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기만 하면

김동현 목사............... 조회 수 3013 추천 수 0 2011.12.13 10:08:16
.........

이란에 있는 테헤란 왕궁에 가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자이크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작품은 벽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을 반사합니다. 건축가는 이 왕궁을 처음 디자인 할 때 벽에 큰 거울을 붙이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파리에 가서 큰 거울을 주문해 들여왔습니다. 그런데 상자를 열어 보니 거울이 여기 저기 깨어져 있었습니다. 파리에서 테헤란까지 수송을 담당한 책임자는 왕궁의 건축가에게 깊이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몹시 화를 낼 줄 알았던 건축가는 뜻밖에도 깨어진 거울 조각을 모두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거울 조각을 아주 작게 부수어 일일이 벽에 붙였습니다. 그러자 거울 조각은 은빛으로 반짝이는 모자이크로 되살아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깨진 거울 조각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자이크 작품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집안에 들어온 나비가 집안의 혼탁한 공기에 못이겨 밖으로 나가고자 몸부림을 칩니다. 나비는 착각하고는 투명한 유리 창문 쪽을 향해 몇 번이고 쏜살같이 날아가 보지만 유리창에 부딪힐 뿐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이 안스럽게 여기며 나비를 밖으로 내보내주기 위해 나비를 잡고자 애를 써보았습니다. 그러나 나비는 도무지 잡히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비가 사람의 손에 붙잡히기만 하면 살길이 열리는데, 문제는 사람에게 잡히지 않으려는데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깨어진 거울 조각과도 같고, 숨막히는 공기 중에 놓여있는 한 마리의 나비와도 같습니다. 그러한 우리가 인생의 창조자요, 복의 근원이시오,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기만 하면, 살 길이 열리고, 놀라운 길이 열리며, 전혀 예상 밖의 복을 받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329 사랑의 연합 김장환 목사 2013-03-07 2272
29328 중복 김용호 2012-10-19 2272
29327 성금요일 묵상-침묵 이주연 목사 2012-04-05 2272
29326 내 찬란한 꿈이 실현되는 그날을 위해 이외수 2011-06-27 2272
29325 희망을 전하는 성악가 이현찬 2010-07-13 2272
29324 7000억의 사나이 김종훈 이야기 이정수 목사 2009-10-17 2272
29323 가장 멋진 선물 file 설동욱 2007-01-19 2272
29322 가짜는 조금만 섞여도 가짜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3-03-09 2271
29321 당신은 믿을만한 사람인가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1-30 2271
29320 가난한 이의 헌금 이주연 목사 2012-06-09 2271
29319 중양절의 유래 file 류중현 목사 2012-03-23 2271
29318 결점의 존재 이유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1-12 2271
29317 자기계발의 추진방법: 4Self 김장환 목사 2011-07-17 2271
29316 쑥 뜯어 와요 주광 목사 2011-02-27 2271
29315 도시락 먹어주기 김장환 목사 2010-05-28 2271
29314 늦게 철드는 사람들, 늦깎이들 박동현 교수 2010-02-24 2271
29313 당신의 생각을 점검하라 강안삼 장로 2009-12-25 2271
29312 영적인 네비게이션의 기능 김학규 2007-03-08 2271
29311 위로되지 못하는 위로를 하지 말라 [1] 고요한 2006-12-07 2271
29310 당신이 있는 그곳부터 자라 가라 김순호 2006-07-12 2271
29309 칭찬 10계명 공수길 목사 2013-10-13 2270
29308 죄를 지으면 멍청해지는 이유 전병욱 목사 2010-09-23 2270
29307 훌륭한 인물을 키우는 지혜 강준민 목사 2010-07-21 2270
29306 탓과 뜻 김기현 목사 2010-05-12 2270
29305 그만한 가치 있는 삶 프리실라 쉬어러 2009-12-05 2270
29304 친밀함 file 메튜핸리 2009-07-09 2270
29303 기도 file 장자옥 2007-07-06 2270
29302 [마음을] 한 소녀의 꿈 잔 미첼 2007-06-30 2270
29301 한 줌 흙 속에 뿌려 주신 생명의 씨 강희주 2006-01-13 2270
29300 진리와 거짓 변순복 2005-10-03 2270
29299 [본받아] 환난 때에 하나님께 호소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법 토마스 2005-04-08 2270
29298 작은 잘못이 낳은 비극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1-17 2269
29297 주님과 사람의 눈치를 살피라 정원 목사 2011-04-11 2269
29296 하나님의 북소리 한기채 목사 2010-07-04 2269
29295 고집 센 아이 file 강안삼 2009-10-07 22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