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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봉만이 받으세요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657 추천 수 0 2012.06.30 08:45:4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98번째 쪽지!

 

□ 봉만이 받으세요

 

아는 분과 만나 이야기 하다가 헤어 지면서 그분이 저에게 '전도사님, 봉만이요'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봉만이가 누구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계속 봉만이를 떠올리려고 애를 썼지만 기억이 안 났습니다. 그러다가 아! '봉(福) 많이 받으세요' 라고 한 거구나. 하고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봉황도 '봉'이고 멍청해서 딴놈들에게 이용당하는 사람도 '봉'인데 그럼 나는 어떤 '봉'을 많이 받아야 할까?
사람들이 말하는 오복(五福)은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 모두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라는 것 아닙니까?
저는 길어야 100년인 이 땅에서도 물론 잘 살아야겠지만, 영원한 저 세상에서도 잘 사는 것이 '봉만이'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살면서 저기를 바라보는 방법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봉'중에 가장 으뜸 되는 최고의 봉입니다.
아무리 이 땅에서 오복을 배터지게 받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였다 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지 못했다면 이는 허공에서 맴도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슨 좋은 소식 없나? 하고 귀를 기울이지만 들려오는 소식이란 정치인, 관리, 경제인, 교육가, 심지어는 종교인까지도 불의, 거짓, 탐욕으로 가득 찬 시끄러운 소리들 뿐이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복 중 단 한 가지도 받지 못했다고 해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참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정말로 '봉만이'를 받은 사람입니다. ⓞ최용우

 

♥2012.6.3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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