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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의 결실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807 추천 수 0 2012.05.14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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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학의 결실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힘들게 돈을 벌며 공부하는 것을 고학이라고 합니다. 서울 신대의 목창균 총장의 고학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됐고 유학시절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2세 때 아버지가 6.25사변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전도사 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성결대를 졸업할 때까지 맘 편히 공부만 할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 유학을 가서도 공부와 함께 6년 정도를 교회 전도사와 학교 청소부등으로 일하며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도 과거의 가장 힘들었던 일은 공부가 아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문제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렇게 힘든 시절을 보냈기에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더 잘 알고 있던 목 총장은 자신의 일이 아무리 바빠도 누군가가 상담을 요청해오면 만사를 제치고 도와줍니다. 학교 도서관장을 하던 시절에는 공부하던 학생 중에 시위대가 있다며 들이닥친 전경들을 설득해서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 서울신대 총장에 취임했을 때 그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도울 수 있는 일을 하기로 결심했고 자신의 월급과 외부 강의비등을 꾸준히 모아 1억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쾌척했습니다. 알릴만한 일이 못 된다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리지 않아 같은 학교의 교수들도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기부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스승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받은 어려움을 없애고 싶다면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을 도와주면 됩니다.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십시오.

주님! 같은 고통을 겪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주소서.
수입을 떼서 도움을 주고 싶은 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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