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아이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3971 추천 수 0 2011.10.25 05:26:3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02번째 쪽지!

 

□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아이

 

옛날 러시아에 세상에 사람이 이렇게 못생길 수도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밉게 생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원래 아기가 태어나면 별로 예쁘지는 않아도 점점 자라면서 예뻐지는 게 정상인데 이 아이는 점점 더 미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자라면서 자신이 못생긴 아이라는 것을 알고 좌절에 빠졌습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안드로메다에서 온 외계인 취급을 하며 '못생긴 녀석'이라고 놀려댔고, 부모는 창피하여 어디에 대놓고 자식이라고 말도 못하였습니다.
못생긴 아이는 너무 슬퍼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사람들이 저를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아이'라고 부릅니다. 저를 지으실 때 무슨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으셨나요?..."
그런데 어느 날 이 아이는 자신이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게 재미있어서 정신 없이 빠져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못생긴 아이라고 하는 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그를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아이'에서 '러시아의 대 문호'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한사람의 가치는 러시아를 다 팔아도 살 수 없을 정도로 귀한 사람이라고 여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의 외모는 전과 변함이 없었지만, 아무도 그를 '못생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은 톨스토이입니다.
자신의 약점 때문에 절망하지 마세요. 약점에 사로잡혀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서 거기에 집중하세요. 사람들은 나의 장점을 기대하는 것이지 약점 따위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최용우

 

♥2011.10.2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21 2011년 정정당당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방법 [1] 최용우 2011-11-19 2086
4220 2011년 정정당당 수도(修道)가 무엇인가? 최용우 2011-11-17 1579
4219 2011년 정정당당 한국 기독교회의 방향전환 [2] 최용우 2011-11-16 1615
4218 2011년 정정당당 가진 것이 없어도 [2] 최용우 2011-11-15 1728
4217 2011년 정정당당 이제 알았냐? [2] 최용우 2011-11-14 1465
4216 2011년 정정당당 거대한 아빠 최용우 2011-11-11 1416
4215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을 사랑하는 네 가지 방법 최용우 2011-11-10 2591
4214 2011년 정정당당 행복이란 무엇인가? [1] 최용우 2011-11-09 3331
4213 2011년 정정당당 스티븐 잡스와 하나님 최용우 2011-11-08 2588
4212 2011년 정정당당 천국을 만드는 법 최용우 2011-11-07 1572
4211 2011년 정정당당 사랑의 의무만 최용우 2011-11-05 1522
4210 2011년 정정당당 천재와 둔재 최용우 2011-11-04 2107
4209 2011년 정정당당 남녀평등 녀남평등 최용우 2011-11-03 1431
4208 2011년 정정당당 스스로 존재하는 신 최용우 2011-11-02 1617
4207 2011년 정정당당 결국은 내 문제 [1] 최용우 2011-11-01 1975
4206 2011년 정정당당 진짜? [2] 최용우 2011-10-29 1412
4205 2011년 정정당당 죽기 전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3] 최용우 2011-10-28 2226
4204 2011년 정정당당 주일 오전예배 대표기도 [3] 최용우 2011-10-27 11269
4203 2011년 정정당당 기독교와 제사 최용우 2011-10-26 2131
» 2011년 정정당당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아이 최용우 2011-10-25 3971
4201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이 보이시나요? [2] 최용우 2011-10-24 1551
4200 2011년 정정당당 하하하하 그냥 웃지요 최용우 2011-10-22 1479
4199 2011년 정정당당 예수를 알게 되면 [1] 최용우 2011-10-21 1765
4198 2011년 정정당당 말없이 조용히 [8] 최용우 2011-10-20 2184
4197 2011년 정정당당 예쁜 교복 [2] 최용우 2011-10-19 3105
4196 2011년 정정당당 무조건 무작정 최용우 2011-10-18 1379
4195 2011년 정정당당 나는 영적 전사다! 최용우 2011-10-17 1371
4194 2011년 정정당당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최용우 2011-10-15 1684
4193 2011년 정정당당 남의 허물이 보일 때 [8] 최용우 2011-10-14 2451
4192 2011년 정정당당 당연한 권리와 의무 최용우 2011-10-13 1511
4191 2011년 정정당당 눈을 감고 보면 세상이 온통 詩로 보인다 최용우 2011-10-12 1426
4190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의 걸작품 [1] 최용우 2011-10-11 2353
4189 2011년 정정당당 도가니에 빠진 교회 [4] 최용우 2011-10-10 2337
4188 2011년 정정당당 돈을 개처럼 쓰는 사람들 최용우 2011-10-08 1775
4187 2011년 정정당당 간단하고 단순하고 쉽게 [1] 최용우 2011-10-07 187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