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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교회를 세우고 쓴 고백입니다.
"기근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대나무를 엮어 이 교회를 만들었으니
이 교회의 모습은,
그들의 노동이며
그들의 수고와 땀의 결실이자
그들의 마음이다.
지구 적도지방의 산 꼭대기에 있는
대나무를 엮어 만든 이 교회는
한국에 있는 수억 원의 교회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가장 귀한 자기 것을 드리는 그들의 마음
한 개의 성경 아래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자신들의 어려움을 기도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만드는 성전의 아름다움
비가오면 비를 맞고 설교할 수 밖에 없는
교회일지라도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는 곳
함께 나누며 기도하는 곳. 그리고 그 정성.
비록 그것이 종교적 특성에 의한
민속신앙적 측면이라고 누군가 주장할지라도
자신의 배고품과 어려움 속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과연 우리는 할수 있을까?
<서신 가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자료출처-대나무 교회, 글과 사진 : 전영현>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누구에게나 만나는 첫 느낌만이 아니라
마지막이 좋은 사람이 되십시오.<연>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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