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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요삼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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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김남준 목사 |
| 참고 : | 열린교회 http://www.yullin.org |
진리와 기쁨 2006-07-05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요삼 1:3)
I. 본문해설
오늘 이 본문은 요한 사도가 가이오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사도는 가이오와 친밀한 성도의 교제를 나누고 있었던 것 같다. 누군가가 가이오에 대해 사도에게 전해주기를 그가 진리 안에서 살고 있다고 말해 주었다. 이를 들은 사도의 마음에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사랑이 이 솟아났다. 이 서신은 우리에게 예수님으로 인한 진정한 기쁨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II. 기쁨의 이유
A. 하나님 자신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할 수 있었던 것은 기쁨 때문이었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바울에게도 즐거움이 되었다. 기쁨의 원천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기쁨이 충만한 사람이다. 우리가 기뻐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잠세적인 사물의 표양인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정말 가지고 싶은 기쁨은 아무리 누려도 다함이 없고, 아무리 기뻐해도 후회가 없는 종류의 기쁨이다. 하나님 이외의 기쁨의 원천을 갖지 말아야한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곧 자신을 헛되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자기는 영원한 것이 아니라 시간과 더불어 사멸하는 것이다. 공간은 우리에게 사랑할 것들을 펼쳐 보이지만, 시간은 이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린다. 때가 차면 우리는 육체를 벗고 정갈한 영혼으로 하나님께로 귀천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의 가장 큰 행복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바른 길이다. 오늘 바울이 진리를 순종하는 가이오를 보고 기뻐한 이유는 그 안에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B. 하나님이 통치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기뻐해야한다. 이 가이오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진리를 행해고 목회자인 바울에게 그 소문이 들릴 정도로 기쁨의 삶을 살았을까? 그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궁극적인 기쁨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진실로 기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것을 기뻐한다. 하나님 사랑으로 꽉 찬 사람은 흔쾌히 하나님의 통치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란다. 인간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을 기꺼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기꺼이 받을 때, 하나님의 엄위를 향유한다. 성도의 모든 기쁨은 하나님을 배향한 삶이 아닌, 하나님을 정향하는 삶이어야 한다. 배향이 잠시는 해방된 것 같은 느낌을 주어도, 도리어 우리 영혼을 속박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의 통치를 즐거워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기쁨의 원천이다.
III. 진리를 기뻐하는 사람
하나님은 자신이 곧 진리이며, 성령은 그 진리를 비추는 빛이고, 계명들은 진리이신 하나님 자신이 펼치신 의지이다. 하나님을 기뻐하면 진리를 기뻐하고 진리를 기뻐하면 하나님의 의지인 계명을 기뻐한다. 반대로 진리이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계명을 기뻐할 수 없다. 만약 우리가 누리는 기쁨이 하나님께서 온 기쁨이 아니라면 절제해야 하고, 이것이 하나님 자신에게서 온 기쁨이라면 온전히 누림이 복된 것이다. 하나님 자신에게서 온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도 갈라놓을 수 없는 그런 종류의 기쁨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 나갈 수 있다. 이런 사랑을 지닌 사람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 ‘보여주는 통로’가 된다. 우리의 기쁨의 유일무이한 원천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보여주는 기쁨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진리, 예수님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IV. 결론과 적용
이 세상의 모든 고통은 어디서 올까? 모든 사람들이 기쁨을 구하지만, 참 기쁨을 줄 수 없는 것에서 기쁨을 구하기 때문에 그들은 불행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세상 지식으로는 도무지 하늘의 진리를 보고 듣고 깨달을 수 없다. 세상 사람과 같이 우매한 우리들도 진리를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듣고도 듣지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성령님께서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주셨다. 세상의 주는 기쁨은 잠세적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영원하다. 그래서 여러분께 권면하노니, 하나님 자신을 참 기쁨으로 알며 살길…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그 말씀으로 여러분의 양식을 삼아, 이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진리를 맛보며, 그 진리가 여러분의 영혼에 아로새기길… 200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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