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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지혜로운 삶

에배소서 김필곤 목사............... 조회 수 3604 추천 수 0 2011.11.20 2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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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엡5:15-17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용인) http://www.yeolin.or.kr 

신앙인의 지혜로운 삶
에베소서5:15-17

제가 두 가지 이야기를 할 턴데 이 이야기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맞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혜롭게 살기로 유명한 어떤 시골 할머니가 서울 아들 집에 올라왔답니다. 서울역에서 택시를 잡아타는데 "이봐유, 개포동까지 차비가 얼마요?"라고 물었답니다. 산전 수전 다 겪은 택시기사가 슬쩍 할머니를 훑어보니 생전 처음 서울에 올라온 무식쟁이 할머니 같았답니다. 택시기사는 봉을 만났다고 생각하고 "10만원만 내세요."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깜짝 놀란 할머니가 우물쭈물하더니 다시 물었답니다. "그럼 짐은 얼마요?" 택시기사는 인심이라도 쓰듯 시원스럽게 답했답니다. "아, 짐은 당연히 무료지요?" 그러자 할머니는 얼굴에 화색을 띠며 쪽지를 건네더니 말했답니다. "아, 그럼 짐 좀 여기로 태워다 주더라고~ 난 지하철 타고 갈랑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나이답지 않게 6살짜리 지혜로운 딸을 두고 있는 부부가 있었답니다. 어느 날 저녁밥을 먹고 가족끼리 앉아 있는데 아버지가 딸에게 물었답니다. "너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그러자 서슴없이 딸이 "아빠."라고 말했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빠는 흐뭇한 표정이 되었지만 옆에 있던 엄마가 눈을 흘기며 다시 물었답니다. "그럼 아빠가 얼마만큼 좋아?" 그러자 아이가 엄마 곁으로 뛰어가며 소리쳤답니다. “엄마만큼.”
할머니와 아이의 같은 점은 무엇입니까? 짧은 순간이지만 지혜를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상황을 예측하고 무엇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할머니는 자신은 유익하지만 상대에게는 피해는 주는 판단을 한 것입니다. 아이는 자신이나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다 유익하도록 판단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할머니의 지혜를 지혜라고 말하지 않고 꾀, 꽁수, 수작 같은 말로 표현합니다. 영리한 것 같지만 그 속에 속임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에베소서가 기록되기 440여년 전에 살았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지혜를 이론적 지혜와 실천적 지혜로 설명합니다. 실천적 지혜는 경험을 중요시합니다. 반대는 어리석음입니다. 이론적 지혜는 지식(학문) 중요시합니다. 반대는 무지입니다. 그는 실천적 지혜를 갖춘 사람을 인생의 모범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실천적 지혜가 있느냐 없느냐는 지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니라 이웃의 이익을 위해 바르게 사용할 능력과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선의지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다루었습니다. 지혜를 실제 살아가는 문제에 현명하고 명확한 답을 내리는 능력으로 생각하면서 실천적 지혜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가 쓰여 질 당시 이미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알려졌던 시대입니다. 그리스 문화가 영향력을 미치던 시절입니다. 플라톤은 인간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지혜가 으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혜야 말로 인간의 합리적인 영혼의 작용으로 쾌락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고통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시대에 바울은 오늘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진정한 지혜, 땅의 지혜가 아니라 하늘의 지혜, 하나님의 나라의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교훈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지혜의 중요성을 아주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무기보다 나으니라(전9:18)”라고 말씀합니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잠3:13-16)” 지혜가 의인의 길을 지켜 줍니다(잠2:20) 생명을 길게 해 줍니다(잠9:11). 재물을 얻게 합니다(겔28:4). 깨닫게 해 줍니다(단12:10). 바른 길로 인도합니다(잠23:19). 보호하고 지켜줍니다(잠4:6) 생명을 보존해 줍니다(전7:12). 지혜 있는 사람은 명예와 부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지혜를 가지고 살면 부요와 명예, 기쁨과 평강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이 지혜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까? 15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엡 5:15)”라고 말씀합니다.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지혜 있는 자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앙인으로 지혜로운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지혜로운 신앙인은 신중하게 행하여야 합니다(15).
지혜 있는 사람은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자세히 주의해서 행합니다. ‘주의하다(플레포)’의 문자적 의미는 ‘보다’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주의 깊게 살피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행하다(페리파테오)’는 ‘걸어다니다’, ‘살아가다’, ‘따라다니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해석하자면 ‘너희가 어떻게 인생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지를 주의 깊게 살피라.’라는 말입니다.
길을 가는데 웅덩이가 있는지, 가시 함정이 있는지, 장애물이 있는 지 살펴보고 걸으라는 것입니다. 숙고하라는 것입니다. 사물의 이치나 상황을 제대로 깨닫고 그것에 대하여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찾아내려면 숙고해야 합니다. 숙고란 오랜 시간 동안 곰곰이 잘 생각하는 것입니다.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비교적 빠르게 생각하는 짐작과는 다른 것입니다. 숙고는 결과는 빠르게 실행에 옮기고 숙고는 천천히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에 탐구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합리적 추론과정을 거쳐 사유하라는 것입니다. 숙고 과정을 통하여 올바름을 성취하라는 것입니다. 그릇된 판단의 결론을 내리지 않도록 신중하라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개인의 삶에서 딜렘마를 해결하려면 숙고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어려운 다른 사람에게 현명한 조언을 해주려면 숙고해야 합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의 조화를 추구하려면 숙고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의 균형을 유지하려면 숙고해야 합니다. 배려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판단을 내리려면 숙고해야 합니다. 문제를 합리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사고, 감정, 행동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글 사전에 보면 '지혜'를 '사물의 이치를 밝히고, 시비와 선악을 판별하는 능력'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치를 밝히고 선악을 판단하려면 숙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혜롭지 못한 어리석은 사람은 성경에 보면 크게 세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숙고하지 못하고 순간의 감정에 지배를 받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잠 14:29)”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잠 12:16)”
국회의원 선거를 하는데 외모만 보고 찍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지역 출신이면 무조건 찍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성이라고 찍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문을 보면 순간적 감정에 사로잡혀 인생을 망치는 어리석은 자들이 즐비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35살 총각이 22살 처녀와 교제를 하였답니다. 1년 동안 연애를 하였는데 처녀가 헤러지자고 요구하자 교제한 기간에 쓴 돈을 내 놔라고 변심한 애인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현금 카드를 빼앗아 500만원을 인출했다가 입건되었답니다.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이유로 청부 살인범에게 현금 1000만원을 주고 살인을 의뢰하여 살인하게 하여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참 예쁜 사모님과 함께 살았답니다. 그런데 틀리를 하였답니다. 교인들 모르는데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밝혀 감정이 상했답니다. 어느날 목사님이 이빨이 나빠 틀니를 하게 되었는데 설교를 10분만에 끝내었답니다. 그래서 교인들이 참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다름 주에는 20분만에 끝내더라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생각하길 목사님이 참 빨리 적응하신다 생각했는데 그 다음 주에는 1시간 30분을 계속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인들이 무슨 일이 생겼나하여 사모님께 물었답니다. 그러자 사모님 “응 그거요 실수로 오늘아침 목사님이 제 틀니를 끼고 갔어요.” 그렇더라는 것입니다. 순간적인 감정으로 복수를 한 것입니다. 나이들었다고 남편의 존재를 애물 덩어리고 보는 사람은 지혜롭지 못한 아내입니다. 집에 두고 오면 근심 덩어리로, 같이 나오면 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걱정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 웬수 덩어리로 보시는 분은 지혜로운 아내가 아닙니다. 젊을 때 잘못해준 남편에게 감정 품고 남편 생일인데도 귀찮아하면서 며느리나 사위 불러 바가지 씌우고, 영감 혼자 두고 딸네 집으로 가버리는 아내는 지혜로운 아내가 아닙니다. 아무리 늙고 힘없어도 남편을 상감마마로 보시는 분이 지혜로운 아내입니다.

둘째는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욕망에 의하여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눅 12:20)”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음에 드니 나는 그것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치적으로 따져 보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언제나 충동과 본능에 의해 지배받아 행동합니다. 이치나 이해를 기초로 하여 판단하는 것보다는 본능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그릇된 열심에 의해 지배를 받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시53:1)”

셋째는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결과를 예측하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 7:26-27)”
한 수도 보지 못합니다. 그 일을 함으로 내일 어떤 결과가 가져올지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멀리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인내심도 없습니다. 즉흥적입니다. 한 번에 하나 밖에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균형을 잃고 한 쪽에 치우지는 것입니다.
아내 이야기 했으니 지혜롭지 못한 남편 이야기도 해야 하겠습니다. 어느 집사님 부부가 큰 마음 먹고 부부 학교에 갔답니다. 강사가 질문했답니다. "여러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부인과 결혼을 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이 집사님이 손을 들더니 말했답니다. "난, 지금의 부인과 살겠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우와...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답니다. 강사가 다시 물었답니다. "부럽습니다. 그럼 만약에 부인이 싫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 그러자 이집사님이 " 그럼... 고맙지요. 뭐." 라고 했답니다. 지혜로운 남편이 아니지요. 집에 가면 밥도 못 얻어먹습니다.
우리는 지혜로운 신앙인으로 본능이나, 충동, 욕구, 그릇된 열심에 지배받지 말고 신중하게 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2. 지혜로운 신앙인은 시간을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16).
지혜로운 삶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시간 사용입니다.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지혜 있는 신앙인이가 어리석은 사람인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시간만큼 귀중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곧 생명입니다. 한 번 주어지고 거꾸로 가지 않습니다. 무엇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 ‘세월을 아끼라’라는 말에서 ‘세월(카이로스)’은 일반적 의미의 시간을 의미하기 보다는 ‘기회’, ‘적절한 기간’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부여하신 특별한 기회를 의미합니다. ‘아끼다(엑사고라조)’라는 말은 문자적으로 ‘그로부터 사들이다’의 뜻을 지닙니다. 갈라디아서 3:13절에서는 속량하다는 의미로 쓰여 있습니다. 세월을 최대한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장애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악한 시대에 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기회를 최대한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특별한 기회의 땅입니다. 이 세상의 삶을 큰 기회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지막 평가받는 영원한 천국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 있는 동안 이 세상을 기회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시간은 한 해 누구에게나 365일 8,760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최고의 하루가 될 수도 있고, 최악의 하루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루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집니다. 시간은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갑니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낚싯줄은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다시 던질 수 없습니다. 기회는 뒷걸음치지 않습니다. 시간엔 도돌이표가 없습니다. 내 시간은 다른 사람의 것을 단 1초도 쓸 수 없고 내 것을 나만이 쓸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이 땅을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기회로 사용해야 합니다.
안된다고 실패했다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부가 어려움이 오면 쉽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갈라섭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한 번 실패하면 쉽게 포기하고 좌절해 버립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위기가 다가오면 낙심하고 사업을 접어 버립니다. 실패도 기회입니다. 위기도 기회입니다. 갈등도 기회입니다. 내 인생의 스토리를 만들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이나 야곱이나 요셉이나 다윗이나 모세나 오늘 성경을 기록한 바울을 통해 배우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들에게는 한결같은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이 땅에서 이루어 드린 삶을 산 것입니다. 아브라함 두 번이나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사람입니다. 야곱은 아버지를 속이고 형을 속인 사람입니다. 도망자가 되고 14년을 삼촌에게 속으며 직장생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12지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요셉은 인신매매되어 외국에 팔려간 사람입니다. 직업을 많이 바꾼 사람입니다. 중상모략을 당하여 감옥에 갇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기를 당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감옥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다윗도 어릴 때 형들에게 멸시를 받은 사람이고 결혼하고도 간음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깨끗이 일어났습니다. 히스기야는 질병으로 사형 선고를 당하였지만 그것으로 인생 끝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일어났습니다.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인생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민족 지도자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욥을 보십시오.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지금 아무리 어렵다고 욥같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자식 다 잃고, 그 많은 재산 다 잃었습니다. 몸은 병들고 아내는 그를 지지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 원망과 저주의 도구로 삼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 믿고 의지하고 일어났습니다. 모세는 도망자였습니다. 80살이 되어 다 끝났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그러나 그 때 하나님이 불러 민족을 해방시키는 일을 감당하게 했습니다. 나이 들었다고 다 끝났다고 주어진 봉사의 기회, 섬김의 기회, 예배의 기회, 전도의 기회, 사명 완수의 기회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많이 읽는 김난도(서울대) 교수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졸업하고도 일할 곳이 없다고 하루하루 조급함과 낙담으로 보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80까지 산다고 볼 때, 24살은 24시간 중 아침 7시 20분이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노년을 준비하는 60세는 저녁 6시 퇴근시간쯤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 전체로 볼 때 1년은 18분이라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출근 준비를 하고 이제 집을 막 나서려는 시각과 비슷한데 아침 7시에 일이 조금 늦어졌다고 하루 전체가 끝장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포기나 좌절의 빌미를 스스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은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과의 관계, 일과의 관계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새뮤얼 스마일즈는 "생각혁명"에서 "인간의 성공은 천부적인 재능이나 뛰어난 능력에 달려 있는 게 아니다. 누구나 평범한 소질을 어떻게 정열적으로 계발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말합니다. 역사 속에는 밑바닥 인생에서 시련을 이기고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셰익스피어가 명성을 얻기 전까지는 비천한 신분이었을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목축업과 도살업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코페르니쿠스는 빵집 아들이었으며, 천체 망원경을 발명한 케플러는 아버지가 경영하는 선술집에서 종업원 노릇을 하였습니다. 연은 적당한 바람이 불어야 높이 올라갑니다. 맛있는 과일은 빛만 있어도 안 되고 빛과 어둠이 적당히 조화되어야만 합니다. 몇 번 실패했다고 의지를 꺾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 어떤 조건이든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활용하여야 합니다.
신앙 월간지 낮은 울타리에서 "은빛 바다에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이라는 이정연 자매의 간증문을 읽어보았습니다. 처녀의 몸으로 유방암 선고를 받고 수술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암이 뼈로 전이되었답니다. 항암제 부작용으로 계속되는 구토와 호흡곤란으로 괴로워했답니다. 아픔으로 울부짖었답니다. 그 고통 가운데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씀이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뼈로 전이된 암을 치료받던 과정에서 오래 전부터 앓아오던 류마티스로 인해 다리는 굳어지고 모든 관절은 기형이 되어 갔답니다. 생명을 앞에 두고 싸워야 했기 때문에 못 걷는 것에 마음을 둘 여유조차 없었답니다. 손가락 모든 관절은 딱딱하게 변해 버렸고 한쪽 손가락은 심하게 휘어졌답니다. 지체장애 1급이 되었답니다. 이 후에도 피부암과 대상포진이 나타나 고통은 더욱 심각했답니다. 사람이 이정도 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마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자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았답니다. 주님이 주신 기회로 생각한 것입니다. 기도하였답니다. 투병 생활을 하던 중 한 남자가 자매의 마음에 들어왔답니다. 기나긴 통증으로 인해 아픔과 상처들로 얼룩진 인생인데 한 청년이 자신과 결혼하기를 원했답니다. 정상인 남자가 휠체어를 타는, 그것도 암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자신의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평생을 가겠다고 하였답니다. 자매는 청년에게 암이 얼마나 무서우며 장애인과의 결혼생활이 얼마나 힘든지를 강조했답니다. 그런데 그 청년은 혼자보다는 둘이 함께 이겨나가자며 설득했답니다. 설혹 결혼하여 죽음의 시간이 온다 하더라도 주신 시간만큼 함께 하자며 물러서지 않았답니다. "주위 친구들은 멀쩡하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자매들과 결혼하는데 왜 하필이면 나 같이 병들고 가족도 없는 사람과 결혼하려는 건가요?" 청년은 "당신 안에 있는 아름다운 주님의 형상, 그 믿음이 소중한 거지 보이는 것은 잠깐이에요." "평생 당신이 내 휠체어를 밀고 다녀야 할 텐데요?" "휠체어가 뭐 어때서요.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건강한 사람도 살다보면 아프게 마련인데 당신은 단지 조금 빨리 아픈 것뿐이에요." 청년은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었답니다. 주변 사람들은 자매를 향해 그런 몸으로 어떻게 사모가 되려고 마음을 먹느냐 목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반대하였습니다. 특히 청년의 부모님은 거세게 반대했답니다. 청년의 아버지는 목사님이셨답니다. 청년은 아버지를 설득하였습니다. 아들의 뜻이 분명하기 때문에 목사님은 기도해 보자고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이 자매를 보자고 했답니다. 기도하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답니다. 청년의 부모님 앞에 앉는데 마치 심판대 앞에 서는 양 심장이 벌렁 거렸답니다. 방 안 가득 긴장감이 맴돌았답니다.
"보기 전엔 걱정만 되더니 막상 아가씨 얼굴을 보니 기쁘고 마음이 평안해지니 신기하네. 아가씨와의 결혼을 허락하기로 했어요. 암만 기도를 해도 하나님은 아가씨가 우리 집 며느리란 말씀 외에 다른 말씀을 주시지 않는구먼. 허허허"
그러자 이번엔 옆에 있던 그의 어머니가 내 손을 당신의 가슴팍으로 끌어당기시며 다정스런 미소를 지어 보이셨답니다. "비록 몸은 이래도 아가씨는 우리 집에선 귀한 사람이오."
결혼식 전날 밤, 시아버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답니다. "아가, 너는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보내신 선물이란다. 그러니 휠체어 탔다고 부끄러워 말고 당당하게 입장하렴. 이 결혼은 내가 허락해서 하는 것도 아니요. 내 아들이 너를 사랑해서 하는 결혼도 아니요, 하나님이 너희 둘의 만남을 허락하셔서 하는 결혼이란다." 이 자매는 청년과 군산에 있는 섬기는 교회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하였답니다. 결혼식을 올리고 시댁을 찾아뵈었을 때 어머님이 아무 말 없이 자매를 품에 안으시며 말씀하셨답니다. "하나님이 너를 어디다 숨겨놨다 이제야 주셨는지 모르겠구나. 아가 네가 우리 집에 들어오다니 참으로 기쁜 일이다." 남편이 된 그와 그의 부모님을 통해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지혜로운 신앙인로 어떤 시간이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16).

3. 지혜로운 신앙인은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합니다(17).
지혜로운 삶은 바른 판단에 있습니다. 바른 분별력에 있습니다. 그 판단의 기준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의 상식이나 법, 윤리, 철학, 가치관, 세계관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이기심, 편리 쾌락이 판단의 기준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혜 있는 신앙인의 판단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가 중요합니다.
한평생 지혜롭게 사신 스펄전 목사님 일화 가운데 이런 이약기가 있습니다. 영국의 런던에서 15,000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열려고 계획을 세우고 스펄전 목사님께 설교를 부탁했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사양했답니다. 그래서 준비하는 사람들이 목사님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아니 15,000명이라는 군중이 모이는데 왜 설교를 안 해 주시는 것입니까?" 이때 스펄전 목사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을 했답니다. "15,000명이 모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지혜로운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첫째,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10)" 자녀들을 지혜롭게 하고, 지혜롭게 살고 싶으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는 첩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세계의 시작과 마지막을 알게 되는 지혜를 얻습니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알게 되는 지혜를 얻어 참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죽음 후의 세계를 아는 지혜를 얻어 가치 있는 바른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누가 진정한 지혜 있는 사람입니까? “너희”입니다. 너희는 바로 그리스도인 우리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 지혜 있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지혜를 자랑하였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과 비 그리스도인으로 인간을 나눕니다.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과 세상에 속한 사람으로 인간을 나눕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으로 인간을 나눕니다. 반석위의 집을 지은 자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입니다.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어리석은 비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지혜로운 처녀입니다. 비그리스도인은 어리석은 처녀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들이기 때문에 궁극적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생은 어디로 왔고 어디로 가며 왜 살며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세계는 누가 지었고 어떻게 될 것이며 인생이란 무엇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지혜로 평생 연구하지만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3)”
그리스도인들은 삶 전체를 관장하는 큰 원리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인생 전체와 전우주와 역사 전체에 대한 위대하고 영원하고 근본적인 원리들을 알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련하여 본능과 충동 감정 단편적 지식에 따라 움직이고 행동하지 않습니다.

둘째, 하늘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잠2:6)”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에 온갖 지혜가 있습니다. 인생의 구원받은 지혜가 있습니다. 가정이 진정 행복해 지는 지혜가 있습니다. 자녀를 잘 가르칠 수 있는 지혜딤후 3:15에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보여주신 하나님의 뜻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 인생의 갖가지 문제를 현명하게 풀수 있는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여주지 않은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그리고 우리의 이성과 환경을 통해 하나님 인도하신대로 가면 하나님의 뜻대로 지혜롭게 살 수 있습니다.
솔로몬을 보십시오. 왕이 되어 나라의 중차대한 일을 맡았을 때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 속에서 하나님이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때 솔로몬은 백성을 바르게 재판할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혜뿐 아니라 부귀와 영광도 주셨습니다.(왕상3:10-13)”
평생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를 쓴 지혜로운 목사님 무디 목사님의 일화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디 교회 교인 가운데 양조장을 크게 짓고 개업 예배를 드리게 된 이가 있었답니다. 양조장 사업이 잘 되게 해달라고 예배를 드려달라고 했답니다. 무디 목사님이 기도를 하였답니다. 얼마나 고민이 되겠습니까? 무디 목사님은 이런 기도를 드렸답니다.“오! 하나님! 이 양조장이 오늘 예배드리고 내일 문을 열게 됩니다. 이 양조장 문이 열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문이 열리면 엄청난 술이 생산될 것입니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이 술을 마시고 타락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술을 먹고 취하 여 제 정신이 아닐 것입니다. 오! 하나님이시여! 제발 오늘 밤 이 양조장 주인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이 양조장 문이 내일 열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람들은 예배 후 축하 파티를 하려다가 모두 당황하여 돌아가 버렸답니다. 양조장 주인은 밤새 고민을 했답니다. 한숨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새 벽에 그는 조용히 기도했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다가오기 시작했답니다. 그는 양조장 문을 열지 않기로 하나님 앞에서 작정 했답니다. 그리고 그 건물이 후에 무디 신학교가 되었답니다.
오늘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려면 지혜로워야 합니다. 예수님 말씀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 10:16)”
지혜롭게 살려면 오늘 말씀처럼 살면 됩니다. 오늘 말씀 다시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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