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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짐을 더는 3가지 길

갈라디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138 추천 수 0 2012.06.19 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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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갈6:1-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갈라디아서(30) 인생의 짐을 더는 3가지 길

(갈라디아서 6장 1-5절)


 자기를 살피며 자기 짐을 지면 불평하지 않게 되고 자기에게서 진정한 자랑거리를 찾게 됩니다(4-5절). 남을 지나치게 의존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내 삶을 사는 것이지 남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내 믿음이 중요하고, 내 기도가 중요하고, 내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주위를 살피기 전에 나를 먼저 살피고, 남에게 책임을 미루지 말고 내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난처한 일을 당할 때 본능적으로 핑계와 변명과 책임전가를 하지만 의식적으로 그런 비겁한 모습을 떨쳐버리십시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에게 어떻게 죽을지를 말씀하시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요 21:19). 그때 베드로는 요한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되나요?” 그러자 예수님은 “그 일에 네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고 말씀했습니다(요 21:22). 남이 어떻게 하는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문제는 내가 예수님을 얼마나 잘 따르고 예수님의 뜻을 잘 수행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들은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제 삶에 들어와 저를 주관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한 다음부터는 손을 놓고 축복 받을 생각만 합니다. 그처럼 준비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훈련도 안하면 어떻게 축복을 받습니까? 기도는 축복으로 가는 여행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기도한 후에는 노력하고, 준비하고, 훈련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훈련과 연습이란 ‘미리 자기 짐을 지는 것’입니다. 미리 자기 짐을 많이 질수록 인생의 짐은 덜어질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짐을 지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면 짐이 덜어집니다. 그러나 헌신이 없으면 세상 짐이 더해집니다. 언제 가정생활이 행복합니까? 부부가 서로 헌신할 때 행복해집니다. 언제 교회생활이 재미있게 됩니까? 교회를 위해서 헌신할 때 재미있게 됩니다. 언제 신앙의 맛을 알게 됩니까? 하나님께 헌신할 때 알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이혼증가율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들이 결심은 했지만 헌신은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남편은 믿음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교회에 나가면 아내가 너무 좋아하는 것을 알고 같이 교회에 나가줍니다. 그것도 헌신입니다. 아내는 그 남편의 마음을 압니다. 그리고 남편이 돈만 아는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에 고마워하고 더욱 남편에게 순종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 헌신이 견고한 가정을 만들고 하나님은 그 가정을 축복하시고, 남편에게도 귀한 믿음을 선물로 줄 것입니다.

 초신자가 왜 교회 출석을 포기합니까? 역시 결심은 있는데 헌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드리고, 설거지 한 번 더 하고, 청소 한 번 더 하고, 예배에 참석하는 횟수를 한 번 더 늘리면 애정이 그만큼 더 생깁니다. 그렇게 축적된 애정이 교회생활을 견고하게 만듭니다. 아무리 설교를 잘해도 설교만 가지고는 마음을 붙잡지 못합니다. 교회를 향한 교인의 애정도 있어야 합니다. 그 애정은 헌신할 때 생깁니다. 애정이 먼저 생겨야 드리겠다는 분은 대개 까다롭고 행복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먼저 헌신하면 애정이 생기고 소속감도 분명해집니다.

3. 서로 짐을 지려고 하십시오.

 서로 짐을 지려고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덜어주시고 영혼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2절). 살면서 ‘피해자 의식’을 가지고 남의 주머니에 손을 넣어 무엇인가를 취하려고 하지 말고 ‘헌신자 의식’을 가지고 내 주머니에 손을 넣어 무엇인가를 주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은 남을 돕고 살펴주는 사람들을 반드시 축복하실 것입니다.

 일전에 이웃에 사는 식당 주인이 쪽지 하나를 주었습니다. 어떤 택시 운전사가 제 차 오른쪽을 받고 그냥 도망치려는 것을 붙잡고 전화번호를 받아놓은 쪽지였습니다. 차 오른쪽 뒷부분이 10센티 정도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전화를 하고 보상을 받을까 생각도 했지만 택시 운전사가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약간 흉하긴 하지만 아주 창피한 정도는 아니니까 그냥 타고 다니자고 생각하고 전화를 포기했습니다.

 남의 짐을 조금이라도 더 지려고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조금이라도 더 져주실 것입니다. 헌신이 없으면 경제적으로는 약간의 플러스가 되겠지만 그 영혼은 빈곤하게 됩니다. 반대로 헌신하면 경제적으로는 약간의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그 영혼은 풍성함을 맛보게 됩니다. 헌신이 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헌신하지 않으면 죄에 자신의 영혼을 내어줄 가능성이 많습니다. 결국 헌신은 결국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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