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핸드폰에 감추어진 불편한 진실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094 추천 수 0 2012.02.20 10:26:3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94번째 쪽지!

 

□ 핸드폰에 감추어진 불편한 진실

 

대전시내 핸드폰 악세사리를 파는 가게 앞에서 밝은이가 "보호필름을 미리 사 놓아야 돼요" 하면서 제게서 돈을 뜯어갑니다.
"보호필름은 필요할 때 사면 안 돼냐?"
"안돼요. 요즘엔 핸드폰의 수명이 짧아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구할 수 없어요. 그래서 미리 사 놓아야 돼요" 작은 딸 밝은이의 핸드폰은 '옵티머스 빅'입니다. 화면이 크고 선명해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기에 적당해 중고등학생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입니다.
물론 그 핸드폰을 살 때는 '옵티머스 빅'이 가장 최신폰이었지만 1년도 안 되어서 구형핸드폰이 되었습니다. 보통 2년 약정으로 핸드폰을 사지만, 학생들은 2년을 다 채워 쓰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 조그만 핸드폰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요즘 나오는 핸드폰은 거의 100만원입니다. 만약 100만원을 한꺼번에 내고 핸드폰을 사야 한다면 쉽게 살 수 있을까요? 한 달에 4만원씩 2년 동안 나누어 내기 때문에 우리의 멍청한 뇌가 핸드폰이 비싸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화요금은 한 달에 많아야 '2만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 요금이 최하 3만5천원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그게 바로 전화요금이 오른 것이 아니고 핸드폰 값을 전화요금에 합쳐서 눈속임한 것입니다. 전화요금은 자기가 사용한 만큼 내는 것이기 때문에 별 저항 없이 내게 되어 있다는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것이지요.
그러면 이런 꼼수를 정부는 왜 보고만 있느냐? 그냥 보고만 있어도 세금이 저절로 엄청나게 늘어나는데 그걸 제재하겠어요? 속으로는 좋아서 입이 함박꽃처럼 벌어져가지고 좋아라 하겠지요. 이런걸 가지고 '한통속'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약국에 가서 약을 짓는 것처럼 핸드폰 가게에서 핸드폰을 사 가지고 통신사에 가서 가입을 하게 해야 합니다. 핸드폰가게와 통신사를 분리해 놓기만 해도 지금처럼 엄청난 핸드폰 과소비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최용우

 

♥2012.2.20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21 2012년 예수잘믿 말씀이 깨달아지는 순간까지 최용우 2012-03-24 1691
4320 2012년 예수잘믿 체포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사람들 최용우 2012-03-23 1479
4319 2012년 예수잘믿 세 가지 만남 [3] 최용우 2012-03-22 2396
4318 2012년 예수잘믿 책 읽는 기쁨(讀) 최용우 2012-03-21 1044
4317 2012년 예수잘믿 율법과 율법주의와 복음 최용우 2012-03-20 2863
4316 2012년 예수잘믿 세상을 바꾸는 시간 [1] 최용우 2012-03-19 1780
4315 2012년 예수잘믿 성추행으로 감옥에 간 전도사 최용우 2012-03-17 2178
4314 2012년 예수잘믿 치유의 기도 최용우 2012-03-16 1926
4313 2012년 예수잘믿 성경말씀의 입맛이 돌아오려면 [2] 최용우 2012-03-15 2490
4312 2012년 예수잘믿 해리 포터를 보라! [1] 최용우 2012-03-14 1551
4311 2012년 예수잘믿 생명은 살(生)라는 명령(命)입니다 최용우 2012-03-13 1542
4310 2012년 예수잘믿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면 최용우 2012-03-12 1955
4309 2012년 예수잘믿 말씀으로 만든 하늘빵이 정말 맛있어요 최용우 2012-03-09 1890
4308 2012년 예수잘믿 영적으로 어리면 최용우 2012-03-08 1778
4307 2012년 예수잘믿 신령한 예배시간이 되려면 최용우 2012-03-07 2107
4306 2012년 예수잘믿 채찍 창 면류관 최용우 2012-03-06 1762
4305 2012년 예수잘믿 줄탁동시(?啄同時) 최용우 2012-03-05 1744
4304 2012년 예수잘믿 영이 열리면 하나님의 말씀이 [2] 최용우 2012-03-03 8201
4303 2012년 예수잘믿 예수님을 버리지 않을 사람은? 최용우 2012-03-02 1720
4302 2012년 예수잘믿 큰일났다 큰일났어 [4] 최용우 2012-02-29 1833
4301 2012년 예수잘믿 고요함과 시끄러움 최용우 2012-02-28 1701
4300 2012년 예수잘믿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글 최용우 2012-02-27 2404
4299 2012년 예수잘믿 관계를 변화시키는 좋은글 최용우 2012-02-25 1989
4298 2012년 예수잘믿 마음을 변화시키는 좋은글 최용우 2012-02-24 2004
4297 2012년 예수잘믿 삶을 변화시키는 좋은글 [1] 최용우 2012-02-23 2301
4296 2012년 예수잘믿 고민해결 어렵지 않아요 최용우 2012-02-22 1629
4295 2012년 예수잘믿 사오정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 이유 최용우 2012-02-21 2221
» 2012년 예수잘믿 핸드폰에 감추어진 불편한 진실 최용우 2012-02-20 2094
4293 2012년 예수잘믿 방언 최용우 2012-02-18 1719
4292 2012년 예수잘믿 기찻길 옆 오막살이 팍팍 [1] 최용우 2012-02-16 2231
4291 2012년 예수잘믿 나는 어떤 사람인가? [1] 최용우 2012-02-15 2151
4290 2012년 예수잘믿 누구를 만날까? [1] 최용우 2012-02-14 1880
4289 2012년 예수잘믿 낫 갈기 [1] 최용우 2012-02-13 2831
4288 2012년 예수잘믿 한 마디 기도 최용우 2012-02-11 1958
4287 2012년 예수잘믿 조용히 앉아 있는 기쁨(坐) file [2] 최용우 2012-02-10 18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