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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교회 - 컴퓨터통해 예배드리고 설교듣고

예수감사............... 조회 수 2633 추천 수 0 2011.11.05 08: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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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교회 - 컴퓨터통해 예배드리고 설교듣고

 

서기 2002년의 어느 주일 아침.20대 중반의 김모씨가 혼자 생활하고 있는 도심 한복판의 오피스텔.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온 김씨지만 이날만큼은 서둘러 교회로 향하지 않는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책상앞에 앉아 기지개를 펴고 컴퓨터의 스위치를 켠다. 오른손으로 가볍게 마우스를 클릭하면 어느 일류 오케스트라의 연주보다 뛰어난 성가곡이 흘러나오고 오피스텔은 어느새 예배실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씨는 이름난 교회가운데 그 날의 기분에 따라 한 곳을 골라 버튼을 누른다. 곧 교회의 담임목회자가 화면에 등장하고 김씨가 듣고 싶어하는 주제별로 설교리스트가 메뉴판처럼 펼 쳐진다. 또 부르고 싶은 찬송가를 직접 고르고 장르와 악기까지 지정한 반주를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곤 그날 헌금하고 싶은 액수를 입력하고 버튼만 누르면 온라인으로 헌금이 전송된다.김 씨의 주일예배는 그것으로 끝이다. 21세기를 앞두고 예견되는 현상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 는 것은 이같은 "사이버 처치"와 "사이버 크리스천"의 등장이다.
사이버 처치란 컴퓨터를 통해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듣고 찬송을 부르며 신앙생활을 하는 가상의 교회를 말하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사이버 크리스천이다.
이들은 거리가 먼 교회에 힘들여 찾아갈 필요도 없고 굳이 예배시간에 맞춰 움직일 필요도 없다. 그저 하고 싶은대로 컴퓨터만 작동시키면 되는 것이다. 설마 그렇게까지 되겠느냐는 회의론도 있겠지만 한양대 양창삼교수는 이같은 현상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진단한다. "사이버 처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매우 회의적이지만 인터 넷이나 정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이버 처치는 현실로 나타나게 될 겁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선 컴퓨터를 통해 충족할 수 없는 "영성훈련 "과 소그룹으로 친밀하게 교제할 수 있는 "친교공동체"가 적극적으로 개발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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