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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새 출발의 삼 요소
미국의 유명한 템플대학교를 창설한 러셀 콘웰 박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보았다고 합니다. 적어도 백만불 이상을 모은 사람들 4,043명의 생애를 조사한 결과 놀라운 것은 이들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불과 69명밖에 없었습니다. 크게 성공해서 수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그들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교육과 정규훈련 등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다는 결론이 추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콘웰 박사는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는 같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삶을 출발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뛰었으며. 둘째로 그들은 그 마음속에 열화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셋째로 그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 굳은 결의의 기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새해가 되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분명한 목표의식입니다. 목표의식이 분명하면 분명할수록 인생은 선명해집니다. 미국 기독교계의 탁월한 지도자 John Maxwell 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대비시켜 정의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있고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보고 지금만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30대에 백만장자에 오른 폴 마이어라는 분은 그의 성공 원인의 75%가 바로 목표 설정에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어느 날 자기 회사 사원들에게 종이를 나누어주고 가장 원하는 소원이 무엇인가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일부 사원들은 소원을 종이에 쓴다고 무엇이 이루어지느냐고 비웃으며 자기의 소원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폴 마이어는 자기의 소원을 종이에다 쓴 사원들에게 그 종이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날마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하였습니다. 몇 년 후 조사를 해보니까 종이에 목표를 써놓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간 사람들 중 80% 이상이 그 소원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막연한 생각만 갖고는 이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목표는 선명하고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실 때에 분명한 목표를 주십니다. 아브라함에게, 모세에게, 여호수아에게, 이사야에게, 바울에게, 12제자에게 분명한 목표를 주었습니다. 목표가 설정되었다면 그것을 이루겠다는 담대함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용할 때 목표를 준 후에는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목표를 이루는데 무엇보다 담대한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 한 가지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면 한갓 목동으로 이름 없이 생을 마쳐야 할 다윗도 성군이 됩니다. 살인자 모세가 민족지도자가 됩니다. 사기꾼 야곱이 열두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누구에게 쓰임받느냐에 따라 인생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피카소의 유명한 작품인 "황소의 머리"도 자전거의 좌석과 손잡이로 만든 것입니다. 아무런 쓸모가 없을 지라도 피카소의 손에서는 가치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아무 쓸모 없는 돌일지라도 미켈란젤로에게 가면 걸작「모세」와 같은 작품이 나오는 것입니다. 중학교 때 3년이나 진급을 못한 윈스턴 처칠, 어릴 적에는 "열등아"였던 발명왕 에디슨, 대학에서 계속 낙제점수를 받았던 `전쟁과 평화'의 저자인 톨스토이, "얼간이"로 낙인 찍혔던 J 와트, 장애인 에훗, 당시 물건 취급을 당했던 드보라 등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니까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목표의식이 분명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담대함이 생기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정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적당히 해서는 평균 이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물이 수증기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100°c까지 가열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지근하고 불확실하며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은 결코 세상을 움직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쓰임받은 인물들은 적당히 산 사람이 없습니다. 모세, 요셉, 야곱, 바울, 선지자들, 사도들 모두가 열정적으로 살았습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귀머거리가 되어서도 축음기를 만들었습니다. 존 밀턴은 완전히 실명된 상태에서'실낙원'이란 불후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영국 작가 서머셋 몸은 거의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말더듬이였습니다. 베토벤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사기(史記)'를 쓴 사마천은 국부를 절단 당한 사람입니다. 손자 병법을 쓴 손자는 동료의 질투로 두 다리를 절단 당하고 얼굴에 죄인 표시인 문신(文身)까지 당한 사람입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은 대학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리블랜드, 링컨, 트루먼. 영국의 체임벌린 총리는 대학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문학가 중에서 조세프 콘라드, 헤밍웨이, 키플링, 버나드 쇼, 딜런 토마스, 버지니아 울프, 고갱, 피카소 등도 대학 문턱도 가지 못한 사람입니다. 석유왕 록펠러, 최초의 비행사 라이트형제, 자동차왕 포드, 가수 해리 벧라폰테, 작곡가 거슈인, 작가 재크 런던, 화가 모딜리아니, 작가 사로얀은 고등학교 중퇴자들입니다. 화가 모네, 작곡가 스자 같은 사람은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인류에 그 많은 업적은 남긴 이유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 출발의 삼 요소는 분명한 목표, 태도의 담대함, 식지 않는 열정입니다●
새 출발의 삼 요소/섬기는 언어/김필곤 목사/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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