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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공부의 목적
전하영 양은 서울대언어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TEPS 시험에서 처음으로 만점을 받은 것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란 어린 나이에 그것도 처음 본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기에 사람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습니다. 중2 때까지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살았던 전 양은 영어엔 항상 자신이 있었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중3 때는 TOEIC 시험에서도 만점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전 양의 이런 모습을 보고 공부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전학을 막 온 중3 중간고사 때에는 거의 전교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았습니다. 새롭게 바뀐 환경에 전혀 적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딸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거라며 격려해 주었고 그 격려를 통해 전 양은 자신의 이름처럼 공부로‘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결심합니다.
이후에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봤던 영어 관련 시험에서 모두 만점을 받고도 진학을 위해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노력 끝에 성적은 놀랄 정도로 올랐고 외고에까지 합격했지만 곧 의료선교를 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비전을 품고는 의대진학을 위해 일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성적도 상위권이고 여전히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지만 아직 의대진학을 하기엔 많이 모자랍니다. 그럼에도 전 양은 전혀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기색이 없습니다. 전 양은 하나님 안에서 불가능한 일이란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목적을 하나님을 위해 정할 때 더욱 힘이 생기고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십시오.
주님! 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말씀을 더욱 믿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일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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