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자기를 의식하는 사람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786 추천 수 0 2012.06.25 11:11:5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93번째 쪽지!

 

□ 자기를 의식하는 사람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하여 안절부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들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것까지 상상을 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 좋을까 저렇게 하는 것이 좋을까? 어쩌지? 어떻게 해? 하면서 쓸데없는 고민을 합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알아주지 않거나, 별로 관심이 없거나, 한 일에 대해 약간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급격히 기분이 다운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심히 낙심, 낙담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분노합니다.
이런 과도한 자기사랑과 과도한 자기부담을 느끼는 피곤한(?)스타일의 사람들은 어떤 심리적인 위로나 세상의 방법으로는 절대로 만족시킬 수도 없고 해답도 없습니다. 친구를 사귀라든가 텔레비전을 보라든가 운동을 하라는 상담적 기법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자기를 과도하게 의식하는 사람들이 목회를 하면 상당히 피곤하게 목회를 합니다. 설교나 심방이나 전도나 교회의 여러 가지 일들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부담을 가지고 합니다. 그리하여 쉽게 심신이 지쳐서 뻣어버리고 함께 하는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힘들어지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하게 자신을 의식하는 사람들은 어렸을 때 부모의 과도한 보호(과보호)를 받아서 자기도 모르게 부모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어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남을 의식합니다. 그리고 자녀에게 그대로 자신이 받은 과보호를 되풀이합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골방에 들어가 주님을 만나 주님과 함께 은밀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골방에는 잘 안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러니 한마디로 방법이 없지요. ⓞ최용우

 

♥2012.6.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댓글 '1'

최용우

2012.06.25 11:14:17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을 할까요? ...그 사람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런 유형이기 때문이지요^^ 교회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유형들에 대해 오래 전에 써 놓은 글이 있어 몇 개만 순서대로 올려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76 햇볕같은이야기2 합시다 최용우 2003-08-07 2114
1875 햇볕같은이야기2 손잡이 두 개 달린 컵 [2] 최용우 2003-08-07 2173
1874 햇볕같은이야기2 정신 차려 최용우 2003-08-06 2036
1873 햇볕같은이야기2 여유있는 삶 [1] 최용우 2003-08-04 2033
1872 햇볕같은이야기2 사건, 생각, 반응 최용우 2003-08-04 1903
1871 햇볕같은이야기2 화(禍) 최용우 2003-07-31 1962
1870 햇볕같은이야기2 희망적인 미래 최용우 2003-07-30 2250
1869 햇볕같은이야기2 입에 문 돌 최용우 2003-07-30 2022
1868 햇볕같은이야기2 아이스크림 최용우 2003-07-26 5162
1867 햇볕같은이야기2 창 밖을 보세요. 최용우 2003-07-25 1895
1866 햇볕같은이야기2 좋은 것 최용우 2003-07-24 1914
1865 햇볕같은이야기2 배우와 대통령 최용우 2003-07-24 2031
1864 햇볕같은이야기2 교회에 대한 나의 느낌 [2] 최용우 2003-07-21 2217
1863 햇볕같은이야기2 여백 [2] 최용우 2003-07-19 1776
1862 햇볕같은이야기2 영덕아 어디 갔노... 최용우 2003-07-18 1883
1861 햇볕같은이야기2 웬 바람탓? 최용우 2003-07-18 1785
1860 햇볕같은이야기2 감정세포 최용우 2003-07-18 2166
1859 햇볕같은이야기2 색안경의 종류 [1] 최용우 2003-07-14 2467
1858 햇볕같은이야기2 보는 눈 최용우 2003-07-12 1797
1857 햇볕같은이야기2 거미줄 최용우 2003-07-12 2396
1856 햇볕같은이야기2 타락 [1] 최용우 2003-07-10 1821
1855 햇볕같은이야기2 현실은 언제나 맑음 최용우 2003-07-09 1925
1854 햇볕같은이야기2 주체할 수 없는 행복 최용우 2003-07-08 2298
1853 햇볕같은이야기2 그게 화낼일입니까? 최용우 2003-07-08 2003
1852 햇볕같은이야기2 감정 최용우 2003-07-05 1843
1851 햇볕같은이야기2 깨어나기 최용우 2003-07-04 2059
1850 햇볕같은이야기2 상처 최용우 2003-07-03 2017
1849 햇볕같은이야기2 불가마 사우나 [6] 최용우 2003-07-02 2366
1848 햇볕같은이야기2 사람 최용우 2003-07-01 1899
1847 햇볕같은이야기2 공기 [1] 최용우 2003-07-01 1849
1846 햇볕같은이야기2 물들어 가는 것 최용우 2003-07-01 1913
1845 햇볕같은이야기2 종을 울리며 [1] 최용우 2003-06-27 1925
1844 햇볕같은이야기2 우연이 아닙니다. 최용우 2003-06-27 1963
1843 햇볕같은이야기2 부자와 성자 [1] 최용우 2003-06-25 1973
1842 햇볕같은이야기2 칭찬 최용우 2003-06-24 207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