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진짜 ‘할렐루야’의 생활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453 추천 수 0 2012.02.19 22:43:23
.........

진짜 ‘할렐루야’의 생활

 

어느 지역에서 부흥회 강사 안내를 하던 집사님이 차를 몰면서 “목사님, 바로 저 집 대문 있잖아요. 언젠가 오밤중에 차로 대문을 박아 부서졌는데 아무도 보지 않았기에 천만다행이었지요. 운전에 서툴렀을 때인데…”라며 안내하던 집사님이 작은 농촌의 마을을 지나면서 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강사는 길이 꼬불꼬불하여 초보 운전자에게는 힘든 길이라 생각하고 있을 때, 그 집사님이 말을 이었습니다.
“그 대문만 보면 늘 생각이 나지요. 주인이 어딜 갔는지 인적도 없고 해서 무사했지요. 참으로 ‘할렐루야’지요.”
강사는 이 이야기를 듣고는 깜짝 놀라 “집사님, 안 들킨 게 어째서 할렐루야 입니까?”하고 묻고 싶은 생각이 앞섰지만, 처음 만난 사람이고 또 기분 나빠 할까봐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집 대문을 부수어 놓고 들키지 않은 것이 ‘할렐루야’라니? 집사라는 양반이 신앙 양심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군!”
‘할렐루야’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양심의 가책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 수많은 교인들이 생활 속에서 실수나 잘못을 하고서도 윤리적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도리어 입버릇처럼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지나 않은지 돌아볼 일입니다.
우리의 삶이 진정한 ‘할렐루야’의 생활이 되기를 서로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올바른 신앙 양심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나의 신앙 양심은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924 너나 잡수세요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6340
22923 은방울꽃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6591
22922 매발톱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5782
22921 쇠뜨기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5838
22920 바다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5881
22919 신앙이란?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6971
22918 보이지 않는 것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6888
22917 때죽나무&쪽동백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6365
22916 이파리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5913
22915 단풍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8 5958
22914 당신 몸의 자기복구 김계환 2012-02-27 2196
22913 원시 수프를 위한 새로운 처방 김계환 2012-02-27 1631
22912 고양이가 어두움에서 볼 수 있을까 김계환 2012-02-27 1977
22911 당신의 나무가 무어라고 말하는가? 김계환 2012-02-27 1982
22910 풍경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6 5751
22909 충전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6 5983
22908 봄맞이꽃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6 6711
22907 내려놓음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6 7297
22906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6 6229
22905 고발 난무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2-26 2034
22904 전도자는 만들어진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2-26 2373
22903 고난의 숨은 뜻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2-26 2899
22902 하얀 숨결로 빛나는 겨울숲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2-26 1934
22901 진심이 담긴 음악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2-26 1941
22900 갈매기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4 6296
22899 나도양지꽃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4 6968
22898 유채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4 6012
22897 이슬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4 5986
22896 빈의자 file 김민수 목사 2012-02-24 6136
22895 눈물이 많아졌다 file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2-24 2450
22894 치우침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2-24 1781
22893 더불어 살 준비를 하라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2-24 2040
22892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2-24 2002
22891 눈 위의 발자국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2-24 2201
22890 신비의 샘물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2-24 196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