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저 산 너머에 기름진 평야가 전개되어 있습니다.

양준원 목사............... 조회 수 2052 추천 수 0 2012.01.01 22:22:16
.........

저 산 너머에 기름진 평야가 전개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신학사상을 체계화한 위대한 신학자였던 어거스틴 (Augustinus, Aurelius)은 인생에 대하여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매일 맞이하는 하루 하루의 삶을 우리 일생의 마지막 날과 같이 살라"고 하였습니다. 100명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한 세계적인 대중 부흥사인 무디(Moody, Dwight Lyman)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인생의 마지막 날을 알려주지 않은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그날 그날을 마지막 날로 알고 살게 하려는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Jimmy Earl Cater, Jr.)는 그의 생애에 많은 책들을 그 중에 '살아있는 믿음(Living Faith)'이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지미 카터가 한평생을 지향했던 좌우명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의 좌우명은 바로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입니다. 지미 카터가 그가 이와 같은 좌우명을 선택하게 된 사연을 소개하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 바로 직전에 그 유명한 해군 제독 릭오버 제독과 함께 면담할 기회를 가졌었답니다. 제독은 이 젊은 사관에게 전술에 대하여, 전략에 대하여, 혹은 군인의 자세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질문을 했습니다. 이 젊은 사관은 땀을 흘리면서 대답을 했습니다. 얼마를 이야기한 후에 제독은 화제를 좀 부드럽게 바꾸면서 질문합니다. "공부는 재미있었는가? 성적은 어땠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지미 카터의 성적은 괜찮았었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점수와 등수를 말씀드렸습니다. “네, 820명 중에 59등을 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했더니 그때 제독은 호통을 치며 꾸짖습니다. "귀관은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카터는 식은땀이 났습니다. 지미카터는 훗날에 고백합니다. “릭오버 제독은 비록 나에게 호되게 야단을 쳤지만, 나의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내 인생에 가장 큰 감화를 준 분이었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지미 카더는 비록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느냐”라고 책망에 가까운 말이었지만, 그 후부터 그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습관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결국 매일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가 그로 하여금 이름 없는 땅콩 장사에서 위대한 대통령이 되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최선이라는 게 뭡니까? 최선이란 집중하는 것을 말합니다. 얼마나 집중적으로 딴 생각 없이 내가 하는 일에 온 마음과 정성을 쏟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삶은 때로 고달프고 외롭고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충만한 현제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앞에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빌립보서4장13절에 말씀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나라” 그렇습니다. 미래에 대한 분명한 꿈을 가지고 오늘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생애는 복된것입니다.

 

이민자의 삶은 때로는 힘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동서남북 위 아래 사방이 다 막혀 있는 것 같은 절망적인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꿈을 가지고 도전하십시오.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꿈꾸며 바라 보는 것은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땅을 정탑하여 본 사람입니다. 그들이 광야의 메마른 땅을 걸어가면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습니다. 그들은 젊은 날 가나안 땅을 바라본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안된다, 못간다" 하는 그 약속의 땅의 주인공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돕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우리 대장되시며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주님을 믿고 소망중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입니다. 과거에 매여 있는 가정이나, 회사나 국가는 더 이상 발전이 없습니다. 대부분 인생의 발전과 행복이 없이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과거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명한 비젼을 견고하게 붙잡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옛적에 한 인디언 추장이 늙고 병들었습니다. 추장은 후계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용감하고 씩씩한 청년 셋을 선발해서 말하기를 “저 높은 산꼭대기에 제일 먼저 달려갔다 오는 자를 후계자로 삼겠다. 그리고 증거를 가져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세 청년은 열심히 달렸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한 청년이 헐레벌떡 달려오며 “추장님! 저는 산꼭대기의 고산식물을 증거로 가져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청년은 산꼭대기의 돌을 증거로 가져 왔습니다. 조금 후 마지막 청년이 눈동자가 충혈 되어 뛰어오며, “추장님! 저는 아무 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 산 너머에 기름진 평야가 전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족이 여기 살 것이 아니라 저 산 너머로 이주해 가야 합니다. 저는 우리 부족의 미래를 보고 왔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추장은 참으로 미래를 볼 줄 아는 이 세 번째 청년을 후계자로 삼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미래를 볼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또한 주변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좋은 분들이 많습니까? 믿음 안에서 한 형제 자매된 여러분, 서로 서로 도와주며 격려하며 사랑합시다. 매일 매일 성실하시길 바랍니다. 성실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쇠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고귀한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각자의 사명을 성취하는 제한된 무대입니다. 그러러므로 시간은 소중한 것입니다. 결코 늦지 않습니다.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계획이 없는 사람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값진 소망안에서 남다른 최선을 다시므로 영광스런 하나님의 축복의 자리로 나가시길 바랍니다.


양준원 목사 (www.billyyangministry.or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984 꽃은 향기가 있어야 합니다. 김필곤 2006-03-09 2053
26983 하나님을 영화롭게 예수감사 2013-09-05 2052
26982 아스피린 김계환 2013-01-09 2052
26981 어린이의 눈높이 김장환 목사 2012-09-18 2052
26980 비정상이 정상이라면...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7-26 2052
26979 너는 참 귀가 예쁘구나! 예수감사 2012-06-30 2052
26978 눈(雪)이 되어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3-15 2052
» 저 산 너머에 기름진 평야가 전개되어 있습니다. 양준원 목사 2012-01-01 2052
26976 흡연 청소년 폐기능 뚝 떨어져 김철중 2010-06-29 2052
26975 말꾼들이 보이지 않는 현장으로 가라 [1] 전병욱 목사 2010-06-09 2052
26974 투명한 삶 브레넌 2008-04-26 2052
26973 크리스천과 된장 file [1] 장자옥 2007-06-11 2052
26972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인가? 맥도날드 2006-11-11 2052
26971 율법 대신 긍휼로! 스킵 2004-01-11 2052
26970 어린이도 만나 주신 성령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1-17 2051
26969 당신의 심황(Turmeric)을 기억하라 김계환 2012-04-26 2051
26968 한탕주의의 꿈 김학규 2010-11-24 2051
26967 가지치기 하시는 하나님 강안삼 2008-11-21 2051
26966 나는 죽고 예수만 사는 인생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3-06-06 2050
26965 긴급차량 막은 당신의 집이 불타면... 이강노 (세종시소방본부) 2013-02-15 2050
26964 남들이 가지 않는 길 김장환 목사 2012-08-19 2050
26963 음향 건강학! 황성주 박사 2011-05-06 2050
26962 함께 사는 사회 예수감사 2011-01-05 2050
26961 중국이 먹기 시작하면, 식량문제가 일어난다 전병욱 목사 2010-07-12 2050
26960 햇빛은 쌓아 놓을 수 없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0-04-13 2050
26959 전문가의 자존심과 자만 박동현 교수 2010-01-30 2050
26958 조직과 리더십 이정수 목사 2010-01-03 2050
26957 충신은 나라가 어려울 때 많이 나옵니다. 김필곤 목사 2009-04-26 2050
26956 하나님의 진격 명령 김서택 2007-06-19 2050
26955 속삭임 시험(The Whisper Test) 존오트버그 2007-04-12 2050
26954 용기와 환상 브레넌 2006-12-30 2050
26953 통 속의 물 한방울 file 김상복 2006-01-06 2050
26952 바이러스와 백신 file 김성혜 2005-12-29 2050
26951 톨스토이 따뜻한 2004-08-20 2050
26950 죽을 때까지의 사명 루이스 2004-01-04 205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