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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실 때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679 추천 수 0 2012.01.18 09: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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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70번째 쪽지!

 

□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실 때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온전하시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를 만나 주시기 전에 먼저 우리를 거룩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도록 준비시키십니다. 깊은 만남일 수록 그 준비도 더욱 힘들고 어렵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어떤 고통도 감수하지만, 믿음이 없으면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아무리 믿음이 있는 척 해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열망이 없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가볍고 천박한 믿음일 뿐입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마5:8) 어떻게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요? 마음속에 가득한 오만가지 '생각'을 정리하는 것인데, 이것을 '정화'라고 합니다.
유리 뒤에 수은(水銀)을 바르면 나 밖에 보이지 않는 거울이 됩니다. 생각은 마치 수은 같은 것이어서 유리를 통해 밖을 보지 못하도록 차단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생각을 '정화'해야 합니다.
생각을 정화시키는 과정은 마치 구름 속을 나는 것 같고, 끝도 없는 어둠의 터널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결코 통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따라 마음을 깨끗이 정화시킨 사람에게는 구름 위에 있는 빛나는 태양 빛을 볼 것이며, 어둠이 지나고 찬란히 솟아오르는 아침해를 볼 것입니다.
마음을 깨끗이 정화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이라고 믿고 바라보는 그것은, 개인의 야망과 욕심이 하나님의 모습으로 거울에 비치는 것에 불과합니다. 마음을 깨끗히 정화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믿음'은 그것은 개인의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신념이나 주술에 불과합니다.  ⓒ최용우

 

♥2012.1.1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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