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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적인 쾌락

예수감사............... 조회 수 2814 추천 수 0 2011.11.27 2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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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적인 쾌락

어떤 중년 남자가 경찰에 찾아와 자신을 감옥으로 보내 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운 대마 사범이라고 하며 그 증거물로 대마 잎까지 가져왔습니다. 그가 대마를 피우기 시작한 것은 우연히 산에서 대마 잎을 발견하고 종이에 말아서 피운 것이 시초였습니다. 한 번 피운 대마는 자신에게 일시적인 쾌락을 가져다주었지만, 결국은 대마 없이 살 수 없는 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전부터 앓고 있던 지병이 갈수록 심해져서 대마초를 끊어야 되겠다고 굳은 결심을 해도, 며칠이 지나면 그 결심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결국 감옥에 들어가면 강제로라도 끊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파출소를 찾아 스스로 수갑을 찬 것입니다.
요즘 많은 연예인들과 부유층 자제들이 대마초 때문에 곤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술, 도 박, 마 약, 섹 스 등이 사람에게 주는 즐거움은 순간에 불과합니다. 찰나의 쾌락 후에는 허전함과 두려움 그리고 공포 때문에 오랫동안 괴로워할 수밖에 없으나, 그래도 찰나의 쾌락을 좋아하는 인간은 참으로 무력하고 약한 존재입니다.
쾌락은 인간을 망가뜨리는 마귀의 유혹 도구입니다. 사람이 쾌락을 좋아하는 이유는 인간의 삶이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내세에까지 연결됩니다. 찰나적인 쾌락이 장시간, 아니 영원한 고통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사생아들 가운데 많은 수가 유전병이나 선천적인 질병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이 역시 찰나적인 쾌락의 소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쾌락에 빠져드는 사람 대부분은 일거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거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쩌면 쾌락의 유혹이 게으른 자에게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지 모릅니다. 쾌락은 불결한 죄로 이어져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많은 밑천을 들여 육체와 영혼까지 파멸시키는 어리석음은 인간의 불완전함을 보여주는 한 단면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온갖 변덕을 부리며 쾌락을 좇아 욕심을 채우는 것은 결국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약5:5)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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