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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용도와 목적

칼럼수필 사랑그리고편지............... 조회 수 1457 추천 수 0 2012.04.04 07:25:34
.........

[딤전] 1: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딤전] 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거짓 교훈을 경계하다

 

[딤전] 1: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딤전] 1: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딤전] 1:5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딤전] 1: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딤전] 1: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딤전] 1:8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법 있게 쓰면 율법은 선한 것인 줄 우리는 아노라
[딤전] 1:9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딤전] 1:10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딤전] 1: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는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기독교 사전에는 이 편지를 '목회서신' 이라고 한다.

기존의 목사제도와 목사의 권위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한 의도적인 세뇌화 작업이다.

 

 

오늘날도 신학교에서 꾸준히 이러한 식으로 가르침을 받았으며 그렇기에 신학생시절 부터 마치 '나는 특별한 사람이며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종' 이라고 스스로 확신하며 그렇게 인정 받기를 원한다. 주변 분위기에서도 은근히 그렇게 부추기는 현실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 가운데서도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더구나 신학생이거나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나 목사 안수를 받기위하여 대기중인 사람들에게는

자신들만이 부름 받은 주의 종이라는 상당한 자부심에 들떠 있을줄 안다.

 

 

이런 착각으로 허송세월 보내고서 시간이 차면 목사가 되고 개척을 하던 청빙을 받던 어떤 식으로든

목사의 대열에 합류를 하게 된다. 작으나 크나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결국은 현대판 목사(괜찮은 목사/욕먹는 목사)가 붕어빵이 생산 되듯이그렇게 찍어지듯 생산되어 나오는 것이다.

 

 

이미 성경에 목사가 없다는 것이 진실이지만 한국의 기독교문화속에서는 요지부동이다.

엡4:11 절의 '목사와 교사' 라는 번역이 애초부터 <목자> 라는 것을 아는 독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단어 하나 슬쩍 바꾼것 때문에 오늘날 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이 희안한 기독교가 양산 되고 성장하는 기이한 현상이 [대한민국 기독교]에서만 나타난다는 기가 막힌 현실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성경에 목사는 없다>

 

목사라는 제도는 예수님과 사도들이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카톨릭에서 반항하여 나온 존 칼빈(장 칼벵)이 '설교권' 확립을 위하여 <목사만이설교할 수 있다>는 주장을 세운 것이고, 칼빈의 후예 중에 '존 낙스'가 스코틀랜드 장로교를 세우고 칼빈은 아카데미를 만들어서 목사 후보생들을 훈련하였고 그들 중에서 파견하여서 칼빈의 사상과 교리 신학을 중심으로 오늘날 장로교의 목사(개혁주의=칼빈주의) 의 권위가 만들어진 것이 목사제도의 효시인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당시 부패한 카톨릭의 교황중심 성직자 중심에 반발하여서 칼빈 자신이 세운 목사라는 신종 직분을 만들어서 성직자체제와 맞서려한 것이 성공한 것일 뿐 "성경" 어디에도 목사라는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글에 의심이 가시는 독자들에게 <프랭크 바이올라의 교회는 없다> 라는 것과 <왈도파와 성경>을 검색해 보시기를 감히 권한다.

 

 

 

디모데전서는 그러므로 목회서신이 아니라 에베소교회에서 바울 사도의 남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던 아들같이 여기는 믿음의 동역자인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이며 동시에 오늘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교회)에게 보낸 합당한 신앙과 믿음의 삶에 대한 가르침인 것이다.

 

 

교회 역시 제도적이거나 건물이 아니라 "~ 으로 부터 구출 당한 사람들의 모임, 회중" 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 본다면 "성령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난 자들" 이 곧 교회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미 제도화되고 칼빈의 기독교 강요와 사상에 길들여진 목사들에 의하여 계속해서 바울 사도의 편지가 목사들을 위한 것처럼 희안하게 변질되어 버린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고 다시 사심으로 말미암아 "다 이루었다" 하심 으로 누구든지 복음을 듣고 믿어지고 다시 새롭게 새사람으로 출생하게 된 성도(그리스도인들)들에게는 더 이상 옛 사람일때에 율법아래 종노릇 하던 것과 완전히 구별 되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이상하게 한국 기독교 목사들의 설교에서는 오로지 "율법" 지켜라 뿐이다. 그것이 결국은 주일성수/십일조/새벽기도로 나타나게 되었다.(결국 목사대접 잘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세뇌화한다)

 

더구나 칼빈을 숭배하는 개혁주의권 목사들에게는 '율법' 지킴이 <복음> 이라고 착각을 한다. 율법과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 성화 되어가는 사람이며 믿는 자들의 기본이라고 가르치니 이 얼마나 황당한 소리인가!

 

 

그러므로 율법을 주신 목적도 이들에게는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예전에 지키지 못했던 율법(십계명/도덕법)을 지킬 수 있다고 망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개혁주의는 곧 성화주의와 일맥 상통한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진 그리스도인들이 계속해서 성화되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세상에서 윤리 도덕적으로 우월해지는 모습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는 주장이다. 착하고 모법생이 되는 것이 구원의 결과라는 소리다. 그러기 위해서 십계명을 가르치고 그것을 기준으로 지키며(기쁨으로 지킨다나) 살아 내야 한다고 힘주어 설교를 하면 청중들은 아멘~ 으로 화답하면서 이제는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면서 교회를 나오는 것이다.

 

 

이런 소리에 익숙해진 신자들에게 "성령을 따라 걷는 삶"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더 이상 율법이나 계명에 의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삶이라는 바울의 고백이 뜬금없는 소리일 뿐이다.

 

 

[갈] 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그러니까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분명하게 보여준 것을 보고도 그 뜻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다. 눈을 크게 뜨고 이 말씀을 천천히 읽어 보기로 하자.

 

 

[딤전] 1:9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딤전] 1:10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딤전] 1:11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자. 독자들이여.

분명하게 율법의 용도와 목적이 보이시는가!

 

옛 사람과 새 사람의 차이를 모르게 되면 이렇게 분명한 바울 사도의 편지를 보고도

엉뚱한 헛소리를 진리인양 전하며 가르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흘려 죽으심이 '율법 지키며 살라는것' 인가?

 

이미 율법아래 모두가 저주 받아 죽을 운명이 모든 사람의 형편이다.

 

 

[롬]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 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롬] 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율법은 행위로 증명하지만 믿음의 법으로는 믿음만을 요구한다.

 

지금 독자들은 어디에 있는가!

 

 

 

2012.04.01 ⓒ 사랑그리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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