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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악한 자들의 형통을 부러워 마라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목사............... 조회 수 3403 추천 수 0 2011.11.28 23: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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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순전한 신앙 이야기<http://cafe.naver.com/ghkdqndlf>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도 갈등은 있습니다. 그것의 요인은 여러 가지에 있겠습니다만 특히 주변 세상 사람들의 잘됨․형통 등에 비해 하나님 백성인 나는 왜 이렇게 어렵고 힘든 것인지를 느낄 때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가깝게 믿지 않는 육신의 형제도 있고 친척도 있고 친구도 있고 삶의 터전에서 항상 대하는 가까운 이웃이나 직장동료나 거래하는 상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는 일이 잘되고 돈도 잘 벌고 번창하고 발전해 가고 가정도 행복한 것 같은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은근히 자랑하고 나타내어 무리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그런가 하면 상대적으로 우리는 무엇이든지 잘 안되고 힘들고 늘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고 자녀들은 기대에 못미치고 걱정거리로만 보이고 할 때 신앙적 갈등이 안 생길 수 없습니다. 더 나가 하나님을 직간접적으로 원망하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한 어떤 성도는 자식들 가정에 슬픈 일이 생기자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기도생활하고 봉사하며 힘쓴 신앙생활을 후회하며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말하며 원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성경에 보면 악한자의 형통에 의문을 품고 말한 자들 몇이 나옵니다. 아삽의 시에 보면 악인은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하다. 그러나 반면에 나는 마음을 정리하며 손을 씻어 무죄함에 힘써도 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생각할수록 알수 없는 심히 곤란한 것이라 했습니다.(시 73:12-16)

 

성도로 바르게 살려 하는데 그런 자신은 항상 고난이고 오히려 악하게 사는 자들은 잘되고 잘 살고 부유해진다는 것이 심한 갈등의 요지인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도 초창기에 보면 하나님께 묻기를 어찌 악인은 의로운 자를 삼키면서도 소득이 풍부하고 식물이 풍성케 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됩니까? 라며 의문을 가지고 호소했습니다.(합 1:13-17)

욥의 고백에도 보면 어찌 악인이 잘 살고 수를 누리고 세력이 강하고 그 집이 평안하고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의 징벌이 그 위에 임하지 않고 가축도 영락없이 잘되고 자식들은 춤추며 즐긴다고 했습니다.(욥 21:7-12참조)

 

예레미야 선지자도 하나님께 묻기를 “여호와여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변고니이까?”라고 했습니다.(렘 12:1)그러니 오늘날 부족한 우리들의 의문과 갈등은 더 말할 나위가 없을 줄 압니다. 그래도 성경은 우리에게 악한 자와 행악자의 득의함과 형통함을 부러워하거나 불평하거나 분을 품지 말라고 합니다. 그들의 상태는 세상적이고 일시적인 것에 있는데도 우리가 부족하고 믿음이 연약하여 악한자의 형통을 부러워하며 그것에 비교하고 우리자신들에 대해 비관하며 낙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다 우리들의 믿음의 지식의 부족함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복됨과 참소망을 밝히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편 37:1-2를 보면 “행악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로 투기하지 말지어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고 말씀했고, 잠언서 24:1, 19-20에 보면 “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기도 원하지 말찌어다. 너는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하여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하지 말라,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런 말씀이 반복적으로 증거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한자의 형통과 잘됨을 비교하여 부러워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귀한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악한 자는 두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본질적으로 악한 사탄에 속한 악한 자와 또 하나는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의 선한백성이나 실제모습과 삶이 하나님보시기에 악하고 가증한 상태에 있는 자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요일 3:12) 여기서 가인이 바로 대표적으로 악한 자에 속해 의를 미워하는 악한자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에 보면 세상에는 천국의 아들들인 곡식이 심어져있고 반대로 악한자의 아들들인 가라지 같은 자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악한지는 원수마귀요, 자식들은 창세기 3:15에에 나오는 뱀의 후손들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인은 악한 뱀의 후손인 것입니다. 그래서 가인의 제사는 하나님께 열납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뱀의 후손인 미련한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일반적인 은총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그 죄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 5:45) 때문에 죄아래있는 악한 자들도 세상에서 일시적으로나마 잘되고 행동할 수 있고 부귀영화를 잠시나마 가져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자식들에게도 부귀를 물려줄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거지나사로와 부자가 나옵니다. 부자는 사치하며 날마다 연락하며 살았다 했습니다. 잘먹고 잘사는 삶을 산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죽고 지옥엘 갔습니다. 영원한 고통의 형벌에 떨어진 것입니다. 그는 그 많은 소유중 물 한 병도 가져가지 못하고 불가운데서 고통하며 물 한방울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거지나사로는 세상에서 비천하게 살았지만 그것은 한순간이였고 그에게는 믿음으로 가는 영원한 낙원이 있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지옥엘 가는 악한 자에게 속한 악한 자들의 이 세상에서 일시적인 형통을 부러워합니다. 그것은 성도가 얼마나 존귀한자임을 모르며 이미 받은바된 하나님의 하나님나라의 영광의 풍성을 밝히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백성이지만 악한자로 산 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울왕 이나 북왕국 이스라엘의 아합왕 이나 유다왕 중에 여호람이나 요아스나 아하스왕이나 므낫세왕등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행을 많이 저지른 자들입니다.

사울왕은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고 의로운 다윗을 미워하여 죽이려 했고 끝내는 무당까지 찾아갔습니다. 그의 결국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전하여 도망하다가 자결해 죽었습니다. 북 왕국 아합왕은 나라에 바알을 퍼뜨렸고 선량하고 힘없는 농부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유다 여호람왕은 자기 권세를 돈독히 하기위해 자기 동생들을 죽이고 백성들을 미혹하여 우상을 숭배하게 했습니다.(대하21:4-11)

 

이들은 왕권을 가지고 욕망을 따라 권세를 누리며 일시적으로 형통한 듯 했지만 그들의 말로는 비참했습니다. 아합왕은 전쟁터에서 전사했고 그의 자손들은 예후에 의해 몰살당했고 유다 여호람은 창자에 중병이 들어 그 창자가 빠져나와 죽었습니다. 분명 성경 말씀에는 하나님을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줄 알라(렘2:19)고 말씀했습니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했습니다. 악인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고 영원히 망한다(시1:4-6)고 했습니다. 때문에 “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기도 원하지 말찌어다”(잠24:1)고 말씀했습니다.

 

요한일서5:19절에 보면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자안에 처한 것이며”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도된 우리 교회와 세상과의 구분이 어떤 상태인지를 잘 말씀해줍니다. 악한자 즉 뱀에 속한 가인의 후손들은 세상 모든 문화와 예술과 산업에 원조들로 하나님은 허락하셨습니다.(창4:16-22) 그들은 세상에 사는 동안 저들 중심의 세상을 욕망을 따라 잘 먹고 잘 살며 누리는 세계로 건설하게 허용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일시적이나마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죄의 형벌을 따라 욕망의 권세를 살아가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는 말씀대로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들을 부러워하고 그들처럼 살려하고 그들과 싸워서 세상에서 형통하려 합니다. 더 위험하고 심각한 것은 악한 자들의 형통과 같은 세상 차원에서 크게 되고 으뜸되고 그 영광을 누리려고 하나님을 열심히 찾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의 몰락이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희는 살기위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찌어다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라(암5:14-15)고 말씀했습니다.

 

오히려 세상이 구원받은 우리를, 천국을 살아가는 거룩한 교회를 부러워해야 할터인데 교회가, 성도가, 세상을, 세상 사람을 그들의 일시적인 현상인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된 삶을 부러워해서 되겠습니까?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요 하나님의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다(시16:3)고 한말씀을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자녀의 권세를 가진자입니다.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가진자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자요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자입니다. (고후 6:10) 산 소망을 가지고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건설해 가는 하나님의 선한 일꾼된 자임을 알고 기쁨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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