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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작은 텃밭에 상추. 부추, 고추, 토마토, 옥수수, 오이, 가지 등을 심어놓았다.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심고 거름주는 것, 물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정말 자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새삼느낀다. 그분의 도움이 없이는 우리는 어떤 결과도 얻지 못한다.
식물만 그런가 자녀도, 성도도 마찬가지 그런데도 우리는 자신을 자랑하는 일에 너무 열중한다.
이것도 바로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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