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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리현상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목사............... 조회 수 2322 추천 수 0 2011.11.23 23: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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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카페 <순전한 신앙이야기> http://cafe.naver.com/ghkdqndlf 

역리현상

 

역리현상이란 이치에 어긋나거나 순리가 거꾸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과 질서가 뒤바뀌어 지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주어진 각자의 위치와 역할과 모습들이 뒤엉키고 지멋대로 되어 지고 순서나 원리가 반대 현상으로 나타나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매우 염려될 정도로 두려운 현상입니다.

 

로마서1:26-2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 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며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고 말씀 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역리현상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며 동거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일반적 원리요 순리인데 인간들이 그것을 버리고 그 이치를 어긋나서 여자와 여자가 남자가 남자끼리 동성연애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히 가증하고 부끄러운 일이고 타락한 역리적인 역행이지만 인간들은 그런 역리를 즐기는 상태까지 되었습니다.

 

창세기19장에서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 성은 그런 역리현상이 관영했던 곳입니다. 실재 죄악과 타락의 상태를 확인하고 거기서 의인 롯을 구원 하려고 방문한 천사들을 롯이 영접하여 집에 들여올 때 소돔 사람들이 무론노소하고 모여들어 롯에게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우리가 상관하리라”(창19:1-5)며 소동합니다. 여기서 상관하겠다는 말은 동성연애를 말합니다. 이점에 대해 유다서는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다서1:7)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때의 사람들이 노아의 때와 같고 소돔과 고모라때와 같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역리현상이 심화되는 상태가 곧 두려운 마지막때의 징조인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가나안땅의 가나안 족속들이 죄악이 관영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의 점령으로 진멸되고 쫓겨나고 하는 멸망을 받게됩니다. 그 요인들을 보면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며 가증하고 더러움에 빠졌는데 보면 근친상간, 수간, 동성연애 등으로 문란한 역리적 현상인 타락에 빠졌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땅에 입성하는 이스라엘에게 경계시키기를 이 땅 거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로 그 땅을 더럽히고 악을 행했으므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고 심판 하셨다고 하면서 너희는 이 가증한 풍속이나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 하십니다. 그러면 너희도 토해내고 끊쳐 내버릴 것이라고 말입니다.(레18:1-30참조)

 

요즘 세상에는 역리현상이 너무도 많습니다. 동물이나 가축이 그중에서 애완동물이 사람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는가 하면 개를 자기 새끼로 여기거나 개엄마 개아빠로 자처하기도 합니다. 개를 사람처럼 치장도 해주고 옷도 입혀주고 신발도 신겨주고 업고 다니기도 하고 장례도 지내주고 제사도 한다고 합니다. 창조의 질서가 뒤집혀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어른이나 노인이나 윗사람이 없습니다. 애들 우선이고 젊은이들 중심입니다. 가정 질서가 파괴되고 사회 위계질서도 엉망이 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또한 요즘 사회는 점점 현대판 모계사회로 확실한 변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집안의 모든 일을 여자가 주관 합니다. 자녀 교육도, 생활의 전반적인 일도 여자가 알아서 합니다. 자기가 최고고 왕이라며 당당히 밝히는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사회의 풍조인 여성해방운동이 교회까지 미쳐 교회질서가 역행되고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를 위해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고전 11:3,7-9) 라고 했고 때문에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은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한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찌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고전 14:34-35)

 

디모데전서 2:12절에도 보면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하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고 말씀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야할 교회의 질서이지 남녀차별이 아닌데도 오늘날 교회에는 남녀평등을 강조하는 인본주의가 들어와 역리현상을 만들며 공감대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는 이외에도 여러 역리현상들이 교회에 들어와 판치게 되었고 교인들의 중심이나 생활 양상이 세속화 되어가는 현상으로 짙어졌고 순리를 찾고 원리를 찾는 외침이 오히려 외롭고 이상하게 여겨지는 상태까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한 인간중심이나 세상중심으로 전하는 다른복음을 통해 잘못된 신앙이 난무해졌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현대교회들은 하나님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한 인간중심으로 뒤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이사야3:1-5에 보면 아이들로 방백을 삼고 적자들로 그들을 다스리게 되고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하게 되는 것이 있을 것을 예고하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말도 안되는 역리현상이 하나님에 의해 유다에 있을 것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유다에 있어 혼잡한 시대요 몰락해 가는 시대를 비추어 주는 말씀인데 이렇게 된 요인은 하나님께서 의지 하지 말라는 재물이나 권세자 들이나 군사력 등을 의지하고 하나님은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고 끊어 버리신다고 하면서 그 다음 현상이 바로 타락해가는 세상나라처럼 뒤집어 지고 순리가 바뀌고 혼잡해져가는 역리현상이 유대에 있을 것을 예고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에서 증거 하기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우상으로 바꾸며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섬기며 경배하고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 저희 욕망대로 버려두사 순리를 떠나 불의하고 합당치 않고 더럽고 부끄러운 짓과 거역하고 배약하고 무자비한 자들이 되는 역리현상이 나타난다고 한 것입니다. (롬1:21-31참조)

 

오늘날 교회에는 역리현상이 너무 심합니다. 진리가 외면당하고 복음이 증거 되고 가르쳐져야 할 자리에 주관적 간증이나 웃기는 얘기가 만연하고 그리스도를 높이는 직분자들이 반대로 그리스도를 통해 권세와 자기 성공을 원하고 세상에서 높은 자나 유명한자가 교회에 와서도 그 대우를 받고 거짓된 자와 삯군이 판치고 예배와 신앙생활이 인간중심으로 발전되어가는 현상들이 매우 심각한데 이것은 매우 두려운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무서운 역리현상은 진리가 서야 할 곳에 비진리가 판치고 거룩한 곳에 가증한 것이 서는 것이며 하나님의 집이 강도의 굴혈로 되는 것이며 신앙을 통해 세상에서 크고자 하고 자기기대성공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댓글 '1'

최용우

2011.12.05 11:03:20

순리로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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