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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시교(因材施敎)

이주연 목사............... 조회 수 2273 추천 수 0 2012.05.04 14:22:00
.........

어느 날 한 제자가 공자에게

좋은 말을 들으면 바로 행동에 옮겨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공자는어떻게 바로 행동에 옮기려 하는가.

좀 더 신중을 기하라고 답했다.

 


다음 날 다른 제자가 찾아와 똑같은 질문을 했다.

그런데 공자는 전날과 달리

그렇지. 실천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또 다른 제자가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어찌하여 같은 질문에 서로 다른 답을 주십니까?”

 

제자의 질문에 공자는 첫 번째 제자는 너무 덜렁대니 신중하라고,

두 번째 제자는 너무 소극적이니 과감해지라고

그리 답을 주었다 했다.

 


수많은 제자를 양성한 공자이지만

저마다의 타고난 소질과 성품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최상의 가르침을 준 것이다.

 


공자의 철학과 지혜가 담긴 이 교육법을

인재시교(因材施敎)’라고 한다.

<"인재시교" 출판사 서평에서>
 

모든 교육의 원리는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각 사람이 천부적으로 타고난 달란트와 은사와 품성에 따라
각기 다른 교육을 시켜야 한 존재가 제대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같은 경우는 이번 봄 농사에서 처절하게 몸으로 배웠습니다.
지난 해 노숙인들과 함께 지은 농사는 지출 대비 수입이
15퍼센트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는 그분들의 생활지원을 위하여
실적보다 일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인건비를 지출한 원인이 제일 큽니다.
 
그래도 올해엔 30퍼센트 소득은 올려야
좀더 나은 지원이 되지 않을까 하여
오이 농사를 좀더 크게 지으려고 새로운 종자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래서 2종류의 씨앗을 뿌려 모종 약 5천 5백 개를 길렀는데
새로 추가한 종류는 정식 후에 이르니 
반은 시들어 죽게 된 지경입니다.
서로 다른 종류를 같은 방식으로 길렀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같은 오이임에도 종자가 다르다는 것이 이토록
큰 차이가 있는 것인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니 개성을 지닌 정신적 존재인 사람들의 경우라면
그 얼마나 더 다른 것이겠습니까? <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순간순간에 충실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연>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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