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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조율사가 피아노 조율을 한다.
한줄 한줄 음을 맞춘다.
건반은 88개이지만 그 내부에 음을 내는 선은 230개 내외라 한다.
그것을 한음 한음 잡는 것이 참 신기하다.
조율사의 말이 피아노는 조화 즉 하모니라 한다.
서로 다른 음들의 선을 조화롭게 만들려면 하나 하나의 독특한 음색이
정확해야 한단다.
우리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든다.
교회도, 가정도, 아니 개인도 자기 색깔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서로를 인정하여 조화를 이룰 줄 아는 자가
진정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자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름을 틀림으로 보는 이 시대에 피아노는 우리에게 말한다.
서로 조화를 이루면 가장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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