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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한 분량

송태승 목사............... 조회 수 2724 추천 수 0 2012.01.01 2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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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한 분량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성경: 엡4:13

어떤 사람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자기 삼촌을 찾으로 옛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친구와 같이 길을 가는데 갑자기 "저기 우리 삼촌이 가신다!"하며 소리쳤습니다. "어떻게 알지?"하고 친구가 묻자 "꼭 우리아빠같이 걷기 때문이야"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의 형상으로 우리를 빚기 원하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위한 그의 목적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를 너무 기뻐하셔서 천국이 그 아들의 형상을 닮은 사람으로 가득하길 원하셨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기를 인내로 기다리신다"고 했습니다.하나님은 진흙으로 인간을 그 아들의 형상을 따라 조심스럽게 본을 떠서 만들어 가십니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 본(likeness)을 따라 변화되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 삶에서 왜 시련과 역경을 받게 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줍니다. 역경의 뜨거운 열은 우리 삶에 있는 단단한 곳을 부드럽게 해서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하도록 하는 데에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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