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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큰일났다 큰일났어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843 추천 수 0 2012.02.29 10:15:2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02번째 쪽지!

 

□ 큰일났다 큰일났어

 

"엄마, 큰일났어요. 아빠가 무지 두꺼운 책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갔어요!" 아이들이 엄마에게 달려가 이릅니다.
지금이야 집 안에 있는 수세식 화장실에 적당히 난방도 되어 있으니 화장실은 그야말로 책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옛날 밖에 있던 변소는 겨울이면 너무 추워서 엉덩이를 내놓기가 쉽지 않았죠. 겨울에는 똥이 얼어 똥탑이 높게 쌓이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신문을 들고 들어가 다 읽고 그 신문으로 뒤처리까지 하고 나오곤 했습니다.
"제발 뒷간에 가서는 똥이나 누세요."
우리가 화장실에 앉아있다 해서 사실상 똥만 누는 사람은 없습니다. 책이 없어도 신문이 없어도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 있기도 하고, 아무 생각없이 그저 멍 때리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몸에 있는 불순물을 아낌없이 버리면서 생각까지도 정리하는 가장 편한 시간입니다.
어느 때는 똥 누러 들어갔다가 바지도 안 내리고 변기뚜껑 위에 앉아서 깊은 생각 속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저는 화장실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문득 다리가 저려 정신이 돌아오기도 합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 사회는 정신 없이 일해야 먹고사는 자본주의 사회이고, 일은 하면 할수록 더욱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도무지 자신을 그냥 두지 않고, 생각을 쉬게 놓아두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똥 누는 시간마저 여유가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하도 식구들의 원성이 자자해서 요즘은 신문이나 책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하하. 핸드폰을 숨겨 가지고 들어갑니다.^^ ⓒ최용우

 

♥2012.2.2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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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최용우

2012.02.29 19:19:02

한국의산555 라는 천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을 들고들어가는것을 보고 놀래부네요..다음달 어느 산을 오를지 찾아볼라고 들고 들어간 것이여..

박노열

2012.03.01 00:08:03

그 참 좋은방법입니다.
God Bless You!

한충희

2012.03.01 20:42:49

^^ 선생님 정겨운 글 참감사합니다 10월까지 작은헌금으로 동역했었는데 깜빡하고 자동이체기간 갱신을 못하고 있었네요 송구합니다
선생님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생체칩(베리칩)에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계시록에 기록된 그 짐승의 표인가요? 경계해야 할 대상인가요? 먼 미래일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 이라 이렇게 여쭤 봅니다 평안하세요

최용우

2012.03.02 09:31:44

고맙고 감사합니다.^^
생체칩과 짐승의표와 연관시키는 것은 세대주의자들이 한때 주장했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사단도 영이기에 주도권싸움은 영의 세계에서 일어납니다.
육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은 사실은 별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만한 것들이 없습니다.
생체칩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나라에서도 동물들의 몸속에 동물들을 관리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칩을 넣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 몸에 들어오는것은 시간문제이겠지요.
하지만 육을 관리할 수는 있을지언정 그것이 영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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