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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령은 '생명'입니다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4198 추천 수 0 2012.06.08 0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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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80번째 쪽지!

 

□ 성령은 '생명'입니다

 

무엇이든 살아있게 하는 근원이 '생명'입니다. 생명없는 것은 다 죽은 것이지요. 그 생명을 있게 하는 것이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없으면 생명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령은 하나님의 위대한 속성중의 한 가지이며, 신학적으로는 삼위일체 중에 한 위라고 합니다. 성령 자체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을 가진 하나님의 한 부분입니다. 그것은 손이 내 몸의 일부분으로서 손이 하는 고유의 일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성경에 '기운, 생기, 입김, 숨, 바람, 영'등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손바닥, 주먹, 손가락, 손등, 엄지 검지 해도 그것들이 다 '손'인 것과 같습니다. 성령은 모든 죽어 가는 것들을 살리는 생명(롬8:11)입니다. 여기 '모든'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하늘과 바다와 나무와 풀과 벌레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까지도 심지어 돌이나 바위나 커다란 산까지도 다 포함이 됩니다.
성령충만은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주만물과 자연도 성령충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성령은 봄이면 살랑살랑 봄바람을 불어 꽃봉우리들을 깨어나게 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바람으로 와서 푸르른 잎들이 우거지게 하고, 가을이면 온 세상을 빨갛게 물들고 열매들이 영글어가게 합니다.
성령은 금은보화처럼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누구에게 '성령 받으라' 하고 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을 받아야 삶이 만사형통하고, 부자가 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일종의 사기입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성령'에 대한 오해가 생겨서 이단시비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성령은 생명을 살리는 바람입니다. 바람은 막힘이 없는 자유로운 숨입니다. 그 성령은 사방에서 불어옵니다. 호흡으로 성령을 마셔서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교회도 우리나라도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최용우

 

♥2012.6.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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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최용우

2012.06.08 11:35:46

때로 성령은 비둘기 같이 임하시고, 불같이 임하시기도 하고, 번개처럼 오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령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성령은 소멸하십니다. 소멸이라는 말은 형제가 없는 어떤것이 스스륵 사라질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목이 마르면 물을 찾듯 그렇게 성령님을 인정하고 인증하고 기다리고 사모하면 성령님은 언제든 오십니다.

송용찬

2012.06.12 10:50:34

성령님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이렿다 저렇다 할수 없는 거룩한 분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에 따라 사는 존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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