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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교회를 보는 시각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목사............... 조회 수 2063 추천 수 0 2011.11.06 21: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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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순전한 신앙 이야기<http://cafe.naver.com/ghkdqndlf> 

교회를 보는 시각은 크게 사회적 입장에서와 교계적 입장에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사회적 입장에서의 교회에 대한 시각은 대체적으로 도덕적이랄 수 있습니다. 교회를 일반적 종교 중에 한 종파로 보면서 사회 기여도나 청빈하고 헌신적인 생활을 잣대로 교회를 평합니다. 종종 사회 언론에 지목되어 나오는 교회나 목회자들을 보면 종교단체나 종교지도자로서 도덕적 문제를 부각시켜 다루고 있음을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사회가 교회를 보는 시각은 지극히 일반적일 수밖에 없음을 우리는 잘 이해합니다. 우리가 깊이 생각하며 다루어 보아야 할 시각은 교계의 입장이요 교인들이 보는 교회에 대한 시각입니다.

 

에스겔서24:21절을 보면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둔 자녀는 칼에 엎드러지게 할찌라”고 말씀함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당시 유대백성들이 성전에 대한 애착이 강했는데 그들은 성전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통에 대한 예배와 그 은혜에 대한 소망과 기쁨에는 별 의미가 없었고 그들에게만 있다는 하나님의 성전건물에 대한 높고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자부하며 즐거워했던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성전을 신전화 했고 정작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성민으로서 합당한 모습과 삶의 중요성은 상실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보시는 중심에는 관심도 없고 외형중심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교계를 보면 대체적으로 교회의 시각이 대형화 되어가는 성장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교단마다 그저 교세 확장에 열중이고 목회자들은 앞다투어 경쟁적으로 큰 예배당짓고 세력의 영광의 증표로 삼으며 목회성공자로 흐뭇해하고 있음을 봅니다. 교계지도자들은 그런 교회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들의 시각대로 교회는 세워져가고 기준되어 버렸습니다. 신학생들이나 후배 목회자들은 공감적인 시각을 가지고 그런 교회를 우러러 보며 그런 목회자들을 성공한자로 훌륭하게 여기고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것인지 세상도 아닌 교계가 교회를 보는 시각이 인본주의로 되어 버린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를 주인 되신 하나님 중심의 시각에서 보려고 애쓰지 않고 다수의 사람들이 보는 인간적인 시각에 집중하는 교계나 교회가 된 것입니다.

 

어디를 가나 교인들은 많습니다. 우리들 주변에서도 교인들을 자주 접할 수 있을 정도인데 그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대체 적으로 교인들의 교회를 보는 시각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교인들은 교회를 외형적으로 봅니다. 예배당 건물을 교회로 보는 자들도 있고 그래서 예배당 짓는 것을 교회를 세우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교회의 부흥 성장을 규모적으로 크게 이루는 것으로 대부분이 보고 있습니다. 서로 이야기 속에 자랑하고 나타내려 하는 교회 모습은 자기들 기대적인 중심에서이고 자기가 다니는 교회나 다른 교회에 대해서 서로 비판하고 불만을 터뜨리는 경우도 보면 거의 다 자기들 기대 수준에서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회를 다니는 대부분의 교인들이 교회를 보는 시각은 외형적이고 인간적이고 자기기대 중심의 기준에 있음을 봅니다. 교회의 본질인 참된 모습을 보는 눈을 가지지 못한 것입니다. 다 소경된 지도자들로 인한 결국입니다.

 

사도 바울은 증거 하기를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1:22-24)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로, 신앙으로, 교회로 오는 자들의 부류가 예나 지금이나 두 가지 기대를 가지고 나오는데 하나는 유대인들처럼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능력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문제가 해결되고 형통하기를 바라는 부류가 있습니다. 이들을 우리는 신비주의 신앙이나 이적주의 신앙이라 하는데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렇게 역사되는 곳으로 보는 자들인 것입니다. 또 하나는 철학의 원산지였던 헬라의 사람들이 이성적 논리에 기대를 가지고 신을 찾고 신의 뜻과 신앙생활의 공감대로 교회를 이해하려고 교회의 모습을 그렇게 찾으려 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철저하게 인본주의로서 교회를 인류의 평화적 공동체로, 박애주의 실천으로 이상세계나 사회를 건설하는 모범적이고 헌신하는 단체로 여기는 것입니다.

 

교인들이라면 누구나 성향에 따라 이 두 부류중 하나에 속해있고 양쪽 다 기대를 가지는 부류도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잘 파악하고 있는 성공한 목회자들, 혹은 성공하려는 목회자들은 교회를 그들의 기대적 시각에 잘 맞추어 갑니다. 과거에는 유대인식 따로 자유주의적인 헬라식 따로 였지만 지금은 다원적이고 짬뽕입니다. 그래야 지도자나 교인들이나 함께 기대하는 시각에 맞는 교회로 성공적으로 세워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교인들이 보는 시각과는 전혀다른 교회 모습을 이루기 위해 많은 비난과 불만과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래서 그의 고백에 보면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고 했던 것입니다.

 

교인들은 자기들의 생각하는 기대에 맞는 시각으로 교회가 서가고 이루어지길 바라니다. 거기에는 진정한 교회 모습이 없음을 그들은 모르며 그 쪽으로는 관심도 없습니다. 때문에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의 모습은 이미 언약된 복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모습이 아니고 인본주의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라오디게아교회처럼 교인들은 자기들 기대에 맞아 자랑하지만 주님이 뜻하시는 교회 모습으로서는 형편없이 부족하고 잘못되어 있어 지적당합니다. 주님의 시각에서 그 교회는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상태인 것입니다. (계 3:16-17) 이런 교회들은 세상도 아니고 거룩한 교회도 아닌 어중간하여 미지근한 상태로 책망 받습니다.

 

고린도교회를 볼 것 같으면 복음에 합당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주께서 원하시는 바에 맞는 시각에서 교회구원을 이루어가는 사도바울에 대해 어리석다고 여겼습니다.고린도후서 11장 1-2절을 보면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내가 하나님의 열심히 너희를 위하여 열심내노니 내가 너희로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 했습니다.

 

사도바울이야 말로 복음의 신실한 사역자로 그리스도의 거룩한 교회를 복음에 합당하게 세워가는 자였습니다. 자기 기대의 성공을 위하거나 교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모습의 좋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열심하는 오늘날 현대교회들의 기술적인 목회자들과는 본질적으로 달리 성령이 붙잡아 성령의 소욕대로 충실케 하는 하나님의 열심으로 교회구원을 이루는 자였습니다. 바울은 교회에 신부된 성도들이 더욱 거룩해지는 모습으로 성장하여 신랑되신 그리스도와 연합된 합당한 모습으로 지어져가는 교회가 되도록 오로지 복음중심에만 열심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성적인 시각을 가진 교인들은 그가 답답했고 ‘어리석게만’여겨졌던 것입니다. 이것이 사도바울과 같은 복음의 사역자들이 제일로 힘들고 어려운 싸움의 일인 것입니다. 교인들은 늘 자기들의 시각에 맞는 교회를 원하고 불만과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러나 참된 목회자는 그것을 외면하고 주님이 원하시고 뜻하시는 시각의 교회로 세워가야 할 복음적인 역사에 붙잡힌 외로운 싸움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볼 때 예나 지금이나 참된 목회자는 어쨌든 하나님 중심의 시각에서 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으로 언약된 교회가 주인 되신 하나님의 시각인데 그런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만 전념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으로서 진리의 기둥과 터이라 했습니다. (딤전 3:15) 교회는 진리되신 그리스도께서 모퉁이의 돌이 되심으로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요 그가 머리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엡 1:22-23) 그러니까 이제 보이지 아니하시는 그분의 모습으로서 교회가 맞다면 나타나지는 그 교회모습은 진리가 전부이고 중심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고후 13:6) 오직 복음을 통해서만이 교회를 바로 보는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복음에 합당한 교회를 함께 이루어 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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