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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김민수 목사............... 조회 수 1528 추천 수 0 2012.05.01 19:06:58
.........

들꽃편지(269)-제비꽃

269.jpg

 

제비꽃의 다른 이름 중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이맘때면 오랑캐들이 쳐들어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뜩이나 힘든 보릿고개를 지내고, 이제 보리패고 들판의 나물 먹으며 살만한가 싶을 때

전쟁이 일어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습니다.

 

아주 작은 꽃 한송이로 마냥 행복할 수 있듯이,

아주 작은 것으로 인해 인생 전체가 뒤바뀔 수 있습니다.

작은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오늘은 내가 소홀하게 혹은 당연하게 여기는 작은 것들을 돌아보는 날이시길 바랍니다.

 

2009년 4월 23일(목) 김민수 목사 드림

 

kms_00000.jpg


댓글 '2'

나무

2012.05.01 19:07:41

맞아요. 저도 제비꽃을 볼 때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이 먼저 떠오릅니다.

꽃씨

2012.05.01 19:08:26

제비꽃 알아도 봄은 오고 제비꽃 몰라도 봄은 간다 제비꽃에 대해 알기 위해서 따로 책을 뒤적여 공부할 필요는 없지 연인과 들길을 걷을 때 잊지 않는다면 발견할 수 있을거야 그래, 허리를 낮출 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거야 자주빛이지 자주빛을 톡 한번 건드려봐 흔들리지? 그건 관심이 있다는 뜻이야 사랑이란 그런 거야 사랑이란 그런 거야 봄은, 제비꽃는 모르는 사람을 기억하지 않지만 제비꽃은 아는 사람 앞으로는 그냥 가는 법이 없단다 그 사람 앞에는 제비꽃 한포기를 피워두고 가거든 참 이상하지? 해마다 잊지 않고 피워두고 가거든 /안도현 시인의 "제비꽃에 대하여"란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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