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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행 마지막 티켓
성경을 읽어보면 세례요한보다 더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사람도 없는 것같습니다.
그의 어머니 엘리사벳은 나이가 많아 수태할 능력이 없었음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잉태되었으며, 태어나면서부터
나실 인으로 구분되어 평생을 하나님의 일을 준비하며 산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어날 것과 그의 사명을 미리
예언해두실 만큼 유대인에게 존경받고 알려진 사람이었으며, 불의를 보고 못 참아 자신의 목숨을 잃은 사람입니다.
반면에 골고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처형된 두 도둑중 한 명은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고, 세상에서의 범죄
때문에 사형을 받게 되었지만 예수님으로부터 천국에 함께 할 것을 약속 받은 사람입니다.
만일 그 도둑은 천국엘 갔는데, 세례요한은 가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마태복음 11장11절 말씀에 "여자가 낳은 중에서 세례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 보다 크니라"하십니다. 제 생각에 그 도둑이 아직까지는 마지막 천국행 티켓을 얻은 사람
일 것같습니다. 구원의 기준이 세상 능력이나 선행이 아닌 것이 감사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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