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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전염병"을 막아라

예수전도............... 조회 수 1931 추천 수 0 2012.06.30 18: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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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전염병"을 막아라

토착 말라리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적도 부근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와는 달리 수년 전부터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토착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3일간을 주기로 고열과 오한이 반복되는 병입니다.

토착 말라리아는..
지난 79년 이후 발생하지 않아 국내에서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으나 93년에 1명, 94년에 20명, 그리고 95년에는 1백 7명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주로 비무장지대 부근의 군인과 주민이 병에 많이 걸리는 이유에 대해 “북한에 있는 말라리아 환자의 피를 빤 모기가 남쪽으로 내려와 우리 군인 등을 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에도 토착말라리아 같은 전염성 있는
악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간질, 모함, 부정적인 말, 잘못된 가르침, 거짓 예언 그리고 타인의 허물 드러내기, 조종, 미움, 무관심, 악한 말 등입니다. 이런 것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초고속으로 전염됩니다.
토착 말라리아의 주범이 모기인 것처럼 “신앙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 같은 성숙되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그런 사람의 대부분은 심한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든가 내적인 심한 상처로 마음의 방어벽이 높은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타인을 향해 공격적이 되고 종국에 가서는 자신이 판 그 웅덩이에 스스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 7:1~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바로 그 전염병을 옮기는 중간 숙주(모기) 같은 사람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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