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전도하자

고린도후 한태완 목사............... 조회 수 3022 추천 수 0 2012.06.28 12:00:42
.........
성경본문 : 고후2:14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감사와 기쁨으로 전도하자

 

본문: 고린도후서 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찬송가 502장 <통> 259장, 찬송가 505장 <통> 268장, 찬송가 520장<통> 257장 찬송가 506장

 

전번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전도하자는 제목으로 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라고요?

첫째, 사랑의 마음입니다.(요13:1)

주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4:16)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자가 원하는 뜻대로 전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다 바쳤습니다. 많은 선교사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타국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요한1서 4:18을 보십시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전도를 위해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를 위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전도합시다.

 

둘째, 겸손한 마음입니다.(잠18:12, 롬12:16)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참으로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마구간에서 나시고, 사람(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겸손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자기를 낮추는 사람들이 모이면 거기가 천국입니다. 교인들이 시험에 드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섭섭함입니다. 섭섭함이란 감정은 대접받지 못했다 인정받지 못했다는 마음을 가질 때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합시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버려야 하나님이 높여주신다. 대접받고 싶은 마음을 버려야 하나님이 높여주신다. 높고자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하나님이 높여주신다”

고자세나 거만한 태도로 복음을 전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고 심지어는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이 생깁니다, 복음을 위해 낮아지고 섬기십시오

 

셋째, 순종의 마음입니다.(롬5:19, 고전9:27)

예수님은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복종했습니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고 했는데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도망가려다가 바다속에 던지워져 물고기 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순종하여 전도합시다.

 

넷째, 온유한 마음입니다.(마5:5)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시37:11)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온유함이 강함을 이깁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부드럽고 따뜻한 말로서 전도해야 합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15:1)

 

다섯째, 긍휼히 여기는 마음입니다.(마5:7)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시145:8,9)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측은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마14: 14) 불신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3:12- 14)

 

여섯째, 용서하는 마음입니다.(막11:25, 눅6:37)

예수님은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는 자들을 위해 용서의 기도를 하셨습니다.(눅23:34) 스데반도 자기를 향해 돌던지는 자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행7:60) 주님께서 우리를 오래 참으시고 용서하셨습니다. 이 큰 죄를 용서 받은 우리가 우리에게 작은 허물이 있는 자들을 용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마6:14-15, 마18:21-22, 눅11:4, 눅17-3-4, 골3:12-14) 탕자가 회개하고 아버지 집에 돌아왔을 때 형은 탕자를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처럼 동생을 용서해 주고 잃어버린 자를 찾은 기쁨을 함께 누려야 합니다. 이와 같이 먼저 믿은 성도는 새신자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어린 새 싹이 잘 자라도록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이웃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하고 전도해서 양육해야 합니다.

전도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 교회에 나온 사람이 신앙생활 잘하도록 돕는 것이 전도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제가 태릉고등학교 교사로 있을 때 국어 선생님 한 분이교회에 한 번만 같이 가자는 아내의 간청에 못 이겨 교회를 나왔는데 예배 끝나고 교회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너무나 맛이 있어 얼마동안은 점심 때문에 교회를 다니다가 지금은 교회 안수집사가 되어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했습니다. 초신자들은 연약한 믿음으로 넘어지고 잘못하기 쉽습니다. 정착 할 때까지 용서하고 잘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손양원 목사는 자기 아들을 죽인 자를 용서하고 양자로 삼았습니다. 그는 회개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용서를 통해 죄인이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일곱째, 오래 참고 인내하는 마음입니다.(약5:7- 11, 히10:36)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1-3).

예수님을 ‘참으신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참고 사셨습니다. 참고 죽으셨습니다. 그는 참으심으로 일생을 일관되게 나아갔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마음속에 느껴지는 감동은 예수님의 인내입니다.

‘너희들이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라는 말은 ‘너희들이 세상 살기 힘들어 낙심될 때 주님 바라보라.’ 다시 말하면 ‘가난할 때 주님을 바라보면 참을 수 있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주님 바라보면 참을 수 있다. 원수를 만났을 때 예수님을 바라보면 참음으로 이길 수 있다. 실패하고, 낙심하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주님을 바라보면 능히 참을 수 있다.’라는 말입니다.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전도대상자를 위해 기도하고 찾아가야 합니다.(진도개 전도) 사랑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고전13:4) 오래 참음으로 전도와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갈5:22, 23)

 

여덟째, 거룩하고 의로운 마음입니다.(레11:45, 시29:2, 살전4:7, 딤후2: 21, 22)

주님은 거룩하신 분이고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아야 합니다.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6)

거룩한 마음은 경건하고 깨끗하며 공의로운 마음입니다. 거룩한 삶보다 주님을 세상에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거룩은 사람들로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 신자들에게는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한편, 성도들이 거룩하지 않으면 범죄하는 신자처럼 주님의 이름에 불명예와 부끄러움을 가져다줍니다. 거룩은 우리의 성생활과 언어생활, 기질 그리고 의복과 연관이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거룩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는 말씀에 충격을 받아야 합니다.(히12:14) 우리는 예수님처럼 거룩하고 경건하고 공의롭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1865년까지 미국 남부의 흑인은 대부분이 노예였습니다. 남부의 목화농장에서 일하는 노예가 많았습니다. 부모가 노예이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노예였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잡혀온 노예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노동을 해야 했고 달이 밝은 밤엔 자정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들의 음식은 소금에 절인 고기 한 조각과 소량의 옥수수가 전부였습니다. 주인에게 고분고분 순종치 않으면 가혹한 매질을 당했습니다. 그들을 소유한 농장 주인들은 노예들을 사고팔았습니다. 탈출을 하려다가 잡히면 중벌을 받거나 죽임을 당했습니다. 자유가 없는 노예의 삶은 하루가 천년이었습니다. 이런 노예들을 해방시켜준 분이 있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입니다. 북군인 링컨은 노예 해방을 위해 남군과 싸워 이겼습니다. 링컨이 노예를 해방시킨 것은 죄와 죽음의 노예인 자기 자신을 대속의 은혜로 해방시켜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와 사망에서 해방된 지도자가 죄와 마귀의 노예된 자들을 복음으로 자유케 한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들은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와 기쁨으로 전도하자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겠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4대 감사제목'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제목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는데

첫째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 감사; 개, 소, 당나귀로 태어나지 않고 인격과 이성을 갖춘 존재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여겼습니다.

둘째는 그리스에서 태어난 것 감사 ; 그는 철학, 정치, 예술, 학문이 살아 숨 쉬는 문명국가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셋째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훌륭한 스승을 만난 것 감사 ; 소크라테스는 변변한 글 한 줄 남기지 않았으나 플라톤으로 인해 위대한 철학자로 부상했습니다.

넷째는 남자로 태어난 것 감사 ; 당시만 하더라도 여성에게는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을 정도로 봉건적인 시대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사의 제목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가 쌓이고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이 쌓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전도할 마음이 생깁니다.

전도는 목사나 전도사가 하는 것이지 내가 왜 그런 일을 해야 하느냐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전10: 10)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나며’(빌2:14-15)

불평은 간음, 살인, 도적과 같은 죄악입니다. 불평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감사하십시오.

세리장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난장이인 삭개오는 키큰 사람들에 가리워서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기 위해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가리우는 키 큰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가리우는 것은 범죄요, 우상숭배입니다. 예수님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꼭 출석하는 교회로 인도하지 안해도 하나님을 알게 하고 믿게 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먼저 전도 노하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전도하기 전에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라. 전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부터 하라 그리고 지혜롭게 하라

전도를 하다 보면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기독교인에게 상처를 입고 복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 기독교를 싫어하는 타종교인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무안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그들에게 맞서지 않으면서 정중하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복음을 들고 이리들이 우굴거리는 세상으로 가는 제자들에게는 뱀 같은 지혜가 있어야 속지 않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순결합니다. 세상에는 사단을 따르는 사람들로 인해 수많은 불륜과 죄악이 범해지고 있습니다. 사단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유혹해서 거룩함을 잃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전도자가 죄악에 빠져서는 제대로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늘 성령의 지혜를 구해야 하며, 시험에 빠지지 않고 사단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항상 깨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10:16)

 

2, 전도할 때 웃는 얼굴(미소)로 만나라.

미소는 주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웃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모여들지 않습니다. 웃음이 없는 사람의 삶은 항상 외로울 뿐입니다. 하나님은 밝은 표정을 짓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3. 평범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라

4. 만남 시 전도 대상자에게 모든 것을 맞추라 내 유익을 구하지 말라

5. 전도 수첩을 만들어 전도 대상자의 특징을 기록하라

6. 길거리 전도시는 혼자보다 2인 1조가 낫습니다. 그리고 여러 명의 불신자들 가운데 혼자 전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문병현 장로의 미친 전도 노하우

미친 사람과 동일하게 전도에 미치라

1. 미친 사람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남녀노소, 빈부, 직업 구별하지 않는다)

2. 미친 사람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3. 미친 사람은 언제나 웃고 다닌다.

4. 미친 사람은 그 누가 뭐래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

0 전도는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고 안해서 못하는 것이다.

0 전도는 거절의 열매다. 거절한다고 포기하지 말라

0 거절한 사람을 만날 때는 처음 본 사람처럼 전해라(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빌1:18)

 

* 홍영기 목사 전도법

1. 전도는 마치 그림을 보여주듯 쉬운 말로 하라

2. 전도하지 않으면 그 핏값을 우리가 당하게 된다는 경각심을 가져라

3, 남에게 호감있게 보여라

4. 전도 대상 지역에 집중하라

5. 태신자와 많은 대화의 기회를 갖고 그들의 관심사를 이해하라.

 

* 가족, 이웃 전도법

1.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극진히 섬겨라. 예수님처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인간을 존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전도하려는 심령이 생깁니다.

2. 꾸준한 기도로 공략하라

3. 가정일을 소홀하지 말라

4, 무엇보다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 어린이 전도법

1.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라

2. 아이들도 구원받을 대상이다.

3. 사랑의 눈빛으로 십자가의 사랑을 전달하라

0 작은 것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충성하라

0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0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라

0 희망을 잃지 말라

어린이 전도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전단지와 같이 사탕, 솜사탕, 선물 등을 길거리에서 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관심을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올바른 믿음의 길을 가르치는 것, 이 또한 조기 교육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세상에 물들기 전에 어린이를 전도하는데 힘써 믿음으로의 나아갈 길을 열어 주는 역할 분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차원에서 한 가지 제안을 할까 합니다. 무료 영어교육이나 논술을 실시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어린이들이 예전의 어린이들과는 다른 점이 바로 경제 개념이 어느 정도 잡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득이 되는 점이 있다면 동참할 것으로 봅니다. 기존의 교회 어린이 학부 학생들을 통한 친구와 같이 영어 공부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어떨지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코리텐 붐의 저서 「주님은 나의 피난처」는 그녀가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포로수용소에서 겪은 일을 수기로 기록해놓은 책입니다. 그녀는 추위, 고문, 굶주림, 갈증, 헐벗음 등 그야말로 인간이 육체적으로 당할 수 있는 고통은 거의 다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모두 견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놀랍게도 ‘벼룩’이었습니다. 그녀는 수용소 안에서 숨어서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말씀은 다 이해할 수 있고, 다 행할 수 있어도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이하의 말씀을 공부할 때는 도무지 그 말씀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은 항상 기뻐하라고 하시지? 이렇게 벼룩이 나를 괴롭히는데….” 그런데 어느 날 그녀는 한 환자를 데리고 의무실로 가는 도중 우연히 독일병사들이 서로 나누는 말을 듣고 그것도 감사해야 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 감방 안에는 벼룩이 많으니 밖에서 슬슬 지키도록 하자.” 그녀는 이 말을 듣고 그 동안의 원망과 불평이 다 사라졌습니다. “벼룩을 보내주신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이 감방 안에서라도 자유를 주시기 위해 벼룩을 보내셨군요. 이제 성경을 숨어서 보지 않아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에겐 그저 감사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마땅히 감사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벼룩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던 코리텐 붐처럼 자신이 감사 할 수 없었던 모든 일들을 다시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초대교회가 핍박으로 흩어진 것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고난 중에도 감사하고 복음을 전합시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얼마든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상주시기 위해 복음 전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찬송가 508장 <통> 270장에 보면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 세상 널리 전하세’ 하였습니다.

로마서 10장 14, 1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다니엘 12장 3절에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하였습니다.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은 사람은 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의 수고를 칭찬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귀한 일을 내게 맡기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시다. 본문의 말씀처럼 우리는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합시다. 우리가 감사하고 기뻐할 때 하나님께서 복주시고 전도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교회로 찾아옵니다.

전도하기 위해서는 고난 받을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의를 위해 핍박받는 것을 감사히 여겨야 합니다. 부평에 가면 한국선교역사 기념관이 있습니다. 그 기념관 3층에 가면 순교자 전시실이 있습니다. 복음전하고 전도하기 위해 순교하신 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한 번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소원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전에 제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했습니다. 믿음, 예배, 찬송, 구제, 정직, 전도, 순종 등입니다.

로마서 8장 5- 8절을 보면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하였습니다.

여기서 육신의 생각이란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 예뻐질까? 출세할까? 쾌락을 즐길 수 있을까? 큰 집에서 살고 명품과 좋은 차를 구입할까? 등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영의 생각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이바지 할까? 어떻게 하면 전도를 많이 할까? 어떻게 하면 기도생활, 성경읽기에 힘쓸까? 등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살 때 전도하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기쁘게 살기를 원하므로 우리가 기뻐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미국의 어느 도시를 여행하던 사람이 주일이 되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교통 경찰에게 교회를 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경찰은 멀리 보이는 한 교회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가까운 곳에도 교회가 있을 텐데, 왜 저렇게 먼 데 있는 교회를 가르쳐 주십니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경찰은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이 근처에 있는 교회들보다도 저쪽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이 훨씬 기쁘고 즐겁게 보였습니다. 나는 불신자이지만 그 교회가 은혜로운 교회이고 참된 교회인 것 같아서 소개한 겁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도 은혜받은 얼굴과 은혜받지 못한 얼굴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평안하고 기쁜 환경에서 나오는 감사보다 고통과 환난 가운데서 나오는 감사가 더욱 값진 감사입니다. 설령 우리의 삶에 많은 힘겨운 문제가 있을지라도 은혜받은 백성에게는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을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

찬송가 314장에 보면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얼굴에 기쁨의 넘쳐야 합니다.

기독교를 가리켜 소위 ‘기뻐하는 종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의 소원이 성취되었을 때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도 기뻐할 수 있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라는 의미입니다. 더 나아가 이 말은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에 상관없이 항상 기뻐해야 하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주 안에 있을 때’‘성령 안에 있을 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성령님께 사로잡혀 있을 때에 비로소 환경을 초월해서 ‘오직 주님’을 바라보게 되고 ‘천국’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운명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늘 기뻐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하나가 희락입니다. 전도는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가능합니다. 먼저 전도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기뻐하십시오.

 

선교사들에 의해 기독교가 소개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무지와 가난, 질병에 고통받고 있던 우리나라의 여성들에게 복음은 진정 구원이 빛이었습니다.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때의 기쁨과 성령 충만함은 그 어느 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무수한 매질을 당하고 시집에서 쫓겨나기가 일쑤였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은 이들은 언제나 자신의 믿음을 고백했고 전도를 했습니다. 한 여인은 자신의 놀라운 변모를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난 죄인이라고 하면 도둑과 강도처럼 나쁜 일을 하거나 남을 해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평생 이런 짓들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코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난 성경을 읽고 나서 비로서 내가 죄인임을, 우리 인간 모두가 죄인임을 깨달았고, 나의 죄가 너무나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저의 죄를 사해 주심을 알게 되었고, 믿음이 있는 생활을 하는 것이 곧 천국에 가는 길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아버님 제사 때 음식 만드는 것을 돕지 않고 제사에 참여하지 않아 친척들에게 심한 비난을 받았지만 난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독교는 영생을 믿는 까닭에 많은 노인들이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노인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성령이 당신에게 임재하셨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그들은 "예! 난 원래 무식한 사람이라 글자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이 내게 임한것은 알 수 있습니다" 라고 즉시 대답하곤 했습니다.

전도에 관해 구체적으로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봅시다.

첫째, 열매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입니다.(누가복음13:3-9)

주님은 무성한 잎사귀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보십니다.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나는 과연 금년에 몇 명의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었는가? 나의 신앙은 잎사귀만 있는가, 아니면 열매가 있는가?

둘째, 빈 잔치 좌석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누가복음14:15-23)

하나님은 천국잔치를 베푸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잔치를 즐기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이 핑계, 저 핑계로 잔치에 참예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나는 과연 이 명령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셋째, 양무리에서 벗어난 양입니다.(누가복음15:3-7)

하나님은 아흔 아홉 마리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으십니다. 우리의 지체 중에 잃은 양이 있습니까? 양무리에서 벗어난 양이 있습니까? 나는 그 양을 위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기도하였습니까? 그 양을 향한 목자의 아픈 심정이 나에게 있습니까?

넷째, 거둬들이지 않고 방치된 곡식입니다.(마태9:36-38)

추수는 때가 있습니다. 1년 동안 잘 익어 거둬들이기만 하면 알곡이 될 곡식을 일손이 없어 거둬들이지 못하는 심정을 이해합니까? 거둬들일 일꾼이 없어 채소와 과일이 썩는다고 합니다. 거둬들일 일꾼이 없어 배추밭을 트랙터로 뒤집어 엎는다고 합니다. 이 농부의 아픔을 알고 있습니까? 무르익은 곡식이 있습니다. 거두러 갑시다.

지금 우리나라에 가믐이 들어 농촌이 심각합니다. 110년 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일이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어도 감사하지 않고 원망하고 음행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주시는 경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줄 믿습니다.

다섯째, 가만히 앉아 맨손으로 고기 잡으려는 것(누가복음5:4-11)

감나무 밑에 앉아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성도의 자세가 아닙니다. 고기를 잡으려면 그물을 던져야 합니다. 나는 전도하겠다는 소원만 있고,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어리석은 어부가 아닙니까?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둡니다.

여섯째, 열매 맺을 수 없는 돌밭에 씨뿌리기(마태복음13:3-9)

돌밭에 씨를 뿌리면 간혹 열매를 매는 것도 있다. 그러나 돌밭에 씨뿌리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옥토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항상 불가능한 사람에게만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까? 옥토에 씨뿌리고, 고기가 있는 곳에 그물을 던지십시오.

일곱째, 허공을 치는 외침입니다.(고린도전서9:26)

복음을 증거할 때는 핵심을 전해야 합니다. 인간의 죄인됨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런데 나는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엉뚱한 것을 전하지는 않았습니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십시오. 이것이 능력입니다.

 

사도행전 5장 41, 4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일터에 있든지 예수를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언제인가는 모든 이론을 파하고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심판하실 날이 이릅니다.(고후10:5, 딤후2:23, 딤전6:4) 온 세계가 지금 복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사랑하는 친구가 예수 믿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126:5) 추수하는 기쁨에 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기뻐하며 살고 있습니까? 적어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일하는 기쁨에 살아야 합니다. 전도하는 기쁨에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를 아십니까?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폴란드의 어느 마을. 시류에 맞춰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는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합니다. 그는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나치 당원이 되고 독일군에게 뇌물을 바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러나 냉혹한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친분을 맺으면서 냉혹한 유태인 학살에 대한 양심의 소리를 듣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죽음을 당하는 유대인들을 살리기 위해 헌신합니다. 그는 나치를 설득하게 되고 무려 1,200여명의 유대인들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빼돌리는 일을 합니다. 폴란드에 있는 독일군 무기 도금 공장에서 일을 시킨다는 명분으로 말입니다. 쉰들러는 있는 재산을 다 쏟아 유대인 한 명 한 명을 돈으로 삽니다. 그리고 그 공장으로 보냅니다. 아시는대로 쉰들러는 노동자를 뽑은 게 아니라 유대인들을 살리고자 그랬던 것이죠. 2차대전 끝인 1945년, 공장에서 일하던 유대인들은 마침내 자유인이 되는 감격을 맛보게 됩니다. 변화된 한 사람이 수천 명을 살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가슴 뭉클한 영화입니다. 그 영화의 마지막에 쉰들러는 자기 손에 낀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괴로워합니다.

"이 반지를 팔았더라면 몇 사람을 더 살릴 수 있었을텐데, 차를 팔았더라면 더 많은 사람을, 그리고 이 금뺏지를 팔았더라면 최소한 두 명을 더 살릴 수 있었는데..."

우리는 쉰들러처럼 마지막에 후회하지 말고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하여 영혼을 구하는 일에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 기도: 우리에게 전도하기를 명하신 주님,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음대로 행한 제게 회개하고 전도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듯이, 저 역시 길 잃은 영혼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끝까지 전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사 전도자로서 세계를 바라보게 하소서. 전도하다가 이 땅에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큰 상급의 주인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와 기쁨으로 전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은혜교회 전도특강 설교내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7017 욥기 한 해 동안 어떻게 살았던가! 욥42:1-6  허태수 목사  2012-07-03 2029
7016 마가복음 감사를 넘어서야 합니다. 막14:17-25  허태수 목사  2012-07-03 1975
7015 누가복음 잃어버린 아홉 가지 감사 눅17:11-19  허태수 목사  2012-07-03 2973
7014 마가복음 예수그리스도의 교회 막1:1-8  허태수 목사  2012-07-03 1825
7013 전도서 삶과 때 전3:1-10  조용기 목사  2012-07-04 2447
7012 출애굽기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려면 출16:1-3  허태수 목사  2012-07-03 2130
7011 시편 동굴과 터널 시23:4-6  조용기 목사  2012-07-04 2531
7010 출애굽기 최선을 다하자 출24:1-18  최장환 목사  2012-07-04 6040
7009 고린도전 은혜를 기억하는 자 고전16:10-18  최장환 목사  2012-07-04 6067
7008 요한계시 우리가 믿는 것 계22:1-5  허태수 목사  2012-07-03 1824
7007 요한계시 계시록 강해설교/1-계시의출처와 목적 계1:1-3  강종수 목사  2012-07-01 2680
7006 디모데후 예수와 복음을 위해 삽시다. 딤후1:3-14  한태완 목사  2012-07-01 2719
7005 마태복음 합력이 아니라 합심 기도다. 마18:19-20  박신 목사  2012-06-29 2642
7004 마태복음 성탄절에 받은 최고의 선물 마5:1-3  박신 목사  2012-06-29 2487
7003 마태복음 어디에 보물을 쌓고 있는가? 마6:19-20  박신 목사  2012-06-29 1954
7002 마태복음 산이 바다에 던져지는 믿음 마21:21-22  박신 목사  2012-06-29 2141
7001 마태복음 누구를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마27:16-18  박신 목사  2012-06-29 1910
7000 마태복음 Preview와 Main Feature 마8:5-7  박신 목사  2012-06-29 1773
6999 마태복음 신자는 표적을 구할 수 없는가? 마16:2-4  박신 목사  2012-06-29 1926
6998 마태복음 예수를 성형 수술하는 교회 마11:4-6  박신 목사  2012-06-29 2218
» 고린도후 감사와 기쁨으로 전도하자 고후2:14  한태완 목사  2012-06-28 3022
6996 신명기 생각을 바꾸며 살아가자 신6:1-15  최장환 목사  2012-06-27 5374
6995 출애굽기 하나님의 은혜 출23:10-19  최장환 목사  2012-06-27 6046
6994 갈라디아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1] 갈2:20-21  김동호 목사  2012-06-26 3750
6993 시편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 시87:1-7  김동호 목사  2012-06-26 2289
6992 마태복음 반석위에 세운 교회. 마16:13-20  김동호 목사  2012-06-26 2969
6991 마태복음 앞뒤가 안 맞는 주님 가르친 기도 [1] 마7-11  박신 목사  2012-06-21 2265
6990 마태복음 메시아 되심이 정말 비밀인가? 마16:20  박신 목사  2012-06-21 1960
6989 마태복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란? 마28:18-20  박신 목사  2012-06-21 3305
6988 마태복음 누가 돌을 던질 수 있는가? 마26:21,22,35,56  박신 목사  2012-06-21 2234
6987 히브리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신 예수님 히5:7  김남준 목사  2012-06-20 3869
6986 사무엘상 마음이 괴로운 자의 기도 삼상1:10-11  김남준 목사  2012-06-20 3372
6985 느헤미야 말씀으로 기도의 영을 회복하라 느9:3  김남준 목사  2012-06-20 3494
6984 누가복음 기도의 모본을 보이신 예수 눅11:1  김남준 목사  2012-06-20 2942
6983 누가복음 겸비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눅18:9-14  김남준 목사  2012-06-20 3233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