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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슈퍼스타 예수 그리스도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326 추천 수 0 2012.06.20 0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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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90번째 쪽지!

 

슈퍼스타 예수 그리스도

 

요즘 젊은이들은 스포츠, 연예, 오락에 미쳐있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3인조 여자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예쁜 소녀들이 춤을 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요즘 유행하는 말로 '맨탈붕괴' 더라구요. 캬 ~~악! 현장은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였죠. 그 후 그 이뿐이들이 거의 한 달 이상 밤마다 나타나 요염한 표정으로 '옵빠앙' 하는데 헉!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악을 쓰고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추고 그야말로 야구장 관중석은 선수들이 방망이를 한번씩 휘두를 때마다 한 마음이 되어 뒤집어졌습니다.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목이 상해서 거의 한달 이상 괴이한 외계인 목소리를 내야 했습니다.
스포츠나 연예나 오락은 요즘 젊은이들을 빨아들이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엄청납니다.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전에는 교회에 이러한 열광의 소리가 있었습니다. 사역자들의 불을 뿜는 외침과, 피를 토하는 메시지와, 하늘문을 뒤흔드는 통성기도와, 하나님의 영광이 스르륵 지나가면서 사람들을 만지면, 사람들은 자신의 진액을 다 쏟아 소리지르며 하나님 영광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틈엔가 기독교가 너무 교양 있고 점잖아져버렸습니다. 소리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저 조용히 앉아서 설교나 듣고, 아멘이나 하고, 헌금이나 내고, 점심은 뷔페식으로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쇼핑센타에 들리고... 그것이 기독교의 이미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교회에서 소리가 사라지면서 세상에 눌리고 약하고 비굴해졌습니다.
예수님은 슈퍼스타입니다. 그 어떤 아이돌 가수도, 그 어떤 유명한 스포츠 스타도 예수님의 능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열광과 열정과 활기와 광란과 목이 쉬도록 부르짖는 권능이 임하는 모습을 다시 빼앗아 와야 합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최용우 

 

♥2012.6.20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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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최용우

2012.06.20 14:09:05

시끄러운 교회가 성장합니다. 주변에서 시끄러운 교회라는 민원이 들어와야 정상입니다.
대체적으로 순복음 쪽의 교회들이 성장하는 이유는 요란하고 시끄럽기 때문입니다.
외형적으로는 밝고 소리가 화통하게 시원하게 잘 나는 교회들이 성장합니다.

estts2031

2012.06.21 00:44:07

전도사님~! 말씀을 전도사님 이름을 밝히고 카카오 스토리에 올려도 되겠습니까?

최용우

2012.06.21 07:01:47

맘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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