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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두려움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079 추천 수 0 2011.12.01 2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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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두려움

종종 평소 실력이 좋은 아이가 실제 시험에서는 낙방하는 경우를 봅니다.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두려움이라는 것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지 못하게 합니다. 재능의 숨통을 죄고 있는 것이 두려움입니다.

조직 심리학 박사인 앨런 다운스는 [리더여, 두려움을 극복하라]라는 책에서 인생 성공의 핵심이 바로 두려움에서 해방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지배하는 7 가지 공포로부터 해방되라”고 그는 말합니다. 그는 사람을 성공하게 하는 것은 재능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초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장점과 재능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장점보다 재능이 인간 성공의 DNA라고 합니다. 재능은 사람들이 원하는 인생을 꽃피우게 하는 씨앗이라는 것입니다. 이 씨앗을 어떻게 꽃 피우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의 예를 듭니다. 그는 줄리어드음대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이지만 자신의 재능을 개발해 미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인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재능은 무엇인가 하고 싶은 강하게 이끌리는 열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재능을 개발하는데 가장 커다란 적이 바로 공포 즉 두려움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믿지 못하게 만들고 그 재능의 극대화를 방해하는 것이 바로 공포라는 것입니다. 그는 공포를 '상태공포(state of fear)'와 '특질공포(trait of fear)'로 나누어 상태공포 즉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느끼는 두려운 감정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재능의 숨통을 죄는 공포는 특질공포라고 말합니다. 어떤 위험이 실제 자신에게 다가오지도 않았는데 위험이 일어날 것으로 추측하여 두려워하는 공포입니다. 이것은 '실재로서의 어떤 것'이 아니라 '만약으로서의 어떤 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부터 자란다는 것입니다. 이 생길 뻔한 일을 실제 발생한 상황보다 더 크게 느끼고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상상 속의 가능성 속에서 느끼는 두려움으로 자신을 극도로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주어진 기회에 자신을 개발하지 못하며 인생을 불행하게 산다는 것입니다. 공포는 검열의 명수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업의 번성을 저해하고, 수많은 예술과 문학의 탄생을 가로막아 온 것은 자금 부족, 낮은 교육 수준, 정부의 검열이 아니라 바로 공포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재능의 숨통을 죄는 공포는 무능의 공포(만약 실패한다면?), 거부에 대한 공포(핵심에 끼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결핍의 공포(내 성과를 훔쳐 가면 어쩌나?), 현실의 공포(어디 손쉬운 해결책이 없는가?), 미지의 공포(저기 뭐가 숨어있지?), 권위의 공포(규칙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 나이의 공포(퇴물이 되면 어떻게 하지?) 등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조건은 단지 세 가지 뿐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신뢰할 것, 자신의 열정을 추구할 것, 두려움을 물리칠 것" 열정, 재능, 그리고 자신감이 비즈니스에서 성공 핵심 요소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려움이라는 것이 이것들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고 상상 속의 불운과 실패의 포로가 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공포에 귀를 기울여 그 공포로 하여금 자신을 장악하게 만들면, 우습게도 공포는 자신이 그토록 피하려했던 상황을 만들어 내고야 만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린다 새퍼딘은 "두려움이 나를 망친다"라는 책에서 두려움은 사람을 수동적이고 소심하게 하고, 늘 경계심을 품게 하고, 불안하게 하며, 자신이 없게 만들고, 매사에 비판적이게 하여 자신을 망치게 한다는 것입니다. 현미경으로도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정신을 마비시키는 바이러스 같은 두려움은 대단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나폴레옹 힐은 "공포는 모든 논리를 무력하게 하고, 모든 상상을 파괴하며, 모든 자신감을 꺾어 버리고, 모든 열성을 지워버리며, 모든 의욕을 없애 버리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을 나태와 비참과 불행에 빠뜨리고 마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워즈워드는 "두려움은 수백 개의 눈을 가지고 있어 당신의 마음을 괴롭힌다" 라고 했습니다. 세네카 라는 사람은「두려움이 있는 곳에는 행복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신앙인에게 주신 마음은 두려운 마음이 아닙니다. 디모데후서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했습니다. 신앙인의 재능을 무력화하는 두려움은 사단이 죄를 지은 인간을 패망시키기 위해 뿌려놓는 정신적 바이러스입니다. 두려움이라는 씨앗이 마음에 뿌려지면 결국 그 두려움은 다양한 방법으로 열매를 맺어 우리들을 괴롭힙니다. 홀로라는 두려움의 늪에 빠뜨려 모든 재능을 무력화시켜 버립니다. 능력 부족이라는 공포의 늪에 빠뜨려 나무를 잡을 수 있는 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없다고 절망하게 만듭니다. 아직 가지 않은 미래의 불확실성 앞에 두려움은 모든 재능의 날개를 꺾어 버립니다.

재능을 주신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재능과 두려움/섬기는 언어/김필곤 목사/20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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