방법 최용우 2011-11-10 2591
4214 2011년 정정당당 행복이란 무엇인가? [1] 최용우 2011-11-09 3331
4213 2011년 정정당당 스티븐 잡스와 하나님 최용우 2011-11-08 2588
4212 2011년 정정당당 천국을 만드는 법 최용우 2011-11-07 1572
4211 2011년 정정당당 사랑의 의무만 최용우 2011-11-05 1522
4210 2011년 정정당당 천재와 둔재 최용우 2011-11-04 2107
4209 2011년 정정당당 남녀평등 녀남평등 최용우 2011-11-03 1431
4208 2011년 정정당당 스스로 존재하는 신 최용우 2011-11-02 1617
4207 2011년 정정당당 결국은 내 문제 [1] 최용우 2011-11-01 1975
4206 2011년 정정당당 진짜? [2] 최용우 2011-10-29 1412
4205 2011년 정정당당 죽기 전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3] 최용우 2011-10-28 2226
4204 2011년 정정당당 주일 오전예배 대표기도 [3] 최용우 2011-10-27 11269
4203 2011년 정정당당 기독교와 제사 최용우 2011-10-26 2131
4202 2011년 정정당당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아이 최용우 2011-10-25 3971
4201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이 보이시나요? [2] 최용우 2011-10-24 1551
4200 2011년 정정당당 하하하하 그냥 웃지요 최용우 2011-10-22 1479
» 2011년 정정당당 예수를 알게 되면 [1] 최용우 2011-10-21 1765
4198 2011년 정정당당 말없이 조용히 [8] 최용우 2011-10-20 2184
4197 2011년 정정당당 예쁜 교복 [2] 최용우 2011-10-19 3105
4196 2011년 정정당당 무조건 무작정 최용우 2011-10-18 1379
4195 2011년 정정당당 나는 영적 전사다! 최용우 2011-10-17 1371
4194 2011년 정정당당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최용우 2011-10-15 1684
4193 2011년 정정당당 남의 허물이 보일 때 [8] 최용우 2011-10-14 2451
4192 2011년 정정당당 당연한 권리와 의무 최용우 2011-10-13 1511
4191 2011년 정정당당 눈을 감고 보면 세상이 온통 詩로 보인다 최용우 2011-10-12 1426
4190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의 걸작품 [1] 최용우 2011-10-11 2353
4189 2011년 정정당당 도가니에 빠진 교회 [4] 최용우 2011-10-10 2337
4188 2011년 정정당당 돈을 개처럼 쓰는 사람들 최용우 2011-10-08 1775
4187 2011년 정정당당 간단하고 단순하고 쉽게 [1] 최용우 2011-10-07 1875
4186 2011년 정정당당 청소하세요 [4] 최용우 2011-10-06 1694
4185 2011년 정정당당 성직자가 다시 존경받으려면 [5] 최용우 2011-10-05 1765
4184 2011년 정정당당 방법이 아니고 능력입니다 [1] 최용우 2011-10-04 1676
4183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을 보라! [1] 최용우 2011-10-01 1664
4182 2011년 정정당당 경청의 능력 [1] 최용우 2011-09-30 189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