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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효용성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822 추천 수 0 2011.12.24 16: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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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효용성

어느 모임에 갔습니다.
늦지 않기 위해 일찍 도착하여 자리에 앉았는데 담당자가 그 날의 순서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4시간 이상 진행되는 행사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그 속에 기도 시간이 들어 있어 기도 순서 담당자로 참여하였습니다.
행사 담당자는 행사 순서를 소개하자마자 기도를 1분 이내로 짧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아침 출발하기 전에도 전화해 같은 부탁을 했는데 행사장에 도착하니 염려가 되었는지 또 1분 이내로 기도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가수를 초청하여 몇 십분 공연을 하는데 몇 백만 원을 초청비로 주는 것은 효과가 있고 기도는 그에 비해 효용성도 효율성도 없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기업은 효용성과 효율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런 사고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기도는 시간배려를 한 만큼 효과나 유익성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돈받고 기도해 주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마음에 거부감을 주기 위해 기도하는 것도 아닌데 그날의 목적을 수행하는데 기도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어찌할 수 없이 구색에 맞추기 위해 순서에 집어넣었다는 인상을 짙게 풍기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실제로 효율성이 있다는 사실이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입증이 되었습니다.
2001년 차병원과 미국 컬럼비아대 메디컬센터 등의 연구팀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의학저널 '생식 의학지'에 남을 위한 기도의 효과에 관한 놀라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등 멀리 떨어진 곳의 기독교 신자가 시험관 아기 임신을 위해 차병원을 찾은 환자의 사진을 놓고 기도를 함으로써 기도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임신 성공률이 26%에서 50%로 2배나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기도에 대한 많은 실험 자료를 모아 책을 낸 래리 도씨(Larry Dossey)는 "치유의 언어“에서 치유 기도에 대한 131건의 실험 중에서 통계적으로 절반 이상이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종합 병원에서 3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맹 실험(Double blind study)“을 하였답니다.
이 실험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192명의 환자를 치료와 함께 기도를 받게 하였고 그 외에는 일반치료만 했는데 기도를 받은 환자가 완쾌율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1988년 샌프란시스코의 심장의인 랜돌프 버드 박사가 심장병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거듭난 신자들에게 한 그룹의 환자들을 위해서만 치유 기도를 하도록 한 결과 기도의 대상이 된 환자들이 약을 덜 복용해도 됐으며, 숨쉬는데도 도움을 덜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1999년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의 성누가 병원에서 실시된 실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뉴스위크"가 미국의 성인남녀 7백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매일 기도를 하고 있다고 하며 80%는 "기도하면 불치병도 낫는다"라고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신앙과 건강 간의 연관성에 관해서는 이미 수백편의 논문이 출간되었고 고통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측정하기 어렵다고 해도 기도하는 것과 기도하지 않는 것은 의미있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입니다.

기도는 효용성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한 심리효과나 종교적 형식이 아닙니다.
기도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대한 민국은 1948 제헌 국회를 시작하면서 이윤영 의원의 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기도의 효율성을 믿고 있는 신앙의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국회에서 정부에서 기업터에서 운동장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자신의 마음의 평강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실제적인 효용성이 있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능력의 통로입니다.
눈물로 기도하면 기도는 눈의 눈물을 멈추게 해 줍니다. 실제적인 능력이 나타납니다.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교회문에 95개조항의 "개혁선언문"을 붙여 종교개혁의 포문을 열고 절대권력과 맞설 수 있었던 것은 기도의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오라토리오「천지창조」를 작곡하여 명성을 얻은 하이든의 예술성과 열정은 기도에서 왔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미국의 백화점왕 이라고 불리는 워너메이커를 부도에서 일어나게 한 것도 기도였습니다.
어느날 하이든은 한 평론가로부터 ”그렇게 초인적인 열정으로 창작을 하고 금방 회복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할 때 그는 ”제가 살고 있는 집에 골방이 있는데 저는 작곡하다가 지칠 때 혹은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마다 그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샘솟는 열정과 영감을 주셨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찰스 웨슬리는 매일 두 시간씩 기도했고, 죤 웨슬리는 새벽 네 시에 일어나서 기도했으며, 죤 풀리처는 때때로 철야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기도할 때 힘을 얻었지만 기도를 중지할 때 힘을 잃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이었던 야고보는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약 5:13-16)라고 기도의 효율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효용성/섬기는 언어/김필곤 목사/2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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