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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 대로 거둡니다

갈라디아 빛의 사자............... 조회 수 2656 추천 수 0 2012.05.09 1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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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갈6:7-9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심는 대로 거둡니다

 

본문: 갈6:7-9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미국을 여행해 본 사람이 느끼는 것은 미국은 잘사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은 세계의 경제를 좌우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경제력만이 아니라 군사력도 마찬가지입니다. 200여 년 밖에 역사가 안 되는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까?
 저는 그들의 선조들이 즉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나섰던 청교도들이 복 받을 만한 합당한 씨를 심었기에 그 후손들이 거두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들은 학교를 세우기전에 교회를 세웠고, 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고, 하나님께 감사의 열매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하나님께 복 받는 나라가 되려면, 우리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자손들이 되기를 바란다면 우리도 하나님 앞에 복 받을 만한 씨를 많이 심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7절 말씀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이 심은 대로 거두는 추수의 원칙을 적용하십니다. 우리는 먼저 자연계를 생각해 봅니다. 자연의 법칙은 심어야 거둡니다. 심지 않고는 거둘 수가 없습니다. 또 종류대로 심어야 종류대로 거둡니다.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두고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둡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가시나무에서 포도열매를 엉겅퀴에서 무화과 열매를 거둘 수 없는 원칙입니다. 이 원칙은 영적 도덕적인 세계에서 그대로 적용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로스알데 힐이라는 작은 마을에 요한이라는 집배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마을 부근 약 오십 마일의 거리를 매일 오가며 우편물을 배달해왔습니다. 어느 날 요한은 마을로 이어진 거리에서 모래먼지가 뿌옇게 이는 것을 바라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하루도 빠짐없이 다녀야 하는 길이 이렇게 황폐하다니… 앞으로도 오랜 기간을 흙먼지만 마시고 다녀야 한단 말인가.' 요한은 정해진 길을 왔다갔다 하다가 그대로 인생이 끝나버릴지도 모른다는 황막감을 느낀 것입니다. 풀, 꽃 한송이 피어 있지 않은 모래 길을 걸으며 요한은 깊은 시름에 잠겼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무릎을 탁 치며 혼잣말로 중얼거렸습니다. "어차피 나에게 주어진 일이고 그것이 매일 반복되는 것이라면 그저 구경만 할 수는 없잖은가? 그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내 일을 하자! 아름답지 않은 저것은 아름답게 만들면 되지 않은가?" 그는 다음날부터 주머니에 들꽃 씨앗을 넣어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우편배달을 하는 짬짬이 그 꽃씨들을 거리에 뿌렸습니다. 그 일은 그가 오십여 마일의 거리를 오가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나자 그가 걸어다니는 길 양쪽에는 노랑, 빨강, 초록의 꽃들이 다투어 피어났습니다. 봄이면 봄꽃들이 활짝 피어났고 여름에는 여름에 피는 꽃들이, 가을이면 가을 꽃들이 쉬지 않고 피어나 그가 가는 길을 환영해주었습니다. 그 꽃들을 바라볼 때마다 요한은 더 이상 자기의 인생이 외롭지도 황막하지도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긴 거리에 이어진 울긋불긋한 꽃길에서 휘파람을 불며 우편배달을 하는, 수채화같이 아름다운 그의 뒷모습을 보다가 자기들도 주머니에 꽃씨를 넣어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다 농부입니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이 씨를 뿌리는 것이고 씨를 심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도 씨앗입니다. 우리의 말도 씨앗입니다. 우리의 행하는 것도 씨앗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심고 사느냐에 따라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개인생활도 심는 대로 거두고, 가정도 심는 대로 거두고 교회도 국가도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봄에 심는 것을 가을에 거둡니다. 현재 심는 것을 미래에 거둡니다. 젊어서 심는 것을 늙어서 거둡니다. 조상들이 심는 것을 자손들이 거둡니다. 금세에 심는 것을 내세에 거둡니다. 우리는 이 분명한 원칙을 알고 내 생각, 내 말, 내 행동들을 심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신령한 농부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면 우리는 무엇을 심어서 거두어야 합니까?

 첫째로 우리는 영적인 것을 심어야 합니다.(롬8:5-15)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둘째로 우리가 심어야 할 것은 복음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시다"라는 사실이 복음입니다. 나는 그 복음 때문에 구원받았고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복음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두 가지를 부탁하셨습니다. 하나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부탁이셨습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명령입니다. 오늘 우리가 복음을 전하려면 성령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야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성령은 인격적인 신이시기에 우리가 성령을 사모하여 우리 마음에 모셔 들여야 합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만이 복음을 능력 있게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일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을 힘입고 복음의 씨앗들을 심어가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딤후 4:2에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의 씨앗을 항상 심어 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안 하면 안 되는 것이 복음전하는 일입니다. 만일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에스겔 33:6을 보면 "파숫군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치 아니함으로 그중 한 사람이라도 제함을 당하면 그 피를 내가 파숫군의 손에서 찾으리라"하였습니다. 파숫군이 나팔을 불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 값으로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씨를 심어 나갑시다. 내가 심어나가는 그 복음의 씨앗들 때문에 많은 영혼 구원의 열매들이 맺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로 기도의 씨앗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은 영의 힘입니다. 이 영적인 힘과 능력을 축적해 가는데 있어서 유일한 방법은 기도 외에는 없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성령 충만을 받았고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능력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성경에 놀라운 영적 힘을 발휘하여 큰일을 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한번은 예수님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따로 데리시고 변화산에 올라가 기도하시는 동안에 산아래에는 아홉 제자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간질병 걸린 자기 아들을 데리고 와서 고쳐주기를 바랐지만 제자들이 아무리 애를 써도 낫지 않았습니다. 그때 마침 예수님이 내려 오셨습니다. 그때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달려와서 "제 아이가 불에도 넘어지고 물어도 넘어집니다. 제자들에게 데려 왔지만 그들이 고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를 참으리요 그 아이를 내게로 데려 오라" 하시니 그 아이를 데려 오매 예수님이 "이 벙어리 더러운 귀신아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하시자 그 아이가 금방 나았습니다. 그 다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여,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기도하지 않아서 그러니라. 기도 외에는 이 같은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하셨습니다. 귀신을 쫓아 낼만한 능력은 기도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에게는 능력이 임할 수가 없습니다. 영적인 힘을 공급받는데 있어서 기도보다 더 귀한 첩경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기도로 내일을 준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기도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쌓아 가면 내일 부닥치는 어떤 어려움도 영적인 장애물도 넉넉히 이겨갈 수 있습니다. 또한 기도는 씨앗과 같습니다. 농부가 씨앗을 땅에 심고 물을 주고 거름을 주면 반드시 싹이 나고 열매를 거두는 것과 같이 우리들이 심는 기도도 반드시 응답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가지만 그 기도는 살아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자녀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의 씨앗들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자녀들의 삶에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면 자녀들을 위해 기도를 심어 가시기 바랍니다.

 넷째는 의와 화평을 심고 긍휼을 거두어야 합니다.(호10:12, 고후9:10)
나치 독일 사람들이 유대인을 수없이 닥치는 대로 학살할 때였습니다. 어떤 비행장의 한 조종사가 자기 비행기 속에서 무엇을 고치고 있는데 어떤 젊은 사람이 상기가 되어서 황급하게 비행기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나는 지금 당신이 살려 주지 않으면 죽을 것인데 어서 이 비행기를 띄워서 독일 국경 밖으로 좀 데려가 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이 청년은 유대인이었습니다. 이 사람의 뒤를 지금 비밀 경찰대가 추격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 조종사는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얼른 비행기를 띄워 멀리 국경 밖으로 데려다 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에 그 사실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얼마 후에 2차 대전이 일어났습니다. 이 조종사 역시 독일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으로 가서 연합국의 공군으로 종군하면서 전쟁에 가담해서 싸웠습니다. 한 번은 비행기를 타고 출전했다가 큰 사고를 당해 그가 탔던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었습니다. 뇌를 다쳐서 도무지 의식이 하나도 없고 중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수술을 제일 잘하는 의사를 초청하여 수술을 하고, 두어 주일 후에야 의식을 회복하게 되었고, 그 의사를 만나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만나 이야기하는 가운데 그 의사가 바로 여러 해 전에 자기가 비행장에서 구해준 그 유대인인 것을 알았습니다. 덕을 심으면 덕을 거둡니다.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8)
 다섯째는 물질의 씨앗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복음의 씨앗을 심으면 영혼구원의 열매를 거두게 하시며, 기도의 씨앗을 심으면 응답의 열매를 거두게 하시지만 우리의 물질 축복은 물질을 심는데서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그러기에 바울 사도는 고후 9:6에서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나니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하였습니다. 물질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제계에 투자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리를 위하여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물질을 여러 곳에 투자를 합니다. 어떤 때는 그 투자로 인하여 많은 이익을 얻기도 하고 또 그 투자로 인하여 많은 실패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안전한 투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가장 안전하고 보람있는 투자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하면 위대하신 하나님이 하늘의 축복으로 땅의 축복으로 보상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빌리그래함 박사는 이 세상에 100%의 이윤을 주는 은행이 없으나 하나님의 천국은행은 30배 60배 100배의 이윤을 붙여준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는 만큼 과감하게 하나님은 그 사람을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마 19장 29절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얻지 못할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주님을 위해서 주의 복음 사업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만큼 하나님은 여러 배로 축복하시는 말씀입니다. 사르밧의 과부는 자기 아들과 마지막으로 먹고 죽으려고 했던 식량을 몽땅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에게 투자하자 그 나라의 가뭄이 끝날 때까지 그 집에 떡 반죽 그릇과 기름병의 기름이 마르지 아니하는 축복을 받았고 보너스로 그 아들이 죽게 되었을 때 그 아이가 엘리야의 기도로 살아났습니다.
 저물어 가는 벳세다 광야에서의 소년은 어떠했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바치지 않았을 때 갸날픈 어린 손으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바친 후 5천명을 먹이고 12광주리가 남는 축복이 나타났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물질을 심어야 물질 축복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사업의 많은 것으로 투자하여 많은 것으로 거두게 하시는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전11:1, 2)

 인도의 어떤 왕이 궁정에서 나가다가 한 거지를 만났습니다. 손을 내밀고 무엇을 달라고 하자 왕이 거지에게 하는 말이 "네가 나에게 무엇을 먼저 주면 나도 너에게 주겠다." 거지는 옆집에서 강냉이 한 홉을 얻었는데 그 강냉이 주머니를 열고 "저는 이것밖에 없습니다."하며 강냉이 다섯 알을 내밀었습니다. 왕이 그것을 받더니 웃으면서 하인에게 "금주머니에서 이 강냉이 알만한 금덩이 다섯 개만 꺼내서 주라"고 했습니다. 그때 거지는 속으로 탄식하면서 돌아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 강냉이 주머니를 다 그대로 드렸으면 금주머니채 내가 다 받았을 텐데"하는 후회 때문이었습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는 것입니다.(고후9:6)
 ‘사람의 행위를 따라 갚으사 각각 그의 행위대로 받게 하시나니’(욥34:11)
 또한 우리 인생은 파종하는 인생입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낙심하지 말고 심어야 합니다. 착한 일을 하다가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복음의 씨앗을 심다가 영혼구원의 열매가 없다고 낙심 할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다가 응답의 열매가 없다고 낙심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업에 물질로 헌신하다가 물질축복의 열매가 없다고 낙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9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하였습니다. 시편 126장 5절에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이 추수의 법칙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번에는 심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죄악의 씨를 심지 말아야 합니다.
이화대학 부속병원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거기에 여전도사님으로 수고하던 분이 들려준 말씀입니다. 돈 많은 집 며느리가 아이를 낳으러 왔습니다. 보통은 일반 산실에서 낳는 것이지만 돈이 워낙 많아서 특실에서 아이를 낳게 되고 그리고 뭐 화환이 아주 즐비하게 들어왔고 굉장하게 이렇게 환영을 받으면서 정말 공주처럼 환영을 받으면서 아이를 낳았어요. 마침 아들을 낳았는데 문제는 이겁니다. 혈액 조사를 해보니까 그 아이가 그 집안에서 태어날 아이가 아니에요. 그 아버지가 지금 그 아버지가 아니란 말이에요. 이걸 알고 간호원들이 숙덕숙덕하고 의사들이 숙덕숙덕 하다가 마침내 이것을 미리 알리는 게 좋겠다고 그 어려운 일을 여전도사님에게 책임을 지웠어요. 들어가서 얘기하라고. 조용한 시간에 당신이 이렇게 아이를 낳고 이 집에서 환영을 받지 만은 사실은 저 아이는 이 집 아이가 아니요, 하고 선언을 하니까 처음에는 펄쩍 뛰었지만은 그래봐도 소용없다고 애가, 아이가 크면은 언젠가는 다 알게 될 텐데 그래서 미리 알라는 거라고. 그랬더니 울면서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하지만 어떻게 하긴 어떡해요 심은 대로 거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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