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에나의 캐서린의 기도6]사랑 때문입니다.
6.
사랑하올 주님
당신은 당신이 창조하신 것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시어
그들 없이는 살아계실 수 없는 분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당신은 우리를 지으셨고
그러므로 우리가 당신을 떠나 돌아설 때마다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하나님이시고
따라서 우리를 반드시 필요로하시지는 않으시지요.
우리 때문에 당신의 위대하심이 더욱 커지지도 않거니와
우리 때문에 당신의 힘이 더욱 강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은 우리를 돌봐야 할 책임도 없으시고
우리에게 갚아야 할 빚도 없으십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은 사랑
오직 사랑때문이지요.
<Catherine of Siena 1347-1380>열두살 때 그리스도의 동정녀로 살 것을 서약한 그녀는, 그분과 직접적인 통교를 나누며 온전히 그분의 말씀에 의존하여 산다고 스스로 주장했다. 어른이 되자, 가까이 모여든 친구와 제자들로 '가정'을 이루고, 그들에게 친절한 가르침과 지혜로운 조언으로 영감을 주었다. 그녀의 가장 유명한 저술인 '대화'는 본인이 하나님과 나눈 깊고 내밀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월간<풍경소리 제96권>에서
첫 페이지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끝 페이지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