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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품으십시오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653 추천 수 0 2012.01.12 11: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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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54:1-3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이사야(131) 꿈과 희망을 품으십시오 (이사야 54장 1-3절)

 

< 축복은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

 현재 자신의 모습이 비참해도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하면 반드시 회복의 때는 옵니다(1절). 지금 자신에게 맡겨진 삶의 배역으로 불평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이미 성공적인 삶이 계획되었습니다. 멋지지 않은 인생을 불러 멋지게 쓰시는 것이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그러므로 부족하고 연약해도 결코 낙심하지 말고 더욱 찬송하며 나가십시오. 어렵다고 원망하면 마귀와 저주가 신나게 찾아오지만 어려워도 찬송하면 마귀와 저주가 깜짝 놀라 물러갑니다.

 병들었을 때도 찬송하십시오. 찬양은 암세포도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암환자는 찬양하고 감사하며 백혈구가 암세포를 먹는 것을 계속 상상하니까 마침내 암이 나았다고 합니다. 감사와 찬양은 능력의 원천입니다. 자세히 보면 얼마나 많은 기적 가운데 살아갑니까? 소경이 눈을 뜨는 것도 기적이지만 자신이 지금 볼 수 있는 것도 기적입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것도 기적이지만 자신이 지금 걸을 수 있는 것도 기적입니다.

 매일의 삶에서 감격을 느끼고 감사와 찬양을 그치지 마십시오. 축복은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은 입을 넓게 열고 생각의 폭을 넓힌 만큼 채워주십니다.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내 앞날은 반드시 잘 될 것이라고 믿고 땀을 흘리면 하나님은 꼭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누구나 축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축복의 가능성을 진짜 현실로 만들려면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삶의 지경을 넓혀 가십시오(2절). 인생은 꿈꾸고 생각하는 것에 따라 현저하게 달라집니다.

< 꿈과 희망을 품으십시오 >

 알렉산더 대왕은 스승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헬라문화와 철학을 배우면서 그 문화에 감탄해서 헬라문화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군사를 일으킵니다. 원정을 떠나기 전, 대왕은 자신의 전 재산을 사람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신하들이 말렸습니다. “폐하! 그렇게 다 나눠주면 폐하는 가질 것이 없지 않습니까?” 그때 대왕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희망을 갖겠다!” 그리고 2만의 병력으로 50만의 페르시아 대군을 물리쳐 대제국을 만들었고 영토만 확장한 것이 아니라 정복한 곳마다 헬라문화를 심어 헬레니즘 시대를 열었습니다.

 성도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세계로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옛말에 자식을 사랑하면 여행을 시키란 말이 있습니다. 자녀가 외국여행이나 단기선교를 갔다 오면 눈빛부터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그 돈은 아끼지 마십시오. 유학도 사치로 여기지 마십시오. 옛날에 부모가 소를 팔아 자녀를 서울의 대학으로 보내는 것을 사치로 여기지 않고 훌륭하게 생각했듯이 부모가 집을 팔아 자녀 유학 보내는 것도 훌륭하게 생각해주십시오.

 옛날에는 달러가 없어 유학과 해외여행을 정죄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은 세계를 봐야 살아남는 국제화 시대입니다. 더 많은 달러를 벌려면 자녀들에게 해외를 보여주십시오. 나라도 작은데 해외여행까지 정죄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됩니다. 만약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작은 나라에서 해외여행을 정죄하면 그 나라들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국제화 시대에 그냥 앉아서 망해 죽으라는 소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평균 2배가 큰 50개 이상의 주가 연합된 나라입니다.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에서 인근의 네바다로 가고 뉴욕에서 인근의 뉴저지로 간다고 정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뉴욕에서 LA까지는 비행기로 5시간 걸립니다. 서울에서 방콕까지 가는 거리입니다. 큰 나라에서는 국내여행이 작은 나라에서는 해외여행이 되는 상황에서 해외여행을 장려하지는 못할망정 정죄까지 하면 그 나라의 미래는 어두워집니다. 나라가 작으면 사치가 아닌 선에서 해외여행 기회를 많이 늘려주어야 합니다.

 엄청난 사교육비 지출을 조금만 줄여도 자녀들에게 해외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바깥을 볼 줄 알아야 마음도 커지고 축복의 지경도 넓혀집니다.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품게 해주십시오. 하나님도 우리를 축복하실 때 먼저 꿈과 희망을 품게 하십니다. 꿈과 희망은 인생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거지는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닌 ‘꿈과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꿈과 희망이 전혀 없는 정신적인 상거지로 지내다 보면 진짜 거지가 됩니다. 반면에 현재의 모습은 거지같아도 꿈과 희망을 품고 최선을 다하면 축복의 가능성이 진짜 현실로 변합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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