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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비가 아침부터 내립니다.
하루 종일 내립니다.
몇일간 더웠던 날씨를 다시 봄날로 되돌리는 것같습니다.
이번 봄비는 대지를 풍요롭게 한다는 곡우 라네요
나무마다 풀씨마다 마지막 씨앗을 티우는 비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단비가 내려야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닫힌 마음까지도 깨트려 은혜에 들어가는 자가 되도록 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오늘 봄비와 함께 우리 모두에게 내려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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