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내 일기 좀 대신 써 주세요
얼마 전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에 ‘제발 읽어주세요’라며 게시된 글이 있습니다.
“내일 학교에서 일기 검사를 합니다. 한 달 치를 해야 되는데 쓸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서 그러니 그럴듯한 일기내용을 아는 분께서는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세요. 참고로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입니다. 급하오니 오늘 12시까지 해 주세요.”
참 황당한 이야기 입니다.
어떻게 자신의 일기를 남에게 써 달라며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터넷에 올릴 수가 있을까요?
그러나 믿는 우리도 그런 일이 없는지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자신이 감당하고, 기도해야 하는 일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는 않고 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목사님, 권사님들에게 또는 주위 분들에게 부탁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과 단 둘이 관계 맺는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게으름으로 상관없는 남에게 해결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일기는 스스로 자기 자신이 써야 하듯이 하나님과의 관계와 일도 스스로 직접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의 기쁨은 결코 남에게 빼앗길 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만나는 즐거움을 누리며 응답받는 성도가 되십시오.
주님, 당신과 맺는 관계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게 하소서.
당신은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