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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보탬이 되는 일
광주에 사는 백금선 씨는 일흔이 다 된 나이에도 밤 12시만 되면 어김없이 집을 나섭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폐지를 줍고 골목길마다 청소를 하기 위해섭니다.
12시에 나서서 폐지를 줍고 청소를 모두 하고 나면 아침 6시쯤 됩니다.
7시가 잠드는 시간인 백금선 씨는 몸과 마음이 고단할 테지만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기 전에 무언가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그의 신조 아래 20년이 넘도록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에 실렸던 기사를 보면 젊었던 시절 영어교사를 했던 백 씨는 현재 경로당을 운영하며 폐지를 주은 돈은 모두 경로당 노인들을 대접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이 많을 텐데 왜 하필 청소냐는 질문에 백 씨는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 그래서 청소를 선택했던 것”이라며 누구든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살다보면 “저 사람은 왜 사는걸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도 나의 모습에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다.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주님을 나타내는 도구이기 때문에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주님,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주님께도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나의 행동이 주님을 나타내는 도구라 생각하며 매사에 조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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