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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삶을 오늘 이 땅에서 누리라

창세기 yecheol............... 조회 수 2685 추천 수 0 2012.04.25 07: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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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41:37-41 
설교자 : 윤은철 목사 
참고 : 갈릴리교회 

요셉의 삶을 오늘 이 땅에서 누리라

41: 37-41

 

요셉과 같은 이야기는 꿈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합니다만 요셉처럼 극적인 이야기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 현재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에서 태어났는가에 대해서 한동안 의문을 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미국 국적을 가졌지만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나라의 정상에 있을 사람들은 반드시 자국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은 바로 요셉입니다. 그는 당시 가장 강력한 국가였던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는 바로 전까지만 해도 감옥에 있었던 죄인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는 히브리 사람이었습니다. 애굽 사람들의 눈에는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어 가장 어려웠던 전 세계의 재난의 시기를 하나님의 지혜와 슬기를 가지고 잘 극복하였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요셉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일이든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참으로 기이하고 놀라운 이야기입니다.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도 요셉처럼 살 수 있는 하나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의 말씀 38절 말씀을 다같이 읽어 보겠습니다.“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41:38)애굽 왕 바로는 정확하게 요셉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다른 성경에 보면 이렇게 바로는 말했습니다. “이 사람같이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사람을 우리가 찾을 수 있으리요?” "우리가 이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있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으리요?"

 

애굽 왕 바로는 요셉이 자신의 꿈을 해석하는 것을 들으면서 바로 이 청년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가 감옥에 갇혀 있는 죄인이라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바로는 요셉을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이라는 고백을 하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감옥에 있었던 사람이 이렇게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모습이 될 수 있었을까요? 감옥에 들어간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들어가게 됩니다. 들어간 사람들은 과거의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많은 후회와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감옥 속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참되게 살아가는 계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더 자학하고 인생을 포기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감옥에 들어간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그 꼬리표가 뒤따라오게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굉장한 지장을 받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왕 앞에서 그 꿈을 해석하는데 조금도 주저함 없이 분명하게 설명을 했을 뿐만 아니라 왕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감옥에 있는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잊어버리고 그는 왕에게 그 꿈의 해석과 함께 미래의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하더라도 약관의 한 젊은이가 어떻게 왕 앞에서 이렇게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여기에서 우리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요셉은 자신의 현재의 처지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의식이 더 강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그가 현실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한다고 하는 의식이 세상의식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살아가는데 가장 큰 제약은 바로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자의식입니다. 이것은 세상 신으로부터 배워왔던 우리들의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과 끊임없이 대립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들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지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이 정결하신 것처럼 자신을 정결케 하느니라.”(요일3:1~3)

요한 사도는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과 같이 여러분들은 죄가 없다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여러분들이 죄를 짓는 연약함 속에 있을지라도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었음을 믿으십니까? 이런 믿음을 항상 가지고 계십니까?

 

문제는 우리들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 보다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더 믿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여러분들의 경험 속에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육신의 체험이나 경험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들이 기도할 때 어떤 때는 굉장히 잘 될 때가 있는 반면에 어떤 때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기도가 잘 될 때는 대부분 우리들의 기분이 좋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기분이 우울하거나 상했을 때는 기도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기분이 좋으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고 기분이 우울하고 좋지 않을 때는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들이 어떤 감정이나 느낌 속에 계신 것이 아니라 그런 감정이나 느낌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말씀 속에 계신 것입니다. 우리들의 기분이 좋다고 해서 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신 것도 아니요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우리에게 멀리 떨어져 계신 분도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분은 우리들의 생각이나 느낌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항상 우리 곁에 계신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우리들의 행위나 느낌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그 하나님이 말씀을 정말로 언제나 자신의 삶 속에서 자신의 삶을 움직이는 기초가 되느냐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이나 느낌이 나의 삶을 움직여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항상 붙들고 살아가는 자가 될 때에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인장 반지를 손가락에 낀 자가 되어야 합니다.

 

42절 말씀을 다같이 읽겠습니다.“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41:42)요셉은 왕의 꿈을 해석했을 때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갑자기 왕이 그의 앞에서 총리가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때 요셉의 감정을 여러분들은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요셉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자였습니다. 그 억울하게 갇힌 감옥에서 빠져 나와 자유인처럼 살 수만 있다면 참으로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지금 현재의 처지나 면했으면 하는 것이 아마 솔직한 요셉의 바램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의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엄청난 일입니다. 그것이 정말 사실이라는 듯이 애굽의 왕이 자신의 반지를 빼어서 요셉의 손가락에 끼워 주는 것입니다. 정말로 요셉은 그 순간에 왕이 선포한 말이 사실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대통령의 각료가 되어 달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주위에서 축하한다고 아무리 전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기 전까지는 그는 장관이 된 것이 아닙니다.요셉이 총리가 된 것은 불과 한 시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죄인에서 일약 총리로 세상을 호령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요셉이 꿈을 해석할 수 있었지만 과연 앞으로 그가 총리직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어쩌다 꿈의 해석은 할 수 있었지만 정치는 다른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는 이방 사람으로 총리가 되었기에 더 많은 정치적 적들이 많았을 것이요 한 나라의 국사를 책임을 질 사람으로서 어떻게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는 그 많은 국가의 일들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요사이 우리나라에서 안철수라는 서울대 교수가 갑자기 정치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박근혜씨와 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치명적 약점이 무엇입니까? 그는 정치에 대하여 전혀 알 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과연 어떻게 대통령을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요셉도 똑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걱정할 것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총리의 일을 하는 것이 그가 아니라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감옥에서 바로 그것을 배운 것입니다. 그는 감옥에서 인생의 밑바닥에 떨어졌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방법을 배운 것입니다. 남들은 신세타령을 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을 때 그는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의 마음속에 계신 하나님의 영을 따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들도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그 분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역사하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영,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신 것을 깨닫고 그 분과 함께 동행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요셉이 감옥에 들어갔을 때 비로소 그는 꿈을 해석하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보디발의 집의 종으로 있을 때까지 그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는 것을 알았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그는 그곳에서 술 맡은 관원과 떡 굽는 관원장의 꿈을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감옥에 있었을 때 그는 하나님의 역사를 실질적으로 자신의 삶을 통해 나타내는 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전까지는 그저 하나님이 곁에 함께 하시는 수준이었지만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밖으로 나타내는 권능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런 일이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능력의 삶이 이루지지 않고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뜻하지 않은 고통과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그것이 바로 요셉과 같은 감옥과 같은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들은 우리 자신들을 포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암에 걸린 환자들은 당장 술과 담배를 끊게 됩니다. 그렇게 주위에서 그것이 몸에 좋지 않으니 끊으라고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못 끊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암이라는 선고를 받습니다. 의사가 권합니다. ‘당신이 술 담배를 한다면 지금 당장 끊어야 한다.’라는 의사의 권면에 두말없이 전적으로 순종합니다.

 

감옥이라는 것은 사람이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아주 비참한 곳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너무나 악하기 때문에 그곳까지 내려가야 자신의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전까지는버린다, 포기한다라고 하지만 다 말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한 쪽 눈, 한쪽 발, 한쪽 손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오기 전에 환경을 통해서 낮추시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 가운데 하나님의 법에 의하면 한쪽 눈을 빼버려야 합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다 간음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혀도 빼 버려야 합니다. 남에게 마음으로 욕을 해도 그것이 살인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팔도 다리도 다 하나씩 잘라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항상 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우리들을 바로 그런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소각장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세상의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의 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축복된 장소가 바로 십자가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믿음으로 선포해야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43절 말씀을 다같이 읽겠습니다.“자기에게 있는 버금(두 번째)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41:43)

 

요셉의 꿈같은 일들은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왕은 그를 애굽의 총리로 세우고 그것을 백성들 앞에서 보여 줍니다. 그를 위하여 만든 두 번째 수레에 태우고 백성들 앞에 나아갈 때에 무리가엎드리라라고 선포하니까 주위의 백성들이 엎드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때 상황을 우리들은 잘 알 수 없으나 왕이 먼저 앞서 나가고 그 뒤를 이어 요셉의 수레가 나가게 되었다고 봅니다.

 

백성들이 무릎을 꿇는 것은 바로 제일 먼저 나간 왕의 수레 때문이었습니다. 왕의 수레를 따라가는 요셉의 수레는 왕의 권위에 의해 백성들이 모두 굴복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영적인 원리입니다. 우리들이 어떤 능력이 있어 마귀들이 무릎을 꿇고 물러가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마귀들 앞에서 입에 거품을 물고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해서 물러가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목소리를 굵게 하여 일부러 위엄을 갖추려고 한다고 해서 마귀들이 물러가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흥분하거나 갖은 애를 쓴다고 해서 마귀들이 물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들이 언제나 Second, 둘째 레벨에 있기를 기뻐하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가장 앞서서 나가시는 분은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신 것을 아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명하게 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아무리 이성적으로 알고 있는 성경 말씀을 가지고 힘을 써보려고 하지만 절대로 마귀는 그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 자신의 힘으로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마귀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너무나 잘 압니다. 또한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었으면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를 너무나도 잘 압니다. 마귀들은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으면 그 다음의 전략은 성도 자신들의 힘으로 애쓰고 노력해서 구원을 받으라고 독려하는 것입니다. “그래, 구원 받았냐? 그럼 네 힘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애써서 네 스스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봐. 네가 이전에 살았던 그대로 변하지 말고 똑같이 살아라.” 이렇게 해서 자신 안에 내 주하고 계신 성령님과 전혀 관계를 맺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들에게 능력이 있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십니다. 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7~10)

 

예수님도 자신을 종의 형체로 자신을 비웠기 때문에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모든 자들이 다 무릎을 꿇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을 비워 그리스도를 모셔야 하고 그 분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나아갈 때에 마귀들이 두려워 떨며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요셉에게 일어난 일은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이 요셉의 일이 지금 일어난 실제의 사건이 된 것입니다. 영적으로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요셉과 같이 그러한 권세와 능력이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이것은 믿음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할렐루야! 요셉에게 일어난 이 역사적인 사건이 여러분들의 삶 속에 성령님을 통하여 지금 일어난 실제적인 사건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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