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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084 추천 수 0 2011.12.18 0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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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한 나그네가 여행 중에 날이 저물자 대궐처럼 큰 집 앞에서 하룻밤 묵기를 청했습니다. 그러자 집주인은 정중하게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집은 여관이 아니니 저 건너편 여관에나 가보십시오." 그러자 나그네가 주인에게 질문을 하면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 큰집에서 몇 대가 살았습니까?" "16대째 살고 있다오." "그렇다면 그분들이 다 생존해 계십니까?"
"허 어리석은 소리하지 마시오. 모두 세상 떠난 지 오래 되었소."
그러자 이 나그네가 반색을 하며 "그렇다면 이 집이 여관방과 같지 않습니까? 대대로 자고 가고 자고 가기를 16대나 하였으니 저도 하룻밤만 자고 가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말하자 주인은 어쩔 수 없이 하룻밤만 묵는 것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이 잠시 거쳐가는 곳이라면 목적지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어디를 가야 하는 지 모르는 사람처럼 처량하고 불쌍한 사람은 없습니다. 얼마 전 교회에 나온 할머니 한 분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이제는 이 세상보다는 저 세상의 일이 더 문제입니다." 여관 주인의 상냥함과 여관의 아름다운 분위기에 사로잡혀 가야 할 목적지를 잊어버리고 눌러 살려고 한다면 참으로 한심한 사람일 것입니다. 이 세상이라는 출구를 빠져나갈 때 새롭게 가야 할 최종 목적지가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인생은 준비의 연속입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는 것은 내일의 안정된 삶을 위함입니다. 결혼하는 이유도 오늘보다 좀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음식을 먹는 것도 생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준비하며 사는 삶이 인생인데 영원한 내세를 준비하지 못하고 산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삶입니다.
104세 된 할아버지와 99세가 된 할머니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영감, 하나님이 우리를 잡아갈 장부에서 이름을 빠뜨린 모양이에요. 이렇게 오래 사는 것을 보면 장부에 명단이 빠진 것이 분명해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눈을 부라리며 말을 막았습니다. "쉿, 하나님 들을라! 아무 소리 말어. 하나님이 들으시고 아차 하고 장부를 본 다음 우리를 다 잡아가면 어쩌려고 그래."
죽음 이후의 세계는 새로우면서도 무한한 세계입니다. 성경은 사람에게 영생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한태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예화포 커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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