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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넘치는 부부생활의 비결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770 추천 수 0 2012.05.14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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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넘치는 부부생활의 비결

 

홍현봉 목사님 부부는 두분 다 여든이 넘는 고령이십니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 살았지만 아직도 외출할 때는 두 손을 꼭 잡고 나가며, 언제나 서로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을 하며 드라이브를 자주 즐기곤 합니다. 농촌 선교에 꿈을 가진 홍 목사님을 뒷바라지 하느라 사모님은 야채장사부터 남의 가사일 도우미까지 안 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의치 않을 때는 도토리 죽을 끓여먹으며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홍 목사 부부는 싸움 한 번 하지 않고 서로를 더욱 의지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랑의 모습을 지켜본 덕분인지 자녀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시키지 않았고 따로 목회자가 되라고 얘기한 적도 없지만 5남매 중 3명은 목회자가 됐고 나머지 2명도 목회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한 결같이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부부생활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우선 부부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매일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화를 함께 내는 경우가 없도록 조심하며 상대를 절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아야 합니다. 서로 감추는 것이 없이 모두 드러내며 잠자리를 들 때까지 화를 품지 말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첫사랑을 생각하며 그 느낌을 잃지 말 것’. 이런 비결들이 홍 목사님 부부를 언제나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로 만들었습니다.
행복한 부부생활은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서로가 신뢰하며 주님 안에 올바로 서려고 노력할 때 평생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인생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서로에 대해 감사하는 부부가 되십시오.

주님! 언제나 서로 감사하고 사랑하는 믿음의 부부 되게 하소서.
매달 하루를 부부의 날로 정하고 데이트를 즐기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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