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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과 안주

한태완............... 조회 수 3658 추천 수 0 2012.02.29 1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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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과 안주

 

본문: 히브리서 10: 38, 39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어떤 사람이 주위의 전도로 교회에 출석하다가 신앙생활을 중도에서 포기했습니다.그의 신앙생활 중단이유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교회에 출석한 후부터 오히려 좋지 않은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더 이상 신앙생활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신앙은 현실에 안주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은 현실과 부딪치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십자가와 부딪쳐 피를 흘렸습니다.모세는 홍해와 맞닥뜨렸습니다. 소년 다윗은 거인 골리앗과 맞섰습니다.그러나 신앙인의 충돌은 분쟁을 만드는 절망적인 몸부림이 아닙니다.소망을 품고 부딪치는 거룩한 행위인 것입니다. 신앙을 가진 내게 왜 이런 고통이 닥칠까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고백입니다. 신앙은 오늘 하루와 부딪쳐 생동하는 것입니다. 죽은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역경과 고난을 만나는 것은 내 영혼이 아직 살아있다는 생생한 증거일 뿐입니다.

민수기 32장에 보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는데 아셀과 길르앗 땅을 본즉 목축하기에 좋은 땅인지라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자기들은 요단강을 건너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들은 약속의 땅으로 가지 않고 그곳에 안주하려고 할 때 여호와께서 진노하십니다.

또 마태복음 17장 4절과 누가복음 9: 33절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매주 헌금도 하고 주일성수도 하니 이 정도 믿음생활을 하면 충분하겠지 라고 생각을 하여 더 이상 봉사하려고 하지 않는다든지 교회 살림살이가 좀 원만해 졌다고 그것에 만족하여 그곳에 머무르려고 하거나 그 정도로 안주하려는 것은 뒤로 물러서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우리 크리스천들은 사도바울처럼 끊임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의 목표를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다함께 찬송가 359장 <통> 401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를 부르겠습니다.

 

1.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길에 장애를 두려 말아라

성령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2. 너 가는 길을 누가 비웃거든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어라

성령이 친히 감화하여주사 저들도 참 길을 얻으리

3. 너 가는 길을 모두 가기 전에 네 손에 든 검을 꽂지 말아라

저 마귀 흉계 모두 깨뜨리고 끝까지 잘 싸워 이겨라

<후렴>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 앞에 기다려 서 있네

 

* 기도: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 우리가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을 받아 쓰기까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주 예수만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고 어느 곳에 안주하려 하지 말고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싸움터로 나가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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