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이스라엘의 회복, 그리고 예수님의 다시오심!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1442 추천 수 0 2011.11.13 10:56:56
.........

 

 

 

 

 

 

 

 

 

 

 

 

 

 

 

 

세계의 화약고인 예루살렘에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라는 찬송 소리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총성 속에 엘리야가 들었던 세미한 음성처럼

주님이 다시 오실 도성 예루살렘의 하늘 위로 올려지고 있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마 23:35)

 

현지 예루살렘에서는 전쟁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랍비들조차 예수께로 돌아오는 영적회복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뉴스를 접할수록 종말에 관한 성경말씀을 상기하게 되는 시대이다. 특히 이스라엘에 관련된 상황과 말씀은 민감해진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 24:7).

 

한세기 간격으로 통계를 낸 지진, 기근과 민족 간의 전쟁 발생 그래프를 보면 19세기까지는 평평하다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그래프 경사가 갑자기 70도 이상의 급경사로 치솟는다.

 

필연적 성경에 기록된대로 이스라엘이 국가로 재건된 1948년을 기점으로 더욱 선명히, 컴퓨터와 핵발전 등 과학문명의 진보도 같은 함수관계이다.

 

그런데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만큼, 지구는 더욱 타락하고 위험해지고 있으며 미래는 불확실해지고 어두워져가고 있다. 세상의 윤리도 임박한 심판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주님이 다시오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신부로서 준비되지 못한 교회

그런데 이 세상에 있는 주님의 신부된 교회의 상태는 어떠한가? 역사 속에서 개혁을 시도할수록, 개혁되는 만큼 교파는 분열되고 초대교회의 생명력과 삶으로부터 멀어져 왔다.

 

세상은 성경에 기록된 죄 가운데 더이상의 타락을 전개시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고 주의 재림이 임박한 것 같으나, 교파로 분열된 이 세대의 교회는 아직도 먼 성숙의 기간이 필요한 것 같은 역설적인 모순, 이 두 가지의 공백 사이에, 이스라엘과 유대 그리스도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존재한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가 말한대로 역사의 기적처럼 2500여년만에 이스라엘은 국가로 재건되었고, 성경 안에만 갇혀있던 히브리어가 유대인의 언어로 복원되었으며, 사도행전 이후 교회사에서 사라졌던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최근 20년 사이에 이방교회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이 나라로 회복되어 구약의 예언말씀이 성취되면서부터 멈추었던 종말을 알리는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외치고 있다.

 

우리 유대인들이 주님께 돌아옴으로 주님의 재림이 가깝다고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현 중동의 정치상황을 에스겔 37장과 같은 예언말씀과 계시록의 아마겟돈 전쟁 사이에서 바라보고 있다. 세계 어느 국가가 자기 나라의 현 상황을 성경에서 직접 인용할 수 있을까?

종말을 향한 긴장감을 주는 세상에 대한 우려와 신부로서 아직 준비되지 못한 교회의 모순 사이에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적으로 이방교회에 외치는 말씀이 있다.

 

“저희(유대인)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롬 11:15).

 

유대인으로서 리차드 범브란트는 이 말씀을 이렇게 설교했다.

“우리는 예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신 교회, 그 교회가 커지고 있으나 생명력에 있어서 왜 쇠해가는지 그 비밀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교회가 지난 15세기 동안 오류를 범하고 쇠퇴하는 가운데서 유대인을 보류해 두셨다. 교회를 완성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이방교회에 실제적인 깊은 의미를 주도록 유대인은 고난 가운데 예비되었다. 현재의 교회가 교회의 참모습의 전체라고 생각하지 말라. 유대인이 주님께 돌아올 때 유대인은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교회에 부여할 것이다.”

 

유대인이 버려진 동안 교회는 헬레니즘의 영향으로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는 양적 성장이 이루어졌다. 헬레니즘의 특성상 확산과 성장이 강조되고 교파분열은 어쩔 수 없던 결과라고 유대인들은 말한다.

 

이것이 말세의 징조가 긴박하게 성취되는 가운데 이방교회가 홀로 해결할 수 없는 종말론적인 딜레마이다. 현재를 개혁하지만 분열을 거듭해온 헬라화된 이방교회의 한계이다.

유다이즘은 헬레니즘과 비교해 볼 때 다양성보다는 일체성을, 성장보다는 성숙을, 효과보다는 본질을, 열매보다는 뿌리를 먼저 중요시한다.

 

유대인들이 주께 돌아올 때에 이방교회는 참 감람나무인 유대적인 본질로부터 도움을 얻어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사는 것 같은 질적 성숙이 일어날 것이다.

개혁(Reformation)이란 용어 자체가 헬라적이다. 유대인들은 회복(Restoration)이란 개념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교회를 개혁하는 것은 끝이 없다는 것이다. 교회가 초대교회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말한다.

사도행전에서 베드로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대인들에게 한 설교 중에 현대의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재림에 관한 말씀이 있다.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두리라” (행 3:21).

 

이원론적인 헬라적 시각만으로는 계속 타락해가고 어두워지는 징조를 강조하는 부정적이고 수동적인 종말론에 치우치기 쉽다. 그래서 이런 종말론을 지나치게 강조할 때 교회가 사회적 책임으로부터 소극적이 되고 세상을 방관하게 되기도 한다.

유대인들에게 메시야가 다시 올 시기는 믿는 무리를 통해 만유가 회복될 때이다. 어두워져 가는 마지막 때의 흑암 가운데 새벽별빛이 온전히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수동적으로 상황을 살피는 종말론이 아니라 메시야를 모셔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만유를 회복시키는 종말론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유대인들은 세계인구의 0.33%밖에 되지 않으면서 강대국들의 경제, 정치, 과학, 문화의 핵심부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중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유대인들은 실제적인 인구비율에 상관없이 그러하다. 헬라적 종말론안의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는 동안, 유대적 종말론을 가진 유대인들은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이스라엘에 나라를 회복하시는 때를 묻던 유대인들(행 1:6)에게 예수님은 먼저 엘리야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할 것이라고 이미 말씀하셨다(마 17:12).

 

예수님의 회복에 대한 말씀을 잊은 제자들은 때와 징조에 대한 관심만을 가진 것을 복음서는 기록하고 있다. 베드로가 성전에서 만유의 회복을 상기시킨 설교를, 오늘날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이방교회에 다시한번 반복하고 있다.

끝으로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즐겨 부르는 재림찬송을 들은 구절을 소개하면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마 23:37~3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주의 이름으로 찬송할 때까지 주의 재림시기가 보류된다는 뜻이다. 긴박한 종말론이 유행할 때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씀을 인용하여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유대인들이 아직 주님께 돌아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주님이 오실 수 있느냐고.

 

그런데 이곳 예루살렘에서는 현재 전쟁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랍비들조차 예수님께 돌아오는 영적 회복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다.

황폐하여 버린바 된 예루살렘 성전의 서쪽 벽에서 유대인들은 한맺힌 통곡의 기도를 올리고 있으나 그 가운데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역사상 두번째로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세계의 화약고 예루살렘에서 그들의 신앙이 회복되어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는 소리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총성 속에 엘리야가 들었던 세미한 음성처럼 주님이 다시오실 도성 예루살렘의 하늘 위로 올려지고 있다.

재림을 알리는 시계바늘이 더 빨리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마라나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79 무엇이든 하나님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과 다릅니다 file 삶의 예배 2011-11-14 1079
7978 방명록 호흡을드린다? [1] faith 2011-11-13 1152
7977 무엇이든 일제 강점기 당시 교회의 신사참배 회개 주님의 마음 2011-11-13 1096
7976 무엇이든 밧모섬의 메시지 주님의 마음 2011-11-13 1230
» 무엇이든 이스라엘의 회복, 그리고 예수님의 다시오심! 묵상 2011-11-13 1442
7974 무엇이든 내 속을 뒤집어 놓는 사람이 있습니까? file 삶의 예배 2011-11-13 1090
7973 무엇이든 지금도 낙심하고 있습니까? file 삶의 예배 2011-11-13 1175
7972 무엇이든 믿음이 강해지길 원하는가? file 삶의 예배 2011-11-13 975
7971 무엇이든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돈, 재산은 누구의 것입니까? file 삶의 예배 2011-11-13 939
7970 광고알림 힘들다면 한번 와보세요! 주님사랑 2011-11-12 979
7969 무엇이든 나의 등뒤에서... 주님의 마음 2011-11-12 1174
7968 무엇이든 완전하신 주님 주님의 마음 2011-11-12 919
7967 무엇이든 '노아의 홍수'를 잊지 마십시오 file 묵상 2011-11-12 1401
7966 무엇이든 [만화] ‘너는 변함없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란다’ file 삶의 예배 2011-11-12 1048
7965 무엇이든 당신은 지금 감사하고 있는가? 불평하고 있는가? file 삶의 예배 2011-11-12 1053
7964 무엇이든 주님과 얼마나 친하세요? file 삶의 예배 2011-11-12 955
7963 무엇이든 하나님, 제발 이것만은.. 나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file 삶의 예배 2011-11-12 897
7962 무엇이든 [영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주님의 마음 2011-11-11 1093
7961 무엇이든 실제로 존재하는 기도의 능력 주님의 마음 2011-11-11 1067
7960 무엇이든 주님 다시오실 떄가 임박한 이런 때일수록 … file 묵상 2011-11-11 1103
7959 무엇이든 [만화] 주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어디에 있으랴? file 삶의 예배 2011-11-11 908
7958 무엇이든 놀라운 인생이 시작된다! file 삶의 예배 2011-11-11 884
7957 무엇이든 [만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file 삶의 예배 2011-11-11 929
7956 무엇이든 당신의 스타일은 좀 구겨져야 한다? file 삶의 예배 2011-11-11 913
7955 광고알림 아직 포기하지 마시고 토요일 오후 2시에 와보세요. 주님사랑 2011-11-10 1008
7954 무엇이든 갈라디아서의 교훈 -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 주님의 마음 2011-11-09 947
7953 무엇이든 놀라운 성령의 역사 연대기, '성경' 주님의 마음 2011-11-09 958
7952 무엇이든 주여! 언제 회복하시렵니까? file 묵상 2011-11-09 919
7951 무엇이든 꼭 즉각 순종을 해야 하는가? file 삶의 예배 2011-11-09 954
7950 무엇이든 하나님께 묻고 말씀에 순종했더니.. file 삶의 예배 2011-11-09 892
7949 무엇이든 마음이 위축되고 담대함이 없는가? file 삶의 예배 2011-11-09 967
7948 무엇이든 당신은 죽음의 문제를 통과했나요? file 삶의 예배 2011-11-09 926
7947 방명록 죄를 죄로 볼 수 있는 눈을 주소서. 준아빠 2011-11-09 39069
7946 무엇이든 성경은 '사실' 입니다! file 주님의 마음 2011-11-08 875
7945 무엇이든 부활의 예표 주님의 마음 2011-11-08 9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