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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랑의 수학공식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조회 수 6120 추천 수 0 2012.06.17 2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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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랑의 수학공식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은 주기보다 받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래서 공짜를 좋아하는가 보다.

그런데 공짜를 좋아하기는 한데 공짜가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공짜를 기대하면 안 된다. 값없이 주어진 것은 가치 있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땀과 수고가 들어가 있어야 귀한 줄 안다. 그리고 그것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소유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것 같다.

땀 흘리고 수고하여 얻은 것일수록 귀하고 오래간다. 수고 없는 바람만 가지다 보니 섭섭병에 걸려 괴로워한다.

 

우리는 오는 정이 없어도 가는 정으로 살 수 없을까?

오는 정보다 가는 정이 더 많을 때 인생은 행복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적게 주고 많이 받으려 하는 것을 숫자로 풀어보면 이렇지 않을까?

나는 30을 주고 70을 받으려고 한다면, 상대방이 내가 받으려하는 70만큼 주면 문제가 없지만 그도 내가 준만큼 30만 주면 내가 받으려고 한 것은 70이었는데 40이 부족한 숫자다.

그러니 나는 40이 부족하여 40만큼 목마르다. 만족이 없고 불평이 있을 수 있다.

 

이러면 어떨까? 난 상대방에게 80을 주려고 하고 20만 받으려한다면, 상대방 역시 받은 80을 나에게 돌려준다면 내가 받으려고 한 것은 20이었는데 80을 받았으니 60이 남는다. 60만큼 만족하고 행복하다.

 

사랑은 늘 많이 주고 조금만 받으려고 해야 한다. 그런데 사랑이 묘한 것은 주면 주는 만큼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늘 남는 장사가 된다.

80주고 20만 받으려하라 그러면 늘 60이 남는다. 수학 수자만 들어도 쥐가 나는 내가 수학으로 사랑을 표현해보려니 말이 길어진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 같다. 많이 주고 적게 받으려고 하는 정신이 의식 속에 살아있지 않으면 실천하기가 어려워지고 쉽게 원상태(적게 주고 많이 받으려고 하는 마음)돌아가 버릴 것이다.

100을 받을 수는 없을까? 사랑은 그렇지 않다 일방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20정도는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내가 주는 80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20이 합쳐지면 100이 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100%를 다 주셨지만 우리는 100%사랑이란 성립되지 않는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귀하기에 우리한번 주는 사랑으로 내 주위를 행복하게 한번 밝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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