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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찾는 목마른 인생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조회 수 8787 추천 수 0 2012.07.04 00:09:47
.........

물을 찾는 목마른 인생(건수와 생수)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들은 목마름이 있다.

목마름이 있다는 것은 해갈할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목마름에는 물이, 배고픔에는 음식이 최고이다.

목마름이 있는 자에겐 물을, 배고픈 자에겐 음식을 줘야한다.

원하는 것들을 채워주고 채움을 받을 때 그것이 행복이요 만족이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원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사람들의 수만큼이나 원하는 것도 다양하고 많다.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아주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이 있다면 물이다.

물도 같은 물이 아니다.

생수(生水)가 있고 건수(乾水)가 있다.

생수는 깊은 암반에서 솟구쳐 터져 나오는 물이 바로 그것이다. 건수는 땅속에 스미어있었던 것이 잠시 나오는 것에 불과하다. 즉 지대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그냥 흘러나오는 물이다.

 

건수는 사람의 수고가 없이도 구할 수 있는 물이다.

이 물은 공급의 한계가 있다.

 

그러나 생수는 암반 깊숙한 곳에서 터져 나오는 물이기에 그 물을 얻는 데는 수고와 노력이 수반 되어야 한다. 그냥 되는 것은 아니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은 쉽게 쉽게 무엇을 이루려고 한다.

빨리빨리, 여기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다.

목마름을 영원히 해결할 수도 줄 수도 없다.

 

수고를 드리고 땀 흘려 파놓은 암반에서 솟구치는 물은 가뭄에도 메마르지 않는다. 퍼 올리면 올릴수록 더 맑고 시원한 물이 계속하여 올라온다.

 

쉽고 편한 잠깐의 물을 원하는가? 아니면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원하는가?

생수를 얻으려면 나의 수고와 대가를 지불해야 얻을 수 있고 줄 수 있다.

 

너무 쉽게 건수를 얻으려고 하는 사람처럼 , 우리는 너무 편하고 쉬운 것만을 원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는 않는가?

우린 힘들고 어렵더라도 암반의 수로를 찾는데 수고를 아끼지 말자 그 수고는 결코 우리를 속이지 않고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심은 대로 거두는 자연법칙과 우주의 법칙은 여전히 오늘도 진리다.

 

줄 수 있는 자가 행복한자다. 줄 수 있으려면 줄 것이 있어야 한다. 줄 것을 준비해야한다.

이 땅에 목마른 인생들이 얼마나 많은가? 늘 갈증 나는 삶을 살고 있는 그들에게 내가 생수가 되어주고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생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어 그들도 우리처럼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그 일을 계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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