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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명분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이주연 목사............... 조회 수 8488 추천 수 0 2011.12.05 09:06:51
.........

아브라함과 이삭의 가문에서

에서가 가장 불명예스럽고 어리석은 이름으로 남습니다.

 

본래 족장의 족보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에서로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에서의 이름은 탈락되고 야곱이 그의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장자권을 가벼이 여기고 팥죽 한 그릇에 팔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장자권 이란 무엇입니까? 장남으로 출생한 이가 갖는 특권과 책임입니다.  

첫째는 부친의 뒤를 이어 한 가정의 주관자가 되는 통솔권을 가집니다.

둘째는 유산의 두 몫을 분배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습니다.

셋째는 한 가문의 제사장적인 직분을 수행합니다.

하나님과의 믿음의 관계 곧 언약관계에서 영적 축복의 권한, 가문의 축복 권한을 가집니다.

 

이 대단한 것을 에서는 얼마나 심각한 일이 있었기에 팔아버렸습니까?

에서는 말합니다.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25:32)

 

다 죽게 되었으면 장자 명분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죽게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사냥하고 와서 그저 피곤하고 배고파서 그리하였습니다(30).

 

첫째, 충동적으로 급하게 행동한 것입니다.  

둘째, 육적인 만족을 우선하는 기질 때문입니다.  

셋째, 자신의 이름 명예 자신의 신분을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것이 인생을 망가지게 하는 3대 조건입니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Yes라고 말해주십시오.

Yes라는 말이 되돌아 올 것입니다. <>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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